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쉬운 귀경길...가족 나들이객 북적
설 연휴 셋째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설렘으로 가득했던 터미널과 기차역에
오늘은 아쉬운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주 한옥마을과 놀이마당 등은
가족끼리 연휴를 즐기려는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귀경객들로 붐비는 버스 터미널.
며칠 전 선물 꾸러미를 들었던 손엔
부모님이 정성껏 싸주신
음식과 먹을거리가 들렸습니다.
<현장음>
결혼한 지 한 달 된 새신랑은
금세 지나간 짧은 연휴가 야속하기만 하고,
[김성호/인천 계양구]
휴가가 좀 짧아서 하루 밖에 못 있어서 많이 아쉬운데 어쩔 수 없이 가서 또 일을 해야 되니까. 많이 아쉽네요.
사위를 먼저 보내는 장모는 못내 아쉬운 듯
버스가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듭니다.
[김용섭/전주시 중화산동]
너무 서운해요. 하룻밤 더 자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너무 아쉬워요 빨리 가서.
한옥마을은 나들이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해봅니다.
[오홍기/부산 기장군]
사실 이 친구랑 고등학교 친구고, 회사도 같이 다니거든요. 이렇게 설날 연휴 때 가족이랑 따로 보고 같이 친구랑 전주에서 재미있는 연휴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있는 힘껏 딱치를 내려치길 여러 번.
딱지가 넘어가자
가족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현장음>
아빠와 신나는 제기차기 한 판.
조금은 서툴지만
모처럼 가족들과의 외출에
절로 신이 납니다.
[맹수민/서울 송파구]
평일에는 학교에 많이 있다 보니까 밖에 별로 못 나와서 밖에 나오니까 정말 공기도 좋고, 한옥마을에서 즐기니까 정말 좋네요.
연휴의 끝자락에 선 시민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막바지 연휴를 보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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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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