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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가동에 주민 거점시설 조성(휴)구도심에 위치해 빈집이 많이 생긴 전주시 다가동에, 주민을 위한 생활거점시설이 들어섭니다. 전주시는 다가동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다가동에 국가예산 등 20억 원을 들여 마을도서관과 공유부엌, 주차장 등 주민생활거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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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실내배드민턴장 석 달간 휴장(휴)전주시 덕진동에 있는 실내배드민턴장이 시설개선 공사를 위해, 석 달 동안 휴장합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실내배드민턴장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석 달 동안 배드민턴장을 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이 기간에 미세먼지 세정 시스템을 설치하고 공기조화기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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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로 달리던 차량 불...인명피해 없어오늘 낮 1시쯤, 전주시 효자동 전주세무서 인근 도로에서 73살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최 씨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동승자와 함께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행 중 뒷좌석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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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치즈.홍삼축제 문화관광축제 지정(휴)순창 장류축제와 임실엔치즈축제, 진안홍삼축제가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습니다. 김제지평선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습니다. 순창과 임실, 진안의 3개 축제에는 앞으로 2년간 각각 7천만 원씩 국가예산이 지원됩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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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불 21건 발생, 피해면적 1.9ha(휴)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1건으로 피해면적은 1.9ha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발생 28건, 피해면적 4.4ha 보다 면적 대비 56% 감소한 것입니다. 산불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4건, 논밭두렁 소각이 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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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창의체험관 개관 2달 만에 5만 명 방문(휴)지난 10월에 문을 연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이 개관 두 달만에 입장객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로운 체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야외에 가족 참여형 물감놀이터를 새로 조성하는 등 어린이 창의체험관을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 복합체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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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부터 비...다음주 '세밑 한파' (8뉴스)휴일인 내일은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차차 전북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 월요일 오후 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30mm입니다. 내일도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전주의 낮 기온 8도가 예상되고, 정읍 7도, 진안과 장수 6도 등으로 예년기온을 2~3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모레 비가 그친 뒤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해돋이는 맑은 날씨 속에서 비교적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혁구 기자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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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고양이, 방울'...유쾌한 사회 비판경자년, 쥐의 해를 맞아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쥐와 고양이, 그리고 방울을 주제로 한 청년 예술가들의 독특한 발상은 현실을 유쾌하게 비판합니다. 고향의 산을 강렬한 색채로 과감히 그려낸 장덕희 화가의 개인전도 소개합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북유럽의 모나리자로 칭송받는 페르메이르 의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생쥐는 소녀의 귀에서 진주를 떼어내고 지혜를 뜻하는 방울을 채움으로써, 물질에 집착하는 현대사회에 경종을 울릴 화두를 던집니다. 시커먼 쥐 한 마리, 몸은 사람을 닮았고 온통 금으로 치장했습니다. 금권주의와 양극화를 향한 작가의 비판적 시각이 담겼습니다. [이철규 / 작가] "금에 대한 욕심을 어떻게 제어하고 어떻게 좋게 사용하고 욕심에서 어떻게 해방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결국은 자연으로의 귀의..." 34명의 젊은 작가들은 '쥐'와 '고양이', 그리고 고양이를 얽매는 '방울'의 상징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길들여진 것과 길들여지지 않은 것의 대비 는 부조리에 오염된 현실을 유쾌하게 비꼬 고 있습니다. 산은 언제나 그 자리지만 계절은 흐릅니다. 내장산의 사계를 캔버스에 차곡히 쌓았습 니다. 여름과 겨울 사이에서 가을 단풍의 붉은 빛깔은 선명해집니다. 작가는 고향에서 목격한 장면 장면을 강한 색채와 다양한 기법을 통해 역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장덕희 / 화가] "산이라는 건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는 것 같아도 항상 그 안에는 역동적인 모습이 숨어있습니다. 그 모습들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고 싶었고..." 장덕희 초대 개인전은 다음주 토요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강혁구 기자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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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독립영화의 집' 지지부진지난 봄에 열린 전주국제영화제는 스무 번째를 맞는 행사였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성인이 된 셈인데요. 하지만 변변한 전용관 하나 없어 매번 임시로 사무실과 상영 공간을 만들어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주시가 몇년 전부터 전용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지부진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 영화의 거리에 있는 대형 주차장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임시로 대형 상영관과 행사장을 설치하는 곳입니다. (싱크) 주민 "(영화제 때) 한 일주일간 하고 잠깐, 끝나고 가버리는 데 뭐. (평소에) 토요일, 일요일에는 (차가) 꽉 차요 항상..." 