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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한 폐렴 확산에 공공의대 설립 목소리우한 폐렴을 계기로 공공의대를 하루빨리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내과 전문의가 한 명 뿐이어서 대응에 크게 문제가 됐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겨우 두 명에 불과하고 전국 공항과 항만에 있는 13개 겸역소에는 한 명도 배치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회 이용호 의원은 메르스 공포 이후 대안으로 시작된 것이 국립 공공의대인데도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며 다음달 임시회에서 관련법을 통과시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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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활동 강화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전주시도 비상방역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전주시는, 자체 감염증 위기 경보 수준을 정부보다 한 단계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건소의 경우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선별 의료기관으로 예수병원과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등 3곳을 지정해,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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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29<우한서 입국한 30대 남성 폐렴...'음성'> 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전라북도머물고 있는 30대 남성이 폐렴 증세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선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기능성 미달 마스크...노동자 안전 위협> 석탄화력발전소 유지 보수 공사에 나선 노동자들에게 기능성 미달의 마스크가 지급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노동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명퇴 교사 급증...'교권 약화'가 이유?>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중도에 스스로 학교를 떠나는 교사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갈수록 학생 생활지도는 어렵고 교권이 약해지는 것도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덕진공원 정비...친일잔재 기록·철거> 전주 덕진공원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공원에 있는 일제시대 친일인사들의 잔재도, 처리 방침이 정해졌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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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험지역 미방문 의심 증상 미등교도 출석 인정전북교육청이 중국 우한 등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지역을 방문하지 않았어도 의심 증상이 있어 스스로 등교하지 않는 학생의 출석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김승환 교육감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또한 비상대책반장을 부교육감으로 높이고 공무상 중국 출장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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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새만금개발청, 부패방지 노력 5등급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전북대와 새만금개발청이 낙제점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북대는 지난해 부정입학과 성추행 등 각종 비위사건에 연루돼 가장 낮은 5등급이 예견됐지만,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내부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없어서 이번 결과를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전라북도와 농촌진흥청은 전북의 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2등급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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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한서 입국 30대 폐렴...'음성'(8시용/앵커멘트 수정)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도내에 머물고 있는 30대 남자가 폐렴 증세로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폐렴의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폐렴 증세를 보이고 있는 30대 남성은 지난 22일 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해 도내에 머물렀습니다. 우한공항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발열과 기침 등 폐렴 증세를 보여 현재 음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폐렴 증세의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기 위해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5:27-25:31 // 25:33-25:4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1차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해제해야 되는데 엑스선 상에서 폐렴 의심 소견이 있거든요. 그래서 감염내과 전문의하고 상의 끝에..."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우한공항을 통해 입국한 국민 3천23명 가운데 도내 거주자는 7개 시군에 22명입니다. 격리된 30대 폐렴 환자를 제외하고 별다른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과 함께 중국 연수를 중단하고 돌아온 학생 등을 능동감시대상자로 분류해 하루 두 차례씩 전화를 걸어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스탠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도내 능동감시대상자는 모두 83명으로 늘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중국에서 돌아오는 유학생과 노동자 등에 대해서도 능동감시에 준하는 수준의 감시체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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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한 폐렴 여파...중국 단체 여행객 취소.