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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후보자 청문회 실시전라북도의회가 이기전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오전 청문회에서는 재산과 납세 등 도덕성에 대한 검증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오후에는 문화와 관광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능력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 출자.출연기관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3월 처음 도입된 뒤, 전북개발공사 사장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전북도의회가 오는 5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면, 도의장이 도지사에게 송부하고, 최종 임명을 결정하게 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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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변화 통해 기대와 희망 만들 것"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전북 초선의원들의 포부와 계획을 들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정읍.고창 윤준병 의원 순서입니다. 민주당 출신으로는 이 지역에서 12년 만에 당선된 윤 의원은, 변화를 통해서 지역에 기대와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좀처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는 정읍과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고창 두 시군의 주요 현안도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 못한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자신의 높은 지지율은 변화에 대한 군민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에 기대와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준 병 국회의원 10년 묵은 지역 현안 과제들을 제대로 풀어서 지역민들이 변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것, 이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이를 위해 주요 숙원사업을 담은 3대 공약을 실천하는데 정치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정읍 내장호 국립공원 해제 문제와 함께 영광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재정 불균형 문제를 풀 계획입니다. 특히 15년 넘게 표류해온 부창대교는 관광산업 등 지역 발전에 전기가 될 거라며 적극적인 추진을 다짐했습니다. 윤 준 병 국회의원 03:40 서해안의 교통축 특히 새만금과 전라남도를 연결할 수 있는 교통축이 나름대로 개선이 되어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걸로 보이고요 차관급인 서울 행정1부시장으로 공직을 마친 윤준병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박원순 시장의 측면 지원을 받았습니다. 국회 상임위원회는 서울시의 난제인 교통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성을 살려 국토교통위에 지원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윤준병 의원은 선거기긴에 줄곧 파란 자전거 정치론을 말해 왔습니다. 주전차처럼 국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몸을 굽혀 겸손하고 뜨거운 불에 몸을 내어 맡기는 용감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청렴과 강직함을 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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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빈집 털다 집주인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구속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밤 전주시 인후동의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마주친 집주인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달아난 혐의로 37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4월 중순부터 빈집을 돌며 7차례에 걸쳐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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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악로터리클럽, 이주여성 등 한국어 교육 지원전주모악로터리클럽이 이주여성 등 외국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지원에 나섰습니다. 클럽 측은 첫 해인 올해 교육비로 8천 3백만 원을 위탁교육 기관에 전달하고, 오는 9월까지 외국인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 백 명이 한국어를 배우는 걸 돕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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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올해 들어 가장 더워...무주 32도 예상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새벽 한때 서해안에는 5mm 미만의 이슬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2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전주와 임실이 31도, 무주는 32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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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후보 12일까지 추가 공모국민연금공단이 이사장 후보 공개 모집 기간을 늘립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에 2주 동안 이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지만 지원자를 더 받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1차 모집 기간에 지원한 사람은 따로 지원서류를 제출할 필요없이 후보 자격이 유지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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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내 최대 '수소충전소'...