전주시는 국내 3대 영화제인 전주영화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곳에 전용관인 '독립영화의 집'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4백66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국가예산 45억 원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전용관 건립사업은, 예정지인 주차장 매입작업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당초 매입비를 135억 원으로 예상했지만, 객리단길이 주목받으면서 감정평가액이 2배로 늘었습니다. 또 이 가격에도 토지주가 매입협상에 적극 응하지 않으면서, 부지 매입작업은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배원 / 전주시 문화정책과장 "토지매입이 조금 지체되고 있지만, 독립영화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계획된 기간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전주시는 다른 부지도 살펴보고 있지만 마땅치 않고, 자칫 전용관 건립도 늦어질 수 있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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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끝 자사고 유지...5년 뒤 일반고로(26일)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전주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을 둘러싼 논란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2024년까지 자사고를 유지하게 됐지만 정부 방침으로 2025년부터 일반고로 바뀌게 됐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 논란은 연초부터 불거졌습니다. 전북교육청이 기준점수를 80점으로 교육부 권고보다 10점 높였기 때문입니다. 하영민//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2.18일) 자사고가 자사고답게 운영되려면 최소 80점 정도는 유지가 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산고 측은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려는 거라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유재희//상산고 총동창회장(3.15일) 알량한 교육감의 재량권이 대한민국 현행법보다 상위개념인지 묻고 싶습니다. 양측의 갈등은 다양한 인재 양성이냐 학교 서열화 해소냐 등을 두고 전국적인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결국 상산고는 6월에 기준점수에 0.39점이 모자란 평가를 받아 자사고 취소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교육부가 전북교육청의 자사고 취소 요청을 재량권 남용을 이유로 거부하면서 5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된 겁니다. 박삼옥//전주 상산고 교장(7.26일) 더 이상 교육에 대해 이념적, 정치적으로 접근하여 학생 학부모를 불안하게 하고, 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저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리더쉽에 적지 않은 상처가 났고, 지난 보수 정부들에 이어 다시 정부와 다시 각을 세웠습니다. 김승환//교육감(7.29일) 교육부는 그리고 정부는 이 시점부터 더 이상 전북교육청과 시도교육감협의회의 협력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석달 만에 상황은 또 바뀌었습니다. 정부가 자사고를 오는 2025년부터 일반고로 모두 전환하기로 한 겁니다. 상산고는 전국의 자사고와 함께 정부를 맹비난하면서 법적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반면 김승환 교육감은 교육부와 신뢰를 회복하는 단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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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건강관리 의료비 최대 20만 원 지원내년부터 산모 산후치료비로 최대 2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도내 거주 산모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임신 출산진료비 60만 원을 모두 사용한 이후, 관할 보건소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항목은 진찰비와 수술비, 침구치료, 한약 등이며 입원비나 산후조리원 비용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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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독촉한다며 불 지른 50대 긴급체포어젯밤, 전주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로 60대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50대 용의자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5시쯤 전주의 한 전통시장 인근에서 용의자 59살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불이 난 주택에서 세 들어 살던 A씨는 숨진 61살 B씨가 두 달간 밀린 월세 50만 원을 내라고 독촉하자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나금동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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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모 정의당 남원.임실.순창 위원장 출마 선언정의당 정상모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이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상모 정의당 예비후보는 남원임실순창의 미래세대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직접 발로 뛰는 정치를 실현하는 한편, 공공의대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정상모 예비후보를 시작으로 전주 갑을병과 익산 을 선거구를 비롯해서 내년 총선에서 최소 대여섯 명의 지역구 후보자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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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정치 신인에게 여전히 높은 문턱-수퍼총선이 다가오면서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지만, 청년이나 정치 신인들은 과거보다 오히려 더 줄고 있습니다. 정당들도 청년을 영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정치권의 문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소속의 고종윤 변호사가, 내년 총선 에서 정읍 고창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내년에 40살로 전북 최연소 입지자인 고후보는 40대 기수론을 내걸고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종 윤 민주당 정읍.고창 예비후보 젊음이 좋은 것은 도전 정신 그리고 그런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뭔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그런 힘, 이 것이 젊음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청년과 정치 신인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벽은 까마득히 높습니다. 