연기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이 자국민의 해외여행을 제한하면서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던 중국 단체 여행객들의 방문 취소나 일정 연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한중 청소년 태권도 교류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던 중국 청소년 100여 명이 일정을 취소했고, 다음달 22일 중국인 백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던 한중문화교류행사도 중국측의 요청으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중국인 여행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대만과 동남아시아 등 여행객 유치 대상 국가를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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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예퇴직 교사 급증정년이 62세인 교사는 안정적인 직업으로 여겨지면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요 요즘처럼 일자리가 불안한 시대에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중도에 스스로 학교를 떠나는 교사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교사 명예퇴직은 해마다 2월과 8월, 두 차례 이뤄집니다.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이 1년 이상 남으면 명퇴 신청이 가능합니다. (CG-IN) 올해 2월에 전북에서 명퇴하겠다는 교사는 262명. 1년전 174명보다 50%가 늘었습니다. 2년전보다 2배, 3년전보다는 2.4배가 많습니다.(CG-OUT) S.U 권대성 62세까지 정년이 보장된 평생 직장으로 여겨지는 학교를 스스로 떠나는 교사들이 늘고 있는데, 명퇴 신청자 가운데는 정년이 10년 넘게 남은 교사도 있습니다. 명퇴 신청을 교사들이 써낸 이유는 일신상이나 건강 등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법 개정으로 갈수록 퇴직후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가 늦어진 데다가, 갈수록 학생 생활지도는 어렵고 교권은 약해지는 것도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CG-IN)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퇴 신청 교사의 80% 가량이 상대적으로 초등학교보다 학생 생활지도가 쉽지 않은 중등 교사였습니다.(CG-OUT) INT 조경희//전북교총 부회장 자긍심을 갖지 못하고 보람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개정된) 연금법도 한 몫하고 그런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북교육청도 과거와 달리 교사들의 명퇴를 거의 받아주고 있습니다. 올해 명퇴 수당 지급 예산도 지난해보다 75% 늘어난 33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직 사회 순환과 함께 임용을 기다리는 신규 교사 임용 기회를 늘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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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능 떨어진 마스크 지급...근로자 안전 위협석탄화력발전소 유지 보수 공사에 나선 근로자들에게 기능이 떨어진 마스크가 지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달부터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한 김용균법이 시행된 가운데,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에는 3개 업체가 석탄화력발전소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들 발전소는 1년에 두 세번 보일러 등 주요 설비의 보수 공사를 협력업체에 맡기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다보니,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석탄재 먼지가 발생하지만, 근로자에게 지급된 마스크와 보안경 등 보호장비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심경택 유지보수 업체 근로자 허술하다보니 호흡을 할때 그게 들썩 들썩 하면서 호흡하면 다 들어와요. 특제인 실리콘마스크를 쓰게 되면 사실 분진이나 먼지가 안 들어 옵니다. 화력발전소 유지 보수를 맡는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석탄재 속에는 벤젠과 비소 등 다양한 유독 물질이 포함돼 있어 특급 방진 마스크가 지급돼야 하지만, 기능이 떨어진 마스크를 지급해 위험한 작업 환경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입니다. (싱크)최재훈 민주노총 군산시지부장 석탄화력발전소의 유독발암물질에 대해 즉각적 조치와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되고 실행되어야 한다. 발전소 업체는 작업 환경을 고려한 보호 장비를 마련하도록 협력업체에 권고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싱크)석탄화력발전소 관계자 (방진 마스크는)특급제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협력업체들도 똑 같은 제품을 사용하라고 이야기 한데요. 근로자들은 발전소 업체들이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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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기소-대체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기소해 익산 을 선거구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불출마 대가로 고베 총영사를 제안한 혐의 등으로 한 전 수석 등 13명을 기소했습니다 한병도 전 수석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유감이라며, 해당 직은 오랜 친구인 임 전 최고위원이 자신에게 먼저 여러 차례 요청한 것이라며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고 말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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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토부, 2월 21일부터 부동산 투기 집중조사국토교통부가 다음달 21일부터 부동산 상설 조사팀을 구성한 뒤 불법 전매와 실거래가 위반 등 이른바 부동산 투기를 집중 조사합니다. 전주시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부터 에코시티와 혁신도시 등 신도심을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5천만 원 넘게 상승해 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단속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21일부터는 부동산 통계의 왜곡을 막기 위해 실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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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성 제자 성추행' 야구부 코치 징역 3년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동성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야구부 코치 26살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와 3년간 아동과 청소년 등 관련 기관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전주의 한 중학교 야구부 숙소에서 잠을 자던 제자 B 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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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호내대책 실효성없어...