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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새만금 3단계 수질개선종합대책 필요"전라북도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3단계 수질개선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목표수질은 내부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새만금호 내부의 2단계 수질대책이 정상 추진됐을 때를 가정한 것인데 현재 새만금 내부개발은 38%에 불과하고 3천 6백억 원 규모의 새만금호내 수질 대책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부에 3단계 수질대책 마련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새만금 수질개선 2단계 사업을 평가하는 용역을 오는 9월쯤 발표할 계획인데, 전라북도는 이같은 이유때문에 목표수질 달성 시기를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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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흐리고 포근...오후부터 비 조금(8뉴스)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진 않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북동내륙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2도, 익산 0도, 진안은 -2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익산 8도, 전주 7도, 진안 5도 등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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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학 맞은 학교도 대응 강화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들은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겨울방학을 끝내고 개학한 초등학교. 마스크를 쓰고 하교하는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SYNC 개학한 학교 학생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엄마가)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쓰고 왔어요. (선생님이)손 잘씻으라고 말씀 해주셨어요. 21개 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가 줄줄이 개학하는 데 전북교육청은 일단 개학 연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INT 김쌍동//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장 매일 학교를 소독하고요 위생용품, 예를 들어 마스크, 세정제, 비누 등은 교육청이 예비비를 투입해서(일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북에서 우한 등 후베이성을 다녀와 2주간 등교 중지 대상이 되는 학생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후베이성 외 중국을 다녀온 인원도 조사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줄잡아 2천 명이 넘는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 대학들도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대부분 유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중국에 가 있다가 다음 달부터 돌아올 예정입니다. 전북대는 최근 재입국한 3명을 비롯해 앞으로 돌아올 유학생들을 기숙사 등에 일정기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INT 유희철//전북대 학생처장 무증상일때도 감염이 되는 환자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자가 격리를 하면서 2주 동안 모니터링을 할 계획입니다. 대학들은 외국대학과의 교류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주대와 우석대는 다음 달부터 예정된 중국 자매대학과의 연수와 교환학생 파견을 보류하거나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전북대도 다음 주 예정된 외국인 학생 초청 행사를 전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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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플라즈마 소각시설 설치 재검토해야"지난 21일 플라즈마 공법의 소각시설 설치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플라즈마 공법의 소각시설이 기존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30%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수도권의 경우 기존 시설을 정비해 최대 60% 이상 줄이고 있다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설 개선과 쓰레기 감량 등을 우선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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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예비후보 47명...설명절 민심잡기 분주-26일용명절연휴를 맞아 21대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민심잡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열 개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은 설 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 등을 돌며명함을 돌리고, 분주하게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내에는 모두 4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현역의원과 예정자까지 등록을 마치면 60명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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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정책 수백개...'컨트롤타워'가 없다(3)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없는게 없다는 청년정책을 살펴봅니다. 취업부터 복지, 주거에 이르기까지 청년을 위한 정책이 수백개에 이르지만, 정작 청년들은 체감하기 어렵다는게 현실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있는건지, 해결방법은 없는지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 지원사업은 무려 130여개에 이릅니다. 취업과 창업, 생활, 복지, 주거와 금융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돕니다. 이 가운데 하나인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의 종류만 109개, 중앙정부와 산하기관, 시군 자체사업까지 포함하면 수백개가 넘습니다. 그런데도 청년들은 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최원아/카페 창업 "막상 관심이 있어서 찾아봐도 어느 기관에 들어가서 어떤 것을 찾아봐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런 것을 잘 모르겠고..." 스탠딩 "130개가 넘는 청년 지원사업을 도청내 25개 부서가 제각각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없기 때문입니다." CG IN 서울시는 청년청을 경북과 전남, 충북은 청년정책관을 경남은 여성가족청년국을 두고 있고, 나머지 광역단체도 최소 과단위에서 청년정책을 맡고 있지만 전라북도만 팀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오는 6월까지 청년종합지원센터를 만들어 상담창구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신원식/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일자리, 취업, 창업, 주거, 복지, 문화 거버넌스 등 종합적인 지원을 원스톱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업들이 과연 수요자인 청년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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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감영지에 '약무호남시무국가' 기념비 건립오는 5월에 복원되는 전라감영지에 이순신 장군의 글귀가 새겨진 기념비가 들어섭니다. 