수소산업 날개달까전북의 첫번째 수소 충전소가 완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승용차와 버스, 트럭 등 전 차종이 충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이로써 수소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수소경제의 생태계를 구축해 전주와 완주를 세계 속의 수소도시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집중 취재,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달 말부터 보급될 40인승 수소 전기버스에 수소가 주입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완주군에 문을 연 수소충전소에서는 승용차는 물론 버스외 트럭 등 전 차종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03:39- 문정훈/현대차 전주공장장 "저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수소버스, 수소트럭과 연계해서 전 세계의 수소상용차 보급 및 확산을 선도해나가는 원동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 현재 정부는 친환경차량인 수소차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7천만 원 짜리 일반형 수소차 넥쏘의 경우 정부 보조금이 3,600만 원 가량으로 소비자는 3,400만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하지만 전북에 충전소가 없다보니, 그동안 소비자들은 충전을 하러 세종이나 전남으로 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완주에 충전소가 생김에 따라 앞으로 수소차를 구매하는 전북의 소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충전소 설치를 계기로 수소 생산과 유통, 소비 등 수소경제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5:38-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전주.완주를 중심으로 한 시범도시를 중심으로 수소 경제를 활성화시켜서 결국은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올해 4월 기준, 전북의 수소차량은 95대로 대구와 경북, 전남에 이어 가장 적고, 수소충전소도 겨우 한 곳이 문을 열었을 뿐입니다. 스탠딩 "전라북도는 내년까지 전주와 군산, 익산 등 7곳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24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북은 여전히 수소산업에 강점이 많습니다. 완주군은 국내에서 수소상용차를 생산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이번에 수소충전소까지 신설돼 수소차 보급량이 크게 늘어나면 친환경 도시로 평가받게 됩니다. 또 새만금에서는 그린수소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입니다. 그린수소는 이산화탄소를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이기 때문에, 만약 전북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그린수소 생산지로 선정되면 미래의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소산업에 사활을 건 전북이 완주의 수소상용차 생산지를 중심으로 새만금에 그린수소단지까지 유치할 경우 국내 최대의 수소 중심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경제성을 갖추기 위한 연구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국가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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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수화상병 또 발생...확산 우려익산의 한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또 나왔습니다. 첫 발생 농장으로부터 5km 가량 떨어진 곳인데요, 발생 농가는 수년간 과수농사를 짓지 못하는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이 전북에서도 확산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사과나무 1천 200그루를 키우는 익산의 한 과수원입니다. 첫 과수화상병이 확인된 낭산면 농가로부터 5km 가량 떨어졌습니다. 이곳에서도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의심신고가 들어온 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싱크> 국립농업과학원 관계자 "저희들이 29일 오후 늦게 (의심 신고를) 받았습니다. 6월 1일자로 저희들이 공문 결재를 했거든요. 화상병으로 (결론) 났습니다." 과수화상병이 전북에서도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이 병이 무서운 건 벌과 같은 곤충은 물론 비와 바람, 작업자, 작업도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순식간에 번지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치료법이 없다 보니 과수화상병에 걸리면 농가는 사실상 생업을 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스탠딩> 과수원의 나무 모두를 땅에 묻어야 하는데다 3년 동안 다시 묘목을 심을 수도 없습니다. 3년이 지난 뒤 병원균이 나오지 않아야 묘목을 심을 수 있는데 적어도 5, 6년은 지나야 수확이 가능합니다. 농가가 다시 일어서기까지 적어도 8, 9년이 걸리는 셈입니다. <싱크>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 "지금까지 오기까지는 과수원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의 힘든 일이 있었겠어요. 얼마나 힘들게 과수농가들이 하고 있는데." 수십년 동안 일궈온 터전을 한순간에 잃게 만드는 과수화상병. 더 이상 번지지는 않을 지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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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소각장 '합의'...공론화로 갈등 해결(대체)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중단된 고창군 쓰레기 소각장 설치 사업이 1년 5개월 만에 다시 추진됩니다. 시간이 걸렸지만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합의점을 찾은 게 갈등 해결의 비결이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17년부터 추진된 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장입니다. 고창군이 포화상태에 이른 매립장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공사를 서두르자,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인근 주민들은 지난해 1월부터 연이은 집회로 맞섰습니다. 장기윤 고창소각장 반대대책위원장 (2019년 3월27일) 주민 동의없이 각 기관단체장들이 회의해서 서명받고 위임을 했다고 해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던 지난해 7월, 대화의 물꼬를 트는 중재안이 제시됐습니다 사태 해결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 고창군이 참여하는 공론화 협의회를 꾸려 풀자는 거였습니다. 고창군은 60%가 진행된 소각장 공사를 즉각 중단했고, 주민들도 동참을 약속하며 화답했습니다 양측은 갈등해결 전문가를 통해 대화법을 배우고, 협상 주제를 선정하는 등 사전 준비도 철저히 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8차례 공론화 협의회를 얄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결국 소각장을 설치하는 대신 15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환경오염방지시설 보완하면서 쓰레기 발생 감축 조례를 만드는 등 8가지 사항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형광희 고창군 환경시설사업소장 그동안 주민의 갈등과 반목들이 공론화 합의를 통해서 하루 속히 치유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훈 / 고창 소각장 반대대책 집행위원 고창군은 합의한 부분에 대해서 제도적 장치로써 뒷받침해야 할 것이고 아울러 쓰레기 양 축소를 위해 여러가지 제도적 장치를 함께 마련해야 합니다. 