청년과 정치 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고 예선부터 조직력이 탄탄한 기존 정치인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덕 춘 민주당 전주 을 예비후보 제가 민주당 알기로는 여성 의무공천비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청년.신인도 의무적으로 공천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당들도 청년 가점을 도입하고 있지만 도내 40대 이하 예비주자는 고종윤, 이덕춘 또 무소속 성치두, 민중당 전권희 후보 등 전체 50여 명 중 네 명에 불과합니다. 갈수록 청년정책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전북 40대 이하 유권자가 48.1%로 절반이나 되지만, 현실에서는 괴리가 큰 셈입니다. 민주평화당과 경실련은 이에 따라 천 5백만 원인 총선기탁금도 백만원 정도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휘원 경실련 정책실 간사(12월18일) 청년 등 경제적 약자의 정치참여를 막고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을 가로막는 결과를 초래해 왔습니다. 이 승 환 기자 낡은 정치에 대한 비판 속에, 정치인의 세대교체 목소리가 적지 않지만 여전히 청년과 정치 신인들이 헤쳐나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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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전주시가 내년부터 충경로에 100억 원을 들여 차로를 줄이고 인도를 넓히는 제2 첫마중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교통혼잡에 대한 우려와 반발이 터져나왔습니다. --------------------------------------- 각 정당이 청년을 영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도를 도입하고 있지만, 높은 문턱 때문에 오히려 청년이나 정치 신인이 과거보다 줄고 있습니다. ---------------------------------------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전주 상산고와 자사고 재지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살펴봅니다. --------------------------------------- 전주 완산학원 사태는 사학비리의 온상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학교 공사비 빼돌리기와 교직원 채용, 승진에서까지 비리가 확인됐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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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마중길 사업 본격화...'반발'전주시가 충경로에 차로를 줄이고 인도를 넓혀 보행자 중심 거리를 만드는 이른바 '제2의 마중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무려 백 억 원 넘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되는데 오늘 열린 주민 설명회에서 반발이 적지 않았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가 충경로 문화거리, 이른바 제2의 마중길을 추진하는 구간은 다가교부터 병무청 사거리까지 1.3킬로미터입니다. 충경로를 인근의 한옥마을 등과 함께 전주 구도심을 상징하는 거리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CG IN) 먼저 기존 왕복 4차로의 폭을 2미터 가량 줄이고 인도는 그 만큼 늘릴 계획입니다. 또 인도와 차도의 턱을 없애 때로는 광장으로 이용하고 차량의 속도는 시속 50킬로미터로 제한합니다. (CG OUT) 정진/전주시 걷고싶은도시과장 (충경로를) 전주시 구도심의 상징거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1980년대 이후 한번도 이 길이 정비된 적 없습니다. 그래서 포장이나 특색있는 거리를 만듦으로 인해서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무려 백 억 원이 넘게 드는 사업인데 전주시는 다음 달 설계용역에 들어가 내년 5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오늘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반발이 적지 않았습니다. 충경로에서 열린 차없는 거리 행사 때마다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며, 교통체증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김한철/인근 상인 교통대란이 올 것은 뻔한 사실이에요. 교통이 복잡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지금보다 더... 그런 상황에서 지금 아무런 대책을 안 세워 놓고 공사부터 시작한다고 하면... 전주시가 일방통행할 것이 아니라 주민 협의체를 구성해 설계 방향이 옳은 지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고기철/전주시 풍남동 (지금 시가 계획한 것은) 거리 조성하는데 약간 축소·변경만 했지 충경로 거리를 새롭게 단장한다는 의미는 없다는 거죠. 앞서 전주역 마중길은 이미 보행자가 많지 않고 교통체증을 가져왔다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어 충분한 의견 수렴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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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12/26)-8뉴스다음은 JTV전주방송에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국민연금공단 임직원 일동이 5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보도팀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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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배출시설 미신고 운영 등 적발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거나, 허용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환경 영향이 큰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관계 법령을 위반한 4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환경청은 폐수 무단방류나 폐기물 불법 소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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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전주 에코시티에 이마트 입점 추진신세계그룹이 전주 에코시티에 이마트 입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는 에코시티의 대형마트 부지 소유업체에 출점 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신세계측과 부지 소유업체는, 내년 초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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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특장차.오수 반려동물 산단 조성김제 백구에 특장차 전문 산업단지가, 임실 오수에는 반려동물 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국토부는 김제 백구 일반 산단과 임실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계획을 내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했습니다. 이에따라 김제 백구에는 오는 2천 22년까지 32만 제곱미터 규모의 특장차 집적화전문단지가, 임실 오수에는 오는 2024년까지 33만 제곱미터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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