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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 전주에 또 택지개발..."반대" - 주택공급이 넘쳐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LH가 전주역 뒷편에 택지개발을 추진하자, 주민들은 물론 전주시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 산지폐기 농산물 주산지 아니어도 보상 - 전라북도가 가격 폭락으로 가을배추 등 7개 농산물을 산지폐기하면 주산지가 아니어도 보상해주기로 했습니다. - 군산 비안도 여객선 17년 만에 운항 - 군산 비안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새만금 방조제 공사 이후 끊긴 지 17년 만에 다시 운항되기 시작했습니다. - 반려동물 산업화 전략 마련해야 - 임실군이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가 되려면 다양한 산업화 방안,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전략 마련 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권대성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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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스타항공, 공동경영 MOU 체결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실패한 애경그룹이 계열사인 제주항공을 통해 이스타항공 보통주 51.17%를 695억 원에 인수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의 최대 주주는 제주항공으로 바뀌게 됩니다. 2대 주주가 된 이스타홀딩스는 제주항공과 공동경영을 펼칠 예정이라며 위기에 빠진 저가항공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 본사를 둔 이스타 항공은 환율 상승과 일본노선 타격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져 그동안 매각설에 휘말려왔습니다.@@@
김철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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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넘쳐나는데, 또 신도시 개발?정부는 2년 전 전국에 임대주택 100만 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전주역 뒷편에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주에서는 이미 주택이 넘쳐나고 있고, 신도시가 또 개발되면 구도심이 더욱 쇠퇴할 수밖에 없어, 논란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역 뒷편에 자리잡은 마을입니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이곳 106만 제곱미터에 7천8백 가구를 공급하는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70%인 5천5백 가구는 임대아파틉니다. 지난해 12월 지구 지정을 고시했고, 현재 개발을 위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 대부분은 개발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적 / 주민 "이것 팔아서 다른 데 가서 집짓고 살 수가 없으니까, 그냥 여기에서 사는 게 좋다고, 우리 절대 동의 못 한다고 다들 그래요." 전주시도 부정적입니다. 주택보급률이 현재 110%를 넘어설 정도로 주택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의 경우 민간 주택은 남아돌고 있고, 공공 주택은 만성지구 등에서 공급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인구가 늘지 않은 상황에서 신도시가 또하나 건설되면, 구도심 공동화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영봉 / 전주시 신도시사업과장 "신규 택지가 많아지면서 (구도심이) 많이 공동화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사업 취소 요청을 했고..." 국토교통부와 LH는 주민과 전주시와 협의해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혀, 어떤 결론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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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예산 삭감 '문책 인사' 논란정읍시가 내년도 예산을 총괄한 간부 공무원들을 대기발령 시키면서, 문책성 인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정읍시는 어제, 기획예산실장과 성장전략실장, 문화예술과장을 보직 해임한 뒤 총무과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사가 앞서 시의회에서 예산이 190억 원 가량 삭감된 뒤 이뤄지면서 시장과 시의회 간 힘겨루기에 공무원이 희생됐다는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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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서 이발 후 강도 돌변한 40대 구속군산 경찰서는 미용사를 흉기로 위협, 폭행한 뒤 돈을 빼앗으려 한 41살 A 씨를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군산시 나운동의 한 미용실에 들어가 이발을 한 뒤 계산하는 과정에서 미용사 27살 B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뒤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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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선거운동 지시 혐의 공무원 2심서 무죄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부하 직원에게 현직 군수의 선거운동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임실군 공무원 55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 정규직 전환에 탈락한 기간제 공무원 B 씨에게 선거 때 군수를 도와줘야 한다며 식사 자리 주선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A 씨의 발언은 군수를 위해 노력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미에서 우발적으로 한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라며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시켰다고 본 원심의 판단에 위법이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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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안도 뱃길 17년 만에 열려3백 명이 살고 있는 섬인데도 여객선이 다니지 않던 군산 비안도에 뱃길이 열렸습니다. 2002년 새만금 방조제 공사로 여객선 운항이 끊긴 지 17년 만입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여객선이 힘찬 소리와 함께 비안도를 향해 출발합니다. 새만금 방조제의 가력도항에서 방조제 밖으로 6.4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비안도를 오가는 여객선입니다. [테이프 커팅식] 지난 2002년, 새만금방조제 공사로 이용객이 줄면서 운항이 중단된 여객선이 17년 만에 다시 운항되기 시작했습니다. [박상법/군산 비안도리 이장] 나이 드신 고령자들, 그분들이 다니려고 하면 사실 남의 배를 얻어 타고 다녔는데 이제는 조그만 돈이지만 내고라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어서 그게 참 다행스럽습니다. 비안도 뱃길은, 새만금을 둘러싼 행정구역 분쟁과 군산과 부안 어민들의 어장 갈등으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비안도 주민 3백여 명은 소형 어선을 타고 가력도항까지 위험한 육지 나들이를 해야 했습니다. 어선이 두 차례나 침몰해 주민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박종심/군산 비안도 주민] 여객선도 안 다니고, 사선(개인 배)으로 다녀야 하고... 바람 불 때는 위험하잖아요. 그게 제일 애로사항이 많았어요. 결국 수년 동안의 민원조정 끝에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합의가 이뤄졌고, 17년 동안 끊긴 뱃길이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강임준/군산시장] 권익위원회에서 노력도 해주시고 또 특히 부안군 군수님과 어촌계분들이 군산시 비안도 주민들과 잘 소통을 해서 늦게나마 이렇게 돼서 너무나 흐뭇합니다. 