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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마스터스, 1년 연기에 고강도 구조조정

2021.01.01 20:4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가
2023년으로 1년 연기되면서, 조직위원회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는 대회 연기에 따라
지난해 11월 도의회에 제출한
예산 54억 원을 34억으로 20억 원 줄였고,
올해는 대회 준비에 꼭 필요한 사업만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7월로 예정된 인력충원 계획을
한해 미루고 현재 근무인력도 10%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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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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