해수유통이 해법"도내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이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3단계 수질 대책이 필요하다는 전라북도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해수유통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 내부준설이 진행되면 새만금호의 담수량이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1억 톤으로 늘어나 수질이 더 악화될 수 밖에 없고, 금강호에서 희석수를 끌어오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새만금 호내 대책도 금강호의 수질이 5등급으로 나빠서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행동은 새만금 호내 대책 예산 3천 6백억 원을 농업용수 확보사업으로 전환하고, 해수유통량을 늘려야 수질 개선이 이뤄져 새만금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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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도심 살리는 청년 사업가(5)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오래된 구도심에 둥지를 틀고, 사회적기업을 이끌고 있는 한 청년 대표의 사례를 통해 남은 과제들을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남노송동. 사람들이 떠나자 주민들의 사랑방이었던 동네 목욕탕도 문을 닫았습니다. 청년 사업가 김지훈 대표는 버려진 이 건물을 카페와 문화기획 사무실, 전시장으로 꾸몄습니다. 도시재생 자금을 낮은 이자로 빌려주는 정부 지원사업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43:20- 김지훈/'문화통신사' 대표 "할머니들과 함께 어린시절을 여기서 보냈던 분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 되고, 이 공간에 예술가들이 그런 기억들을 가지고 놀이 형태로 할 수 있는 문화공간..." 욕탕과 찜질방 등 목욕탕 내부를 손대지 않고 놔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동네 주민들의 이야기를 묶어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주민들도 동네가 환해졌다며 반깁니다. 00:22-00:24/00:42-00:49 송희진/전주시 남노송동 "우선 동네가 좀 젊어졌어요. 손님도 좀 많고, 사람들이 좀 북적북적 왔으면... 동민으로서 바라는 것은 그거죠." 김 대표는 이 곳에서 청년들과 함께 문화기획과 도시재생사업 등을 대행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 직원 6명 가운데 5명은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대전에서 나고 자란 이현일 씨도 전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46:29- 이현일/'문화통신사' 동영상 제작담당 "그냥 일만 하는게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도 쌓이는 것 같고, 그런 면에서 좀 더 끌리는 면이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김 대표의 도전이 성공했다고 보긴 아직 이릅니다. 갚아야 할 빚도 많고, 1, 2년 뒤 인건비 지원이 끝나면 더 많은 매출을 올려야 청년들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만여 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등지는 현실, 김씨와 같은 청년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든든하고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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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김춘진 출사표..."내가 지역발전 적임자" - 대체총선이 다가오면서 예비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이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 출마를 공식화했으며 역시 민주당 김춘진 전 의원도, 4선 도전을 선언하고 지역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4년 동안 새만금과 국가예산 7조원 시대 개막 등으로 전북경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수소 시범도시와 지덕권 산림치유원 등도 의정활동의 성과로 꼽으며 힘있는 집권여당 재선의원론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 호 영 민주당 완진무장 예비후보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완진무장의 더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나아가 전북 대도약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 및 정권 재창출에 주역이 되겠습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 때 상대 후보 캠프 인사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자신의형 문제는 말을 아꼈지만, 선거 과정에서 도덕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완진무장은 이에 따라 민주당은 안호영, 유희태, 두 사람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고 평화당의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배당금당 장주원 후보가 본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제 부안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춘진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3선 의원의 경륜과 인맥으로 두 지역의 발전에 힘쓰겠다며, KTX혁신역과 서해안 철도 개설 등을 공약했습니다. 김 춘 진 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 (정부의) 지원과 예산이 뒤따라야 합니다. 힘 있는 여당의 강력한 중진 의원, 김춘진의 경륜과 인맥만이 가능한 구상입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당내 경쟁자인 이원택 예비후보 녹취록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계속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했습니다 자신이 선거 때 많은 고소.고발을 했다는 김제시의장 탄원서도, 부정선거를 호도하는 행위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제부안에서는 이 밖에도 현역인 대안신당 김종회 의원, 바른미래당 김경민, 배당금당 박정요 예비후보가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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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휴 끝나자 쓰레기로 '몸살'나흘 간의 설 연휴가 끝났는데요. 공원묘지와 고속도로는 올해도 어김없이 귀성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익산의 한 공원묘지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성묘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일회용 그릇부터, 술병, 조화, 선물상자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나금동 기자> 성묘객들이 성묘를 마친 뒤 음식물을 그대로 두고 갔는데요. 술병부터 과일, 떡, 그리고 포에 이르기까지 제사를 마친 음식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대란에 고달픈 건 주민들입니다. 오양수/인근 주민 개들이 와서 먹게 되고 주변에 있는 들짐승들이 와서 막 산적해있죠. 음식물 같은 건 정말 냄새가 악취가 나요 많이... 그래서 이런 것들은 꼭 가져갈 필요가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쓰레기 투기로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마구 뒤섞인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수거 하는게 가장 큰 일입니다. 특히 휴게소에 버리면 안 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역시 큰 골칫거립니다 배동권/여산휴게소 직원 먹다 버리고 가고 합쳐 놓고... 