갈등과 반목 대신 대화로 이끌어낸 고창군의 소각장 설치 합의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지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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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수익 미끼로 170억 가로챈 40대 구속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천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달 투자 원금의 2에서 3퍼센트를 배당금으로 주겠다면서 지인 40여 명에게 백7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초기에는 배당금 일부를 줬지만, 주식 투자로 투자금 대부분을 탕진했다면서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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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감염병연구소)신설 절차 돌입...이견 조정 시급정부가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와 전북대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를 활용한 분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세부 방안을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조정이 시급해보입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를 확대 개편해 국립감염병 연구소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소는 보건복지부 아래에 둡니다. 감염병 감시, 치료제와 백신개발 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연구 기능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겁니다. 정부 발표에 앞서 전라북도와 전북대는 발빠르게 연구소 분원 유치를 선언했습니다. 양측 모두 5년 전 익산에 문을 연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를 활용해 유치하자는 데는 생각이 같습니다. 하지만 세부 방안을 두고는 엇갈립니다. 전라북도는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를 보건복지부에 넘겨 국립감염병연구소로 전환하자고 말합니다. [강승구/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국립화가 되면)인력과 예산이 대폭 확대됩니다. 감염병연구소를 유치하게 되면 관련 전후방 기업들의 유치도 가능하게 돼서 우리 전북대 학생을 비롯한 우리 젊은층의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반면 전북대는 연구 성과를 내기 시작한 동물 전염병 연구를 할 수 없게 된다면서, 국립감염병연구소를 함께 두고 공간 등을 공동 활용하자는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조용곤/전북대학교 홍보실장] 만일 (복지부로) 이관이 된다면 이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분야가 아예 사라지게 될 위기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이관 보다는 이 시설을 한 10년간 무상 임대를 통해서 공동 활용하자 그런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CG IN] 전라북도는 전북대의 우려에 보건복지부 산하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기관을 만들어 해결하자고 추가 제안했는데, 전북대는 좋은 제안이지만, 이와 관련된 복지부의 확실한 계획이나 의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추후에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와 전라북도 모두 전북을 동물 전염병과 인체 감염병 연구기지로 만들고, 이번이 절호의 기회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는 상황. 정부가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 절차에 들어가면서 이견을 좁히는 일이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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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북경협으로 전북 상용차 산업 위기 극복하자"민주노총 전북본부가 6.15 선언 20주년을 앞두고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남북경제협력을 통해 전북 상용차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현대중공업과 한국GM 군산공장이 문을 닫은 데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전북의 상용차 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정부와 전라북도가 남북경제협력을 추진하고 노정교섭을 정례화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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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이전기관, 전북광역자활센터에 세차 맡겨국민연금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그리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3곳이 직원들의 차량 세차를 전북광역자활센터에 맡겼습니다. 이들 공공기관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세차 물량을 전북광역자활센터에 맡기고, 센터에 이동세차 차량 한 대를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자활센터는 혁신도시 다른 기관의 세차작업 물량도 더 확보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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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6/2)(집중취재) - 수도권 유턴기업도 보조금..."균형발전 역행" - 오늘은 수도권 중심의 정부 정책에 대한 우려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수도권 유턴기업에도 보조금을 주기로 하면서 국가균형발전 취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집중취재) - "교육부 권한 이양 더뎌"- 김승환 교육감이 현 정부의 입시제도가 오히려 박근혜 정부보다 후퇴했고, 교육부의 권한 이양도 매우 더디다고 비판했습니다. - '퇴마의식'에 여성 숨져...무속인 징역형 귀신을 쫓아낸다며 이른바 퇴마의식을 벌여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무속인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 '연쇄살인 최신종' 추가 송치... "무시해서 살해" 연쇄살인범 최신종이, 피해 여성들이 자신을 훈계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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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선업계, 카타르 23조 수주...군산조선소 재가동 희망한국 조선업계가 카타르로부터 사상 최대 규모인 23조 원의 LNG선 100척을 수주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추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은 오는 2027년까지 현대중공업 등 3곳과 23조 원의 LNG선 수주 협약을 맺었는데 업체별 수주량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2017년 7월에 문을 닫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당초 지난해로 예정된 재가동 약속을 지키지 못했는데, 이번에 사상 최대의 선박을 수주함에 따라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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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모든 시민 상하수도요금 석달간 50% 감면정읍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해줍니다. 감면 기간은 이달 부터 8월까지 석달 간으로 별도 신청없이 일반 가정과 업체 등 4만 3천 가구가 대상입니다. 