전라북도는 전라감영 정문인 내삼문 입구에 '약무호남시무국가' 기념비를 세워 호남의 중심이 바로 전북이라는 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약무호남시무국가는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뜻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사헌부에 보낸 편지에 담겨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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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쉬운 귀경길...가족 나들이객 북적설 연휴 셋째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설렘으로 가득했던 터미널과 기차역에 오늘은 아쉬운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주 한옥마을과 놀이마당 등은 가족끼리 연휴를 즐기려는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귀경객들로 붐비는 버스 터미널. 며칠 전 선물 꾸러미를 들었던 손엔 부모님이 정성껏 싸주신 음식과 먹을거리가 들렸습니다. <현장음> 결혼한 지 한 달 된 새신랑은 금세 지나간 짧은 연휴가 야속하기만 하고, [김성호/인천 계양구] 휴가가 좀 짧아서 하루 밖에 못 있어서 많이 아쉬운데 어쩔 수 없이 가서 또 일을 해야 되니까. 많이 아쉽네요. 사위를 먼저 보내는 장모는 못내 아쉬운 듯 버스가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듭니다. [김용섭/전주시 중화산동] 너무 서운해요. 하룻밤 더 자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너무 아쉬워요 빨리 가서. 한옥마을은 나들이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해봅니다. [오홍기/부산 기장군] 사실 이 친구랑 고등학교 친구고, 회사도 같이 다니거든요. 이렇게 설날 연휴 때 가족이랑 따로 보고 같이 친구랑 전주에서 재미있는 연휴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있는 힘껏 딱치를 내려치길 여러 번. 딱지가 넘어가자 가족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현장음> 아빠와 신나는 제기차기 한 판. 조금은 서툴지만 모처럼 가족들과의 외출에 절로 신이 납니다. [맹수민/서울 송파구] 평일에는 학교에 많이 있다 보니까 밖에 별로 못 나와서 밖에 나오니까 정말 공기도 좋고, 한옥마을에서 즐기니까 정말 좋네요. 연휴의 끝자락에 선 시민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막바지 연휴를 보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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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전주 3시간...서울행 열차 40분간 멈춰현재 전북 지역의 고속도로 차량 흐름은 일부 구간을 빼면 비교적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밤 8시에 전주요금소를 출발한 차량은 서울요금소까지 3시간, 9시에 출발하면 2시간 반 가량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오전 10시 50분쯤에는 전남 여수를 출발해 서울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전주역 근처에서 고장나 40분 가량 멈춰서면서, 승객 4백여 명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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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삼례·장계공고, '전북하이텍·유니텍고'로 변경학과를 개편한 완주 삼례공고와 장수 장계공고의 이름이 바뀝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드론항공, 부사관전기, 도시기계 등 3개 과를 신설하는 취지에 맞춰 삼례공고의 교명을 전북하이텍고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장계공고 역시 조리제빵과 신설에 따라 전북유니텍고로 바뀌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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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특산물 쇼핑몰 거시기장터, 영세업체 위주 지원전라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거시기장터가 대형업체에 유리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전라북도가 올해부터 영세업체 위주로 지원합니다. 그동안 쇼핑몰 거시기장터에 입점한 업체는 월 100만 원의 택배비와 제품 촬영비, 그리고 홍보활동을 지원받았는데 주로 매출이 많은 대형업체만 혜택이 누렸습니다. 전라북도는 농특산물 분야의 영세업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거시기장터의 택배비 지원 등을 영세업체 위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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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10~40mm 비...낮 최고 7도전북은 내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모레 새벽까지 10에서 40밀리미터로 귀경길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서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점차 높아져 뱃길 귀경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내일 기온은 아침과 낮에 큰 차이가 없이 4에서 7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평년보다는 높겠습니다. 이번 주는 주 후반까지 대체로 흐리고 목요일 오후에 비나 눈이 오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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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춘향테마파크...적자폭 계속 커져남원에는 지난 2004년에 지어진 춘향테마파크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해마다 입장료 수입은 줄어들지만 들어가는 돈은 많아서 적자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원시는 기본적인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정현기잡니다. 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춘향테마파크입니다. 춘향전을 주제로 한 다섯 개의 테마공간과 도예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CG) 이곳의 입장료 수입은 2016년 2억 2,500만 원에서 계속 감소해 지난해 1억 4,600만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관련 연간예산은 3억 5천만 원에서 5억 8,000만 원으로 2억 3천만 원 가량 늘었습니다. 적자폭이 1억 원에서 3년 만에 4억 원으로 증가한 것입니다.(CG) 여기에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적자폭은 훨씬 커지고, 현재 수입으로 직원 열명의 인건비는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인터뷰: 남원시 관계자 (06:40:25-28, 06:38:00-09) "여론도 많이 들어보고 고민해봤는데, 입장료 수입은 인구감소도 원인이지만 전국적인 현상으로 알고 있거든요" 입장료 수입이 해마다 감소한다는 것은 춘향테마파크가 관광시설로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해마다 기본적인 보수예산만 투입하는 수준으로는 춘향테마파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어렵습니다. 