따로따로 분리해서 가져다 놓으면 우리가 청소하기가 좋은데 (음식물을) 같이 버무려서 손님들이 부어 놓으니까 골라내기가 좀 힘이 들어요. [트랜스 수퍼] 명절 연휴에 졸음쉼터 등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하루 평균 48톤으로 평일보다 3배 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휴때마다 되풀이되는 쓰레기 대란,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쉽습니다. JTV 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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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크게 늘면서, 전라북도가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도민 5명을 격리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와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들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올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공원묘지와 고속도로에서는 쓰레기 대란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 문화관광사업으로는 세 번째 도전 끝에 전주시가 '관광거점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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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보 지지 선언...지방의원 줄세우기 논란민주당 총선 예비주자들에 대한 지지선언이 경쟁적으로 이어지면서, 지방의원들의 줄세우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 을 선거구의 도의원과 시의원 9명은 이상직 예비후보가 경제통이자 당정청 네트워크로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고, 또다른 9명의 전현직 지방의원은 최형재 예비후보가 지방자치와 문재인 정부개혁정책을 완수할 사람이라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9개 지역구에서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같은 지역 지방의원들이 일제히 자신이 선택한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나뉘면서 줄세우기와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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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접촉 도민 5명...우한서 입국자 22명 -대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가 하루가 다르게 확산되면서 전북지역도 영향권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국내에서 4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도민 5명은 자택에 격리됐습니다. 잠복기인 최근 2주 사이에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도민도 모두 22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윤희진/전주시 효자동 "중국 사람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많이 그것때문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도내 의심환자 3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확진환자와 중국 상하이에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도민 5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잠복기가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 자택에 격리됩니다. 중국연수를 중단하고 돌아온 글로벌 해외연수생과 인솔교사 등 59명에 대해서는 가급적 자택에 머물 것을 권고하고, 하루 두 차례씩 전화를 걸어 증상이 나타나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20:54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가능하면 외부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부탁을 했구요.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저희들한테 직접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구요." 최근 2주간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 3천 23명 가운데 전북 도민은 모두 7개 시군에 2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능동 감시대상자로 분류돼 하루 두 차례씩 이상 여부를 파악하게 됩니다.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 전라북도는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선별 진료기관 17곳을 지정하고 신속 진단키트 등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 NEWS 000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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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선정지난해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15만 명이었습니다. 해마다 늘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 관광객 숫자에 비하면 크게 적은 규모인데요.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한 관광거점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문화특별시와 문화도시 지정 실패 뒤 문화관광사업으로는 세 번째 도전만에 이뤄낸 성괍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가 목포시와 강릉시, 안동시와 함께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관광거점도시는 서울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에 분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도시가 국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5년 동안 한 곳당 5백억 원씩의 국가예산이 지원됩니다.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주시는) 전라북도내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관광상품을 계획하는 등 지역관광 거점도시로의 역할이 높게 평가되어 선정됐습니다." 다른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는, 국가예산 5백억 원에 지방예산 8백억 원 등 천3백억 원을 투입해 3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옥마을 문화시설을 개선하고 덕진공원에 하늘다리와 전통정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학예술마을에 예술벽화를 설치하는 등 주요 관광지의 교통과 숙박, 음식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5만 명이었던 한옥마을 외국인 관광객을, 2024년까지 열 배 수준인 150만 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관광이라는 열매는 바로 경제와 직결됩니다. 문화, 관광, 경제 이 세 축으로 전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하지만 37개 세부사업에 천연가스 저상버스 도입같은 관계없는 사업을 포함시키고, 전담조직 구성에 무려 100억 원을 배정하는 등 사업비 낭비 요소가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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