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대비 비상대응체제 돌입 (시군) (20년 9월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오늘(수)부터 전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임실을 비롯한 각 시군에서도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장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홍로 사과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임실군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임실군은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하천제방과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화면전환)
장수군의 특산물인 홍로 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장수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500미터 이상의 고원지대에서 재배돼
단단하고 감칠맛이 좋은 게 특징입니다.
박철수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과수지원팀장
"착색과 과당 형성이 월등하며,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47억 원을 투입해, 수질 자동 측정장치와
정밀 여과장치 등을 설치하는
스마트 상수도 관리사업을 추진합니다.
정병욱 /남원시 상수도사업소 누수방지담당
"상수도 운영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노력하겠습니다."
김제시 자원봉사센터가
노부부와 다문화 부부 등 6쌍에게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지원했습니다.
김보람 / 자원봉사센터 교육코디네이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돼서 이렇게 진행하게 되었고요."
군산시가 출자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관인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가 출범했습니다.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는
앞으로 새만금 태양광과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해, 시민과 이익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퍼가기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댓글 0개
| 엮인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