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목장·스마트양식, '키우는 어업' 주목
30년 만에 70% 가량 급감하면서
개체수 복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다목장과 스마트양식 등
'키우는 어업'이 수산 자원을 늘리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산자원 활성화를 살펴보는 연속보도,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방축도 해상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이곳에
500ha 규모의 바다 목장이 조성됐습니다.
인근 명도와 직도에도
바다 목장이 잇따라 들어섰습니다.
바다목장은 인공 구조물을 물 속에 설치해
물고기의 서식과 산란을 돕는 사업으로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성원/군산시 수산진흥과장:
고군산 인근 3개 해역에 2천ha 규모의 서식, 산란장인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하였으며
모니터링 결과 생체량이 4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다 환경의 변화에 맞춰
주로 남해에서 서식하는 가리비를
서해 바다에서 키우는
양식 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이지만
서해 바다의 장점을 활용하면
새로운 소득 어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기호/한국수자원공단 책임연구원:
서해에서는 영양 염류 먹이생물 이런 것들이 충분하다보니까 남해안에 부족한 먹이생물이 서해안에는 더 많다는 데이터가
확보가 돼 있고...]
빠른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스마트 양식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생태 환경 관련 데이터를 컴퓨터에 축적해
최적의 물고기 서식 환경을 조성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상만/군산대해양생명과학 교수:
기다리면서 자원을 받기에는 시간이 너무 지났다는 거죠. 어떻게 디자인해서 어떻게 세팅을 해서 거기에 맞는 어족자원을 길러내고 어떻게 어민들의 소득을 창출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바다목장과 양식사업,
그리고 스마트양식 같은 '키우는 어업'이
수산자원의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의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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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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