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지는 그물...시름 깊은 어민들
지난 21일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서
서해에서는 꽃게잡이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바다에 쳐놓은 그물이 통째로
사라지는 일이 잦아, 부안의 꽃게잡이
어민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부안 가력도항 앞바다.
꽃게를 잡기 위해 어민들이
그물을 쳐놓은 곳으로 가봤습니다.
그런데 그물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부표들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보이는 부표들은 잘려나간 채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닙니다.
<나금동 기자>
어민들은 보통 이런 그물을 5일에서 7일 정도 바다에 놓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물들이 통째로 사라지는 겁니다.
이렇다 보니 꽃게를 건지러 나간 어민들은 빈 손으로 돌아오기 일쑤입니다.
꽃게를 잡기는 커녕 사라진 그물에 이중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김경석/피해 어민
이게 통채로 없어져요. 깃발까지 모두 다... 이 그물값만 해도 18만 원, 23만 원 가는데 열 폭이면... 그런데 꽃게까지 다 없어져요. 그물값까지 하면 거의 돈 백만원이 없어진다는 거죠.
어민들은 그물을 끌고 다니는 방식 등으로 조업하는 대형 어선들로 인해
그물이 잘려나가거나 고의로
파손되는 거라고 주장합니다.
민봉안/피해 어민
(00잡이) 배들은 둘러싸서 두 배가 쌍끌이를 해요. 쌍끌이를 하니까 안에 있는 것(그물)은 다 작살나는거예요.
어민들은 해경과 부안군의
적극적인 감독을 요구합니다.
강정안/피해 어민
(해경이) 와서 배를 확인했다는데 없다고만 하거든요 . 실제로 어민들이 와서 보면 00배가 (그물을) 긁고 있는데도 (해경이) 단속을 안 해주니까 어민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하다는 얘기예요.
꽃게가 많이 잡히는 성어기는
다음달 중순까지.
꽃게는 잡지 못한 채 그물만 잃어버리는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서해에서는 꽃게잡이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바다에 쳐놓은 그물이 통째로
사라지는 일이 잦아, 부안의 꽃게잡이
어민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부안 가력도항 앞바다.
꽃게를 잡기 위해 어민들이
그물을 쳐놓은 곳으로 가봤습니다.
그런데 그물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부표들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보이는 부표들은 잘려나간 채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닙니다.
<나금동 기자>
어민들은 보통 이런 그물을 5일에서 7일 정도 바다에 놓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물들이 통째로 사라지는 겁니다.
이렇다 보니 꽃게를 건지러 나간 어민들은 빈 손으로 돌아오기 일쑤입니다.
꽃게를 잡기는 커녕 사라진 그물에 이중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김경석/피해 어민
이게 통채로 없어져요. 깃발까지 모두 다... 이 그물값만 해도 18만 원, 23만 원 가는데 열 폭이면... 그런데 꽃게까지 다 없어져요. 그물값까지 하면 거의 돈 백만원이 없어진다는 거죠.
어민들은 그물을 끌고 다니는 방식 등으로 조업하는 대형 어선들로 인해
그물이 잘려나가거나 고의로
파손되는 거라고 주장합니다.
민봉안/피해 어민
(00잡이) 배들은 둘러싸서 두 배가 쌍끌이를 해요. 쌍끌이를 하니까 안에 있는 것(그물)은 다 작살나는거예요.
어민들은 해경과 부안군의
적극적인 감독을 요구합니다.
강정안/피해 어민
(해경이) 와서 배를 확인했다는데 없다고만 하거든요 . 실제로 어민들이 와서 보면 00배가 (그물을) 긁고 있는데도 (해경이) 단속을 안 해주니까 어민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하다는 얘기예요.
꽃게가 많이 잡히는 성어기는
다음달 중순까지.
꽃게는 잡지 못한 채 그물만 잃어버리는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퍼가기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댓글 0개
| 엮인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