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에 냉해...감자농가 울상
비닐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봄감자의
주산지입니다.
요즘 수확이 시작됐는데
지난 겨울 냉해를 입어 수확량이 줄고
가격까지 떨어져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농기계가 지나가자
아이 주먹만한 감자가 우르르 올라옵니다
겨우내 정성을 들인 봄감자를
수확하는 시기.
봄감자는 지난 1월 한반도를 덮친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냉해를 입어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INT 윤종철/김제시 광활면
(예년에는) 130-140 박스 씩 나왔거든요
이 한 동에서 그 정도 나왔던 게 지금
80-90개 잘 저기 해봐야
속이 차오르는 시기에 냉해를 입다보니
품위도 떨어진 상태.
껍질이 갈라지는 흠결이 있고
씨알이 굵은 감자 비율이 떨어집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소비량이 줄어든데다
저온 저장 감자도 함께 시장에 쏟아져
가격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INT 신광식/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작년에 이 시점에서 작업을 할 때 왕특
20kg 짜리 기준해서 한 10만 원 갔는데
지금 현재는 왕특 20kg 기준해서 6만 원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광활면에서는 3백20여 농가가 감자 농사를 짓고 있고 전국 시설 봄감자 생산량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농민들의 중요한 소득원입니다.
하지만 작황이 좋지 못한 탓에
농민들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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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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