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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군산형 일자리로 '역전승' 노린다(결산 1)

2019.12.21 20:30
2019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2019년을 되돌아보는
연속 보도를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조선소 가동중단과
지엠 공장 폐쇄로 벼랑 끝 위기에 몰렸다가
전기차와 군산형 일자리로
희망의 불씨를 피우고 있는
군산 경제를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 번 충전해 52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입니다.

차량의 상태를
한 눈에 보여주는 대형 디스플레이는
손짓만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지엠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은
내후년부터 이 전기차를 군산에서
만듭니다.

2024년까지 6천억 원을 투자해
천 8백명을 고용할 예정인데,
내년에 우선 7백명을 채용합니다.

(11.5/명신 2024년까지 6천억 투자 REP)
이태규/(주) 명신 대표이사(지난달 5일)
"저희가 양산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마도 내년 하반기, 7월달 쯤에는 저희가 고용을 시작할 것 같고..."

이를 뒷받침할 군산형 일자리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과 자치단체가
군산경제를 살리자며
한 발 씩 양보해 손을 잡은 덕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협약식을 찾아
군산이 전기차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10.24/문대통령, 군산 전기차 메카...REP)
문재인 대통령(지난 10월 24일)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 노사민정의 대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군산형 일자리의 뒷받침할 상생협의회도
내년 초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석훈/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
"(노사민정이)군산형 일자리를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일자리보다도 훨씬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9회말 투아웃에서
기적같은 우승을 일궈낸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처럼,
벼랑끝 위기에 몰린 군산이,
새해 기적같은 역전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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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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