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I군산공장 가동 중단...협력업체 '불안'
OCI의 군산공장 가동중단 소식에
협력업체들은 충격에 휩싸인 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산조선소와 지엠군산공장 폐쇄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지역 경제가
또 다시 휘청이게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OCI는 지난 2011년 군산에 10조원을 투자해 대규모 태양광폴리실리콘 생산 공장 5개를
짓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태양광기업의 저가 공세에
폴리실리콘 가격이 하락하자,
2개 공장의 투자계획을 백지화 하고
현재 세 개 공장만 가동하고 있습니다.
(S/U)
OCI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동인 중인 세 개의 폴리실리콘 공장마저
오는 20일부터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5월부터 1공장을
반도체 용 폴리실리콘 생산 공장으로
전환할 방침이지만,
가동률은 15%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싱크)OCI 담당자
태양광 폴리실리콘은 플랜트 중에 P2,P3가 해당하는 게 85%의 자산이예요, 15%만 가동을 하게 되는 거고, 15%가 대체로 반도체가 목표기 때문에
영세한 협력업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일감이 끊기면 도산위기로 몰릴 수밖에
없고, 근로자들의 일자리마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싱크)협력업체 관계자
살얼음판에 위에 있는 거예요 눈치만 보는 거예요. 어떻게 가동이 될까 말은 멈춘다 하고...
(싱크)협력업체 관계자
11월 12월부터 일이 없어가지고, 많이 쉬고 있습니다. 외부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만만치 않고 지금 상황이 상당히 안 좋아요
군산조선소와 지엠군산공장의 폐쇄로
2백여 개 협력업체가 문을 닫는 등
지역경제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도 충격에서 회복이 되지 않았는데
OCI군산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지역경제가 또 다시 벼랑 끝으로
내몰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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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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