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신문 (20년 12월 31일)

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
과거 백합 생산지로 유명했던
김제 심포항에서 이제 재첩이 잡히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새만금 매립공사로
주변 생태계가 크게 변화했기 때문인데
20여척의 어선이 많게는
하루 20톤의 재첩을 채취해
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
새만금지역을 단일 행정체계로 관리하는게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용역이 나와
새만금 행정구역 통합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연구용역에서는 전라북도 출장소를
새만금에 설치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는데,
전라북도는 앞으로 시군 협의와
공청회 등을 통해 통합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2면)
전북과 광주, 전남 등 3개 시도를 권역으로 묶어 추진하려던 전라 천년문화권 관광개발 계획이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전라권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사업이 추진됐지만 기재부 등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국가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7면)
지난 25일부터 3백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유무색 페트병 분리수거가 의무화됐지만
분리수거 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제도 자체를 모르는 곳도 많습니다.
분리수거 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내년 12월부터는 단독주택과
소규모 아파트까지 대상이 확대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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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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