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억 한옥숙박시설....9개월 놀리나?
건립한 한옥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이미 지난 3월에 공사가 끝났는데
아직도 문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20억 원이 넘게 들어간 숙박시설을
뚜렷한 이유도 없이 놀리고 있는 것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완주군이 단체 관광객을 겨냥해 건립한
한옥숙박시설입니다.
9인실과 18인실 등에 최대 100명이
숙박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지난 3월에 공사가 끝났지만
6개월째 문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완주군 관계자 (00:57-01:03)
"공사가 언제 끝났어요? 공사는 지금 아마 올 연초에 끝났을 거예요"
완주군은 바로 옆에 짓고 있는
무예체험관과 전통문화체험관공사가
끝나야 문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무예체험관 공사가 9월, 전통문화체험관이
11월에 끝나면 한옥숙박시설과 함께 12월에 문을 열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완주군 관계자 (03:17-27)
"(이용할 수 있지 않아요? 개방해서?) 그런데 공사가 3개가 같이 묶여있어서"
멀쩡한 한옥숙박시설을 여름, 가을
성수기를 포함해서 9개월 동안이나
놀리게 되는 것입니다.
완주군은 한옥숙박시설의 예약시스템도
아직 갖춰지지 않아서 문을 열 수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완주군 관계자 (03:32-44)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면 수익도 낼 수
있을 텐데?) 그러니까 저희가 이거를 하려면 홈페이지도 있고 관련 예약 숙박시스템도 지금 진행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이 숙박시설 바로 옆에는
완주군이 2015년에 20억 원을 들여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옥숙박시설을 지었지만
연매출이 3천만 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100명 규모의 한옥숙박
시설을 또 짓는 것에 논란이 작지 않았고,
그 건물을 다 지어놓고 9개월을 놀려야
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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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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