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10만 대 증산...협력업체는 '인력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내년부터
대규모 증산에 착수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정작 부품을 대야 할 협력업체들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런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맞춤형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자동차 엔진 부품을 만드는 공장입니다.
협력업체 직원이 부품에 결함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이 곳에서 생산된 부품은 현대차 전주공장을 비롯해
전국의 현대차 공장으로 납품됩니다.
현재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대형 화물차와 버스는 연간 4만여 대.
하지만 내년부터 2톤 화물차 등 10만 대를
추가로 생산하기로 하면서 협력업체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 INT ]
[임재학 I 자동차 부품업체 팀장 :
(부품 발주가 늘면) 사람을 채용을 해야 되는데 일단 첫 번째로는 사람이 없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저희하고 딱 인력 맞춤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올해 필요한 인력만 700여 명.
도내 현대차 협력업체 70여 곳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지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협력업체들은 무엇보다 인건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재정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 INT ]
[협력업체 관계자 :
기업이 이제 인원을 뽑았을 때 그에 따른 초기에는 인건비 부담이 좀 많이 돼가지고... 재정, 인원 그다음에 교육 세 가지가 좀 많이 필요하죠.]
고용노동부는 각 업체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근로 장려금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INT ]
[공영철 I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
구인난 해소를 위해서 채용 지원과 함께 직무 전환에 필요한 훈련 그리고 각종 고용 지원금 연계가 중요합니다. 훈련이나 채용, 그다음에 정주를 할 수 있는 이런 연계된 지원을...]
현대차의 대규모 증산 계획이
지역 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세심하고 속도감 있는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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