정읍시는 석달 간 감면 금액을 39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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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쌍방울, 익산 마스크 공장에 3백억 투자의류업체인 쌍방울이 익산국가산단에 마스크 생산 공장을 만듭니다. 쌍방울은 익산국가산단의 기존 공장에 3백억 원을 투자해 마스크 제조 설비를 갖춰 한 해 4억 만 장을 생산하기로 익산시와 협약했습니다. 익산시는 쌍방울의 이번 투자로 150여 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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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도권 중심 정책...(2) "입시제도, 박근혜 정부보다 후퇴"이번엔 수도권 중심의 교육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달 말로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임기를 마치는 김승환 교육감이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대입제도의 정시가 확대돼 박근혜 정부보다 후퇴했고, 교육부의 권한 이양도 지지부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계속해서 조창현 기잡니다. 김승환 교육감이 2년간의 시도교육감협의회장직을 마치며 소회를 밝히는 자리. 주제는 자연스레 현 정부의 교육개혁에 모아졌습니다. 김 교육감은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에 대해 잘 모르고 교육개혁의 방향 설정조차 못하고 있다고 작심 비판을 이어나갔습니다. 현 정부의 교육정책은 여전히 기득권 편향적이며 교육에 관해서는 철저히 보수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학자율화, 수능절대평가, 특목고 폐지등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정시를 확대한 입시제도는 박근혜 정부보다 후퇴했다고 질타했습니다. (int) 김승환(전북교육감)09:58 :입시제도가 박근혜정부 제도보다 더 후퇴할줄을 몰랐어요. 깜짝놀랐어요.이런 일은 상상도 못했거든요..그런데 후퇴하고도 아무 느낌이 없는것 같아요..우리가 어느 길로 가고있는지 못 느끼는것 같아요 대선공약인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시도교육청에 여전히 전가하고 있고 교육부의 권한이양도 이뤄진게 거의 없다며 개혁의지가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과거에 비해 시도교육감협의회의 위상이 높아진 것은 다행스럽다며, 이같은 위상강화는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int) 김승환(전북교육감)05:07 :교육부가 어떤 정책을 수립할때에 그냥 교육감협의회는 알바아니고 이런 태도는 거의 사라지지 않았나.. 김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온라인수업등 교육계의 자발적 변화도 필요하다며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할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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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도권 중심 정책...(1) "수도권 유턴기업에 보조금"오늘은 각종 보조금과 대학 입시분야에서 수도권 중심으로 기우는 정부 정책을 심각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해외에 나가 있던 우리기업이 다시 국내로 들어올 때 받는 이른바 유턴기업의 보조금 문제입니다. 지금까지는 유턴기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둥지를 틀 때만 보조금을 받았는데, 정부가 수도권 유턴기업에도 보조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지방의 유턴기업 유치가 더욱 힘들어져 국가균형발전 취지가 무색해졌습니다. 집중 취재, 하원호 기자입니다. 해외로 나간 보석류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만든 익산 패션단지입니다. 2012년에 조성됐지만 입주업체는 13곳, 분양률은 60%에 불과합니다.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이 높은 인건비를 감당할 만큼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코로나 비상 경제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유턴기업 보조금 지원 카드를 꺼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유턴기업들이 원하는 곳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장 총량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첨단산업에 한정한다는 조건을 달긴 했지만 그동안 비수도권 유턴기업에만 줬던 투자보조금을 수도권 유턴기업에도 최대 15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새만금에 유턴기업 전용 임대단지를 조성하고, 이전비 지원, 임대료 감면 등 유턴기업 유치전략을 마련하던 전라북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선화/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 "비수도권에 입주했던 유턴기업들이 수도권에 입주하는 것에 훨씬 더 매력을 느끼고 집중되는 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비수도권 지역의 다른 지자체와 협력해서..." "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의원은 CG IN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는 지역 균형 발전사업에 수도권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OUT 스탠딩 "비상경제 대책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잇따라 수도권의 규제를 풀어주는 정책이 나오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마저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도권으로 기우는 듯한 정부 정책이 최근에 잇따른다는 겁니다. 지난해 2월엔 120조 원이 투자될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단지 입지로 경기도 용인시가 선정됐습니다. 용인은 수도권 집중 억제를 위한 공장총량제 때문에 대규모 공장 신설이 불가능한 곳이었지만 예외가 인정돼, 지방의 반발을 샀습니다. 양승조/충청남도지사(2019년 2월): (SK하이닉스의 용인시 선정은) 국가균형발전에 매우 위배된 결정이며 인구와 기능의 집중을 넘어 국가통합과 발전의 저해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점에서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지난 20015년에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1천만 인 서명부를 전달했지만, 정부는 이를 사실상 외면했습니다. 국토 균형발전의 의지가 말뿐에 그치면서 기업투자가 수도권에만 몰리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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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답안지 조작 혐의 고교 직원·교사 기소전주지검이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의 학생 답안지를 수정해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행정직원 34살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해당 학생의 아버지이자 전 교무부장 교사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이들의 답안지 조작으로 한 과목에서 10점 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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