여객선 '비안두리호'는 내일(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하루 2차례 시범 운항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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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사립 초중고 징계 미흡시 재심의사학법인이 소속 초중고 교사에 대한 징계를 미흡하게 하면 앞으로는 교육청이 징계 수위를 다시 심의하게 됩니다. 교육부는 사학 운영의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립학교 교사의 징계 재심의 권한을 사학법인에서 교육청에 넘기고, 교육청이 사무직원에 대해 징계와 해임 요구가 가능하도록 사립학교법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한 사학법인 설립자와 임원, 교직원의 친족관계와 규모 공개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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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시간,' 방송통신심의위 최우수상 수상JTV 창사특집 '지역의 시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역의 시간'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농어촌의 현실을 심층 취재하고, 일본 자치단체의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에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윤성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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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폐기' 지역 상관없이 보상그동안 작물을 갈아엎으면 주산지의 농민들만 보상을 받았는데, 내년부터는 지역에 상관없이 산지폐기 보상이 가능해집니다. 주산지가 아닌 지역의 소규모 농가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갑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지난 6월 완주의 한 양파농가가 양파밭을 갈어엎고 있습니다. 공급 과잉으로 양파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성광진/양파 재배 농민: "무한한 노력을 쏟았고 애정과 관심을 갖고 양파를 키웠는데... 갈아엎을 수 밖에 없는 마음, 누구 못지않게 가슴이 아픕니다."] 갈아엎는 작물 가운데 정부 보상은 주산지에 한정됐습니다. (CG) 가령 양파의 경우 주산지가 익산, 완주, 임실, 고창, 부안으로 이 지역 농민들만 산지폐기 보상을 받고 다른 지역은 보상이 없습니다. 농민이 거주지에 따라 차별을 받는 겁니다. (CG) (CG) 전라북도가 내년부터 주산지에 상관 없이 산지폐기된 가을배추와 가을무, 그리고 양파와 마늘 등 7개 농산물 값을 정부 보상단가의 90% 내에서 보전해주기로 했습니다. (CG) 이로써 7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은 시장에 출하해 최저가격 보장을 받거나 산지폐기 후 보상을 받는 2개의 정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김종식/전라북도 농산유통과장: 농가들은 시장가격, 유통가격, 수확비 등을 비교해서 최저가격보장제나 산지폐기 중 2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전에 출하약정을 한 농민들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물 산지폐기에 따른 보상을 지역에 상관없이 확장한 건 전라북도가 처음입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김철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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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성지화'...무엇이 필요한가국내 반려동물 가족은 천만 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임실군은 국내에서 가장 큰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전문가들의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시장 규모만 6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라북도는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국립축산과학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는 물론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고루 갖췄습니다. 특히 반려동물 붐이 일어나기 전인 2003년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반려동물 성지를 가꾸려는 임실에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관련 기관들끼리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유전자원 개량, 식품, 용품,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화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생애주기 프로그램 개발 등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김옥진/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 "오수견이라는 문화적인 유산을 바탕으로 해서 실제로 하드웨어적인 부분 보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라든지 반려견과의 교감활동을 통한 사람의 치유 그리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또 반려동물 가족들이 놀러만 오는 게 아니라 거주까지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중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이기표/미래FS 대표 "생산해서 가공하고 유통하고 관광, 치유, 체험, 궁극적으로 인간의 행복 추구에 한 카테고리로 묶어들어가는 그런 체계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가치농업이라는 큰 카테고리 속에 반려견 산업을 같이 녹아내면." 임실군은 이틀 연속 관련 학술대회를 통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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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7년 전북 가구의 55%가 '고령자 가구'오는 2천 47년, 전북은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가구 특별 추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7.8%인 도내 고령자 가구는 2047년, 55.3%로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의 총 가구 수는 2017년 72만 7천 가구에서 2037년 75만 4천 가구로 정점을 찍었다가 2047년에는 72만 9천 가구로 감소하고, 같은 기간 1인 가구 비중은 31.2%에서 40.5%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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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전북대병원 폭력사건 징계 약해"후배를 폭행한 전공의와 이를 묵인한 교수에게 전북대병원이 정직 1개월 징계를 내린 것을 두고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비슷한 폭력 사건에 대해 지도전문의 박탈이나 파면징계를 내린 다른 병원들의 선례와 비교할 때, 전북대 병원이 결정한 정직 1개월 처분은 적절치 못하다며, 시간이 지나 처벌할 수 없다거나 전공의 처벌 내규가 없다는 전북대병원의 해명은 모두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 했습니다. 전북대병원 전공의 A 씨는 2016년 말부터 넉 달 동안 후배 전공의를 폭행하고 욕설한 혐의로, B 교수는 이를 알면서도 묵인하거나 일부 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최근 벌금형을 확정 받았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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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 놓고 갈등익산의 한 아파트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조합원들이 시공업체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고 이 때문에 아파트 분양가가 너무 높게 나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조합 측과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모두 280여 가구가 살고 있는 한 아파트. 지은 지 30년이 넘으면서 노후가 심각하자 4년 전 재건축이 결정됐습니다. 