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불법어업 기승... 바다 목장까지 위협

2020.11.11 21:05
수산자원을 확보하는 대안 가운데 하나는 
인공 구조물로 
물고기의 서식을 돕는 바다목장입니다. 

그런데 고기의 씨를 말리는 불법어업이 
이 바다목장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불법어업으로부터 바다목장을 보호하는 
작업이 시급해졌습니다. 

수산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속보도, 
김진형 기자입니다. 


강력한 감시에도 
불법어업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그물을 이중 삼중으로 겹치고
그물코 크기를 줄인 불법 어구로 
싹쓸이를 하다보니 
물고기의 씨가 마르고 있습니다.

(CG) 
군산해경에 적발된 어선은
2016년 67건에서 지난해에는 154건으로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CG) 

불법어업은 바다목장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바다목장을 조성하고 치어를 방류해도 
불법어업을 통해 어린 고기를 잡아가면 
수산자원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성원/군산시 수산진흥과장: 
90년도 후반부터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치어들이 크기 전에 다 잡았을 때는
자원에도 문제가 되고 어업인 소득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민들은 바다목장이 설치된 해역에
어선 출입을 막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심명수/군산 비응항 어촌계장: 
어로 제한구역을 만들어서 어민들이라든지 
아니면 낚시어선들, 레저선박들 누구도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좌우간 자원 멸종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목장 조성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남해와 동해에서 먼저 추진된 바다목장을 
서해에 접목한 만큼  
서해 환경에 맞는 사업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철저한 사후 관리가 뒤따라야 합니다. 

[조상만/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교수: 
어떤 어종인지 또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 
접근 방법을 세분화해서 연구하고 회유성 
어종들에 대해서는 어떤 것들이 효과적인 어장을 만드는 것이고 고민들을 해봐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바다목장을 지키고 활성화하는 작업을 
고민해야 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퍼가기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