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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무단결행'...대책은 '막막'

2019.08.01 20:30
김제 지역의 시내버스가 어제 운행을 중단하면서 하루종일 김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버스운영이 정상화하긴 했지만 무단 버스 결행에 대해서 버스 회사나 김제시 모두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 안전여객이 하루 만에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회사 측이 우선 버스기사 60여 명에게 지난달 분 임금 2억여 원을 지급하기로 한 겁니다. 서민들의 발목을 잡아 버스를 무단결행시키는 방법으로 버스 운영이 정상화한 것입니다. [배완기/김제시 서정동] 회사 측하고 정부 측하고 타협을 해서 (해결) 해 줘야지 다 우리를 위해서 한다고 하면서 앉아서 월급타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더운데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으니까... 안전여객은 지난 2천17년에도 당시 운행하고 있던 시외버스 벽지노선의 6개 구간에서 반년 동안 반복적으로 운행을 빼먹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무단결행의 책임을 물어 해당 보조금을 환수하고 과징금 5천만 원을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안전여객 측은 자치단체의 보조금이 부족하다며 몇 년째 보조금 산정 방식에 대해 김제시에 문제를 제기해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김제시는 보조금 산정 방식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서원태/김제시 교통행정과장] 운행 안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재정 지원하는 지원금에서 제외를 시킬 것이고요, 운송사업법을 검토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도록 명령을 할 겁니다. 경영난을 이유로 버스의 무단결행이 되풀이되고 있는 만큼, 자치단체의 보조금 산정을 비롯해 버스회사의 재정실태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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