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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센터 2년째 제자리...무산 위기(자막대체)

2019.09.17 01:00
군산시가 늘어나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돌볼 치매센터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2년째 사업이 제자리 걸음이다보니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치매 검사를 받으려는 환자들로
보건소가 북적입니다.

숫자를 맞춰보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며
치매 정도를 확인합니다.

<싱크>군산 보건소 직원
최근에 어머니 기억력이 어때요?
(보건소에)안 나오니까? 내가 살면 뭐하겠어...

지난해 65세 이상 군산 지역
치매 등록환자는 3천585명으로
8년 전 2천472명보다 30% 가량
늘었습니다.

군산시 보건소에 치매환자를 돌보는
시설이 있지만 이미 포화 상태입니다.

(s/u)
군산시는 늘어나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돌볼 치매센터를 추진하고
있지만, 2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물 확보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당초 보건소에 치매센터를 지으려 했지만
지반이 약해 다른 건물을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시의회의 지적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사업 연장을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상태다보니, 올해 안에
치매센터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12억 원의 사업예산을 반납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인터뷰>강민정 군산보건소 정신건강계장
올해 안에 교통 편의나 접근성을 판단해서
적합한 건물을 선정해서 예산이 반납되는
일이 없도록...

군산시와 함께 치매센터를 추진한 전주시는
오는 11월에, 익산시는 내년에 치매센터가
문을 열게 됩니다.

군산시만 치매센터 사업이 터덕거리면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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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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