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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47명...내일부터 전북 전역 1.5단계

2020.11.22 20:37
오늘(22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닷새 동안 47명이 발생했습니다.

감염 속도가 빠르고
젊은 층의 무증상 감염이 늘어나자
전라북도가 내일(23일)부터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렸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추가된 확진자는 원광대병원 관련 세 명,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2명 등입니다.

이 가운데 원광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간호사 2명과 퇴원 환자 1명입니다.

이로써 원광대병원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병원 안에서 17명, 병원 밖 대학가
식당모임 등에 참석한 12명 등
모두 29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원광대병원의 집단감염이
181번 간호사로부터 시작된 게 아니라,
한 입원 환자로부터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닷새 동안
50명 가까이 확진될 정도로
감염 속도가 빨라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22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익산 32명, 전주 8명,
군산 7명 등 큰 도시에 집중됐습니다.

원광대병원과 노량진학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말고도,
감염원을 알 수 없는 n차 감염,
젊은 층의 무증상 감염이 증가해
걱정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젊은 층은) 활동력이 높기 때문에 그리고 실제로 바이러스 배출량도 젊은 분들의 경우에는 연세드신 분들보다 다량을 배출하는 것으로...]

전라북도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도내 전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현재 상황이 대단히 위중하다는 판단 아래 23일 0시를 기준으로 도내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합니다.]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100명 이상의 모임이나 행사를 할 수 없고
식당과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입장 인원이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제한됩니다.

영화관과 공연장, PC방은
좌석을 띄어 앉아야 합니다.

학교 등교수업은 밀집도를 2/3로 줄이고
종교활동은 좌석 수의
30% 이내로 제한됩니다.

전라북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필요한 타지역 방문이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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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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