인터뷰: 남원시 관계자 (06:41:33-40) "조화, 균형을 이루면서 체계적으로 개발해나가려면 기본계획이 있어야 되지 않는가" 현재 상태로는 적자폭은 더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경영진단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대책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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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8일 관광거점도시 발표...9개 시 경합(휴)전주시가 지정을 희망하는 관광거점도시가 오는 28일에 발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주시와 강릉시, 여수시 등 전국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28일에 이 가운데 4곳을 관광거점도시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면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 동안 5백억 원의 국가예산을 지원받기 때문에, 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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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주요 정당 일제히 귀성객 맞이 행사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도내 주요 정당들이 일제히 귀성객 맞이 행사를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안호영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이 중앙시장과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가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맞았습니다. 민주평화당도 정동영 대표와 김광수 의원, 도당 관계자들이 모래내 시장과 남부시장 등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전주역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정의당도 하루 앞서 염경석 위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하는등 총선을 앞두고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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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소아과 전공의 부족...진료공백 우려전북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모자라 어린이 응급 환자에대한 진료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올해 퇴직 등으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14명에서 9명으로 줄면서 전문의 1명과 전공의 4명을 새로 선발하려 했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어 뽑지 못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이에 따라 소아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가벼운 증상의 소아 환자는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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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지대 통합 시동 걸었지만 이해 제각각제3지대 정당들이 통합 논의에 시동을 걸었지만, 같은 당 구성원끼리도 입장 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통합 토론회에서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반문연대 만으로는 어렵다며 통합의 명분과 가치를 강조했지만 같은당 조배숙 원내대표는 호남의 경쟁체제만으로도 명분은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안신당은 주요 인사들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혹평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성엽 의원은 비난만 하는 건 제3세력 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다른 시각을 보였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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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15명 수사 요청전북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자 15명의 소재 파악을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은 15명이 여전히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예비소집에 830여 명이 불참했는 데 15명을 빼고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여부를 확인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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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침착한 대응...'메르스 소동' 없었다우한 폐렴을 의심받았던 전주의 대학생이 어젯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목할만한 건, 이 대학생의 대응이 침착해 접촉자를 크게 줄였다는 점입니다. 5년 전 큰 소동을 빚은 메르스 사태와 크게 달랐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우한 폐렴 증상자로 분류된 전주의 25살 대학생이 어젯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습니다. 중국 우한시에 다녀온 해당 학생은 지난 21일 발열과 기침 증세가 나타나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신고했습니다. 동네병원에 가지 않고 1339로 전화해 접촉자를 크게 줄인 겁니다. 이후 중앙 역학조사반에 보고돼 곧바로 전북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개인이 직접 의료기관을 찾게 되면 여러 접촉자들이 양산됩니다. (대학생은) 1339로 전화를 해서 지역보건소와 도 당국이 즉각 대응을 할 수 있어서 접촉자가 양산이 안 됐고요. 보건당국은 대학생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함께 중국에 다녀온 일행 18명과 독서실 접촉자 등 8명을 빨리 찾았고 이들을 능동감시자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대응과 확연히 다릅니다. 당시 김제의 한 메르스 양성판정 환자는 발열 증상 이후 3군데 병원을 다니면서 2백여 명과 접촉했습니다. 이후 병원 1곳이 임시휴업에 들어갔고 병원 2곳의 일부 진료실은 폐쇄됐습니다. A병원 관계자(2015년 메르스 사태): 사람들이 전화가 와 (물어보고) 아예 안 와요. 환자들이 아예 안 와요. 하지만 이번 우한 폐렴의 경우 대학생이 동네병원을 찾지 않아 메르스 사태 같은 소동을 빚지 않았습니다. 우한 폐렴이 의심됐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콜센터로 신고한 지혜가 지역사회의 큰 혼란을 막았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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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설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도내 주요 역과 터미널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이 다가오면서 인심 가득한 농촌의 대목장은 어느 때보다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5년전 메르스 사태와 달리 대학생의 침착한 대응이 초기 혼란을 줄였습니다. 21대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갈수록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주요 정당들의 상황과 총선전략, 취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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