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 꽃게...어민도 가공공장도 울상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가격이 너무 올라 금값 꽃게란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제철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획량이
적다보니 가격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서해 바다에서 걷어 올린 싱싱한 꽃게가
수족관에서 경매를 기다립니다.
양이 많지 않다보니
경매는 순식간에 끝납니다.
오늘 경매 가격은 꽃게 1kg에 5만2천 원,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가격입니다.
<인터뷰> 김인곤 경매인
예년에 비해서 40% 정도 올라 있습니다.
오늘은 5만 2천 원.. 물량이 아주 없어요
제철을 맞은 꽃게 가격이
역대 가격을 갱신하며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어획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군산 비응항 위판량은 4천9백KG,
지난해 같은 기간 8천4백KG에 비해
60% 수준에 불과합니다.
<인터뷰>박재성 군산 비응항 위판장장
수온이나 올해 윤달이 끼어가지고 그런 것도 있다고 하는데 꽃게라든가 기타
잡히고 어획될 수 있는 환경의 차이인데
환경 조성이 안 되다보니까
어민들도 금값이 된 봄 꽃게가
반갑지가 않습니다.
어획량 감소로 전체 수입은 오히려
줄었기 때문입니다.
<싱크> 꽃게잡이 어민
인건비 문제 그리고 어장 재료값 문제 출어비 경비라 할지 아무래도 풍년이 낫죠.
가공 업체 역시 게장을 만들어 팔아도
손에 남는 게 없다보니 울상입니다.
<싱크>꽃게장 업체 관계자
1kg에 8만5천원이거든요 예전에는 2만5천원 정도 남았어요 지금은 5,6천 원 남아요
타산이 안 맞으니까
금값이 된 꽃게에 어민도 가공업체도
한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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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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