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용 자율주행버스 6달째 시운전만
선유도에 관광용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했는데요,
지난 8월부터는 정식 운행하겠다는
당초 계획과 달리 반년이 지나도록
시운전만 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5월 군산시가 선유도에 첫선을 보인
자율형주행버스입니다.
15인승의 전기차로 운전기사 없이
시속 25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습니다.
모두 넉 대가 섬 내부 2.5킬로미터를
운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반년이 되도록 시운전만하고
있습니다.
(s/u)
군산시의 당초 계획대로라면
시범운행을 거쳐 올해 정상 운행에
들어가야 하지만, 아직까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운행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섬의 비좁은 도로를 일반 차량과 같이
이용하면서 생기는 사고 우려를 해소할
대책을 찾아야 하고,
국토부의 허가 기준도 아직 없어
허가 신청이 늦어지고 있다는 게
군산시의 설명입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기준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최초에요. 없어요. 기준을 만들어가면서
지금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진행이 더뎌요.
경제성 논란도 나옵니다.
이미 넉 대의 버스 구입에 16억 원,
운행 시설 구축에 10억 원을 썼는데,
한 해 운영비도 5억 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유료 운행을 하더라도 수입은
운영비의 절반도 안 될 거라는 지적입니다.
<인터뷰>조경수 군산시의원
총 4대 운영하면 2억5천만 원 정도 수입을 얻어들일 수 있다고 하는데
운영비가 5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적자는 누적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군산시는 주행 환경을 개선해
최대한 서둘러 운행허가를 받겠다는
입장이지만, 국토부의 승인 여부 등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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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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