최고 높이 지상 28층에 3개 동으로 재건축이 추진되면서 지난 9월에는 시공사 선정까지 마쳤습니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해당 업체는 분양가 3.3㎡당 990만 원, 조합원들에 대한 무상 지분율 65.03%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조합원들은 업체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 보니 분양가가 턱없이 높게 나왔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조합원(음변) "떨어진 업체와 들러리로 들어온 업체와 전화 통화를 해보니 실질적으로 조합장을 통해서 990만 원, 950만 원, 910만 원이라는 조건과 무상 지분율 65%라는 조건을 맞춰서 갖고 들어오라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들어왔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또 조합 측이 재건축 관련 정보를 조합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합 측은, 조합원들에게 알려야 할 사항들은 아파트 게시판에 공고했고 인터넷 카페에도 모두 올려놨다고 반박했습니다. 업체 선정 과정에도 문제가 없었고 분양가 역시 비싼 게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재건축 조합 관계자 "다 부셔서 처리를 해야 돼요. 이 처리 비용이 수십억 들어갑니다. 이게 다 지하가 있어요. 옛날에 방공호 시설이라. 여기서 30억을 잡는다고 해도 한 세대 당 천만 원씩을 내야 돼요." 조합 측이 다음 달 조합원 총회를 열고 분양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하면서 갈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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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 신청사 준공식 열려전주지방법원 신청사 준공식이 김명수 대법원장과 지역 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주법원이 도민의 법원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법정과 조정실을 늘려 좋은 재판이라는 꿈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지 면적 3만 2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진 전주법원은 지난 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
정원익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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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흐려져 내일 비...그친 뒤 다시 추위내일은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해 출근길 무렵에는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30mm로, 비는 내일 저녁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8도, 익산 6도, 무주 4도가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13도, 군산 12도, 진안과 장수 10도로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 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다시 유입되 면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되찾겠습 니다.@@@
강혁구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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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등재 전주시장 2명 사진 철거전라북도에 이어 전주시가 친일잔재 청산에 나섰습니다. 전주시는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초대 임병억 시장과 3대 임춘성 시장의 사진을 시청에서 철거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임병억 시장은 일제강점기에 국방 헌금과 징수품 공출 등을 장려했고, 임춘성 시장은 중일전쟁 출정군인 환송연을 여는 등 전시업무를 맡았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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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익산의 한 아파트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이 시공업체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어 아파트 분양가가 너무 높게 나왔다고 주장하면서 조합 측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차명으로 태양광발전소를 세우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전력공사 임직원들이 1, 2심에서 무더기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21대 총선이 넉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법 개정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아직 선거구도 결정되지 않았지만, 유력 주자들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만금에 그린 수소 생산단지를 만들겠다는 전라북도의 계획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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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일정 본격화...입지자들 잰 걸음21대 총선이 어느덧 넉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법 개정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선거구도 결정되지 않았지만 유력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일(17일)부터는 예비후보 등록도 시작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총선이 넉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출신의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전주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금 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존재감 없는 지역정치를 복원하고 싶은 소명과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입니다. 4년전 795표 차로 고배를 마신 뒤 절치부심해온 김윤덕 전 의원도 지방의원을 대동한채 세를 과시하며, 김금옥 씨와의 양보없는 당내 경선을 예고했습니다. 김 윤 덕 전 국회의원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행복한 전주, 잘 사는 전북,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각 당에서는 총선에 나설 지역위원장들도 관련법에 따라 모두 사퇴하고, 총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백 창 민 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 이쪽 지역에 있는 출마 예상되고 있는 분들이 현재 공공기관에 근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 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은 전원 사퇴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정의당은 다음주 심상정 대표가 전북지역 총선 후보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또 총선 D 마이너스 120일인 내일부터는 21대 총선예비후보 등록도 시작돼 40여명의 입지자들의 경쟁이 시작됩니다. 이 승 환 기자 총선 룰도, 지역구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거가 어느덧 넉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주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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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다문화 가구 수 5.3% 증가지난해말 기준 도내 다문화 가구 수가 일년전에 비해 5.3% 증가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조사한 다문화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다문화 가구는 만2천여세대로 일년전에 비해 6백여가구, 5.3%가 늘었습니다. 다문화 혼인과 이혼건수는 각각 766건과 404건으로 전체 혼인,이혼건수의 10%를 차지했습니다. 출신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35%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필리핀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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