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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주변 성터 국가문화재 지정해야"

2020.12.02 20:43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세계문화유산인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지 주변에는,
10여 개의 성곽이 있는데요.

체계적인 발굴과 보존을 위해서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미륵산 동쪽에서 서쪽으로
디귿자 형태로 뻗은 미륵산성입니다.

성벽의 길이는 1.7킬로미터에 이릅니다.

금마면과 백제 왕궁터로 알려진 왕궁리를 지키는 군사시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곳을 포함한 성터는 열 곳.

학계는 백제의 수도였음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문형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산성을 쌓았다는 것은 고대 도시를 방어하기 위한 전략이거든요. 아마 당시 왕궁을 보호하기 위한 그런 역할을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익산 토성 한 곳 뿐입니다.

나머지 9곳은 지방문화재로만 등록돼
관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백제 왕도의 핵심 유적인
성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국가문화재 지정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최완규 교수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장
관방 유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조사 및
정비가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적들을 사적으로 지정해 다른 왕조
유적과 같이 정비 복원할 필요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원광대 마한백제연구소가
익산 세계유산 주변 성터의 국가문화재
지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열립니다.

백제 고도를 지켜온 성터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계기로 국가문화재
지정에 힘이 실릴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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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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