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60대 부부, "미국에서 감염된 듯"
미국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산의 60대 부부는
미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공항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마스크를 착용해서
추가 전파 가능성은 낮다는게
보건당국의 판단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먼저 받은 아내는
CG IN
지난 2일에, 남편은 지난 10일에
각각 미국으로 떠나 14일 함께
입국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건 입국 다음날인
15일부텁니다.
잠복기 14일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CG OUT
하지만 보건당국은
출입국 검역절차를 통과한 점을 들어
미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35-10:40//11:06-11:1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여러가지 감시체계망이라는게 있었는데, 국내에서 감염이 되고 출국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가 탔던 공항버스의
운전기사와 택시기사 등 3명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항버스 동승자 13명 가운데
연락이 닿은 6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확진판정을 받은 부부는 물론
운전사와 승객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어
역학적으론 접촉자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칫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마스크를 쓰고, 입국 뒤에 외출을 삼간게
추가 전파를 막은 셈이 됐습니다.
03:18-03:3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 그렇지 않은 분들 모두가 마스크를 적절하게 잘 착용을 해주시고 그런 이유로 해서 실제로 접촉자가 매우 적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 60대 부부처럼
해외 감염자의 국내 유입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입국자 정보 공유와 감시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군산의 60대 부부는
미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공항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마스크를 착용해서
추가 전파 가능성은 낮다는게
보건당국의 판단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먼저 받은 아내는
CG IN
지난 2일에, 남편은 지난 10일에
각각 미국으로 떠나 14일 함께
입국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건 입국 다음날인
15일부텁니다.
잠복기 14일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CG OUT
하지만 보건당국은
출입국 검역절차를 통과한 점을 들어
미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35-10:40//11:06-11:1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여러가지 감시체계망이라는게 있었는데, 국내에서 감염이 되고 출국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가 탔던 공항버스의
운전기사와 택시기사 등 3명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항버스 동승자 13명 가운데
연락이 닿은 6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확진판정을 받은 부부는 물론
운전사와 승객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어
역학적으론 접촉자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칫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마스크를 쓰고, 입국 뒤에 외출을 삼간게
추가 전파를 막은 셈이 됐습니다.
03:18-03:3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 그렇지 않은 분들 모두가 마스크를 적절하게 잘 착용을 해주시고 그런 이유로 해서 실제로 접촉자가 매우 적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산 60대 부부처럼
해외 감염자의 국내 유입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입국자 정보 공유와 감시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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