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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재난 기본소득 성과 분석해야"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재난 기본소득 성과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은 전주시가 재난 기본소득 사업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밀어붙이면서, 지급인원이 목표한 5만 명의 80%에 그쳤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환수조치로 민원까지 발생한 만큼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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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관광공사, 관광산업 육성 협약국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주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 브랜드를 만들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5백억 원을 지원하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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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전북대에 에너지융합대학원이 신설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중점 기술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대와 광주과학기술원에 에너지융합대학원을 설치하고, 한 해 10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북대는 이에 따라 '태양광에너지 AI 융합대학원'을 설립해 70명 가량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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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용 TV 신청 접수(휴)전라북도가 다음 달 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시청각 장애인 전용 텔레비젼 무상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시청각 장애인 전용 텔레비젼은 자막과 화면해설, 수어방송을 쉽게 볼 수 있는 데,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931명이 시청각 장애인 전용 텔레비젼을 지원받았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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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확대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음식점들이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올해 시설개선 지원을 늘립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비를 1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려 한 곳당 최대 7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일반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테이블을 입식으로 바꾸고 위생시설을 개선하는 데만 가능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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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염토 처리비 300억 원...분양가 오르나?LH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지으려는 아파트 단지 터가 비소 등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상치 않은 정화 비용이 300억 원으로 추산되면서 분양가가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LH가 노후된 주택 지역을 정비해 아파트를 짓기로 한 익산 평화지구입니다. 2022년까지 분양과 임대 등 천여 세대가 지어지면 원주민과 무주택 서민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그런데, 부지 6만3천제곱미터 가운데 80%인 4만4천 제곱미터가 카드뮴과 비소 등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U) 처리해야 할 오염토의 양은 20만 톤가량으로 비용만 3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천 구백 육, 칠십년대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염시킨 주체를 확인할 수 없어 정화비용을 청구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사업자인 LH가 정화비용을 떠안고, 이 비용이 사업비에 포함되면 분양가가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3백억 원을 천 세대가 부담하면 한 세대당 3천만 원입니다. 익산시는 3.3제곱미터에 8백만 원 이하의 비교적 낮은 분양가를 기대하기 어려워져, 서민 주거 안정이란 사업 목적이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임문택 익산시 주택과장 토양 오염 상황이 발생해서 분양가는 분명히 오를 것 같거든요, 저희들이 저렴한 분양가를 LH에 요구는 하고 있습니다. LH는 오는 9월쯤 자체 분양가 심의회를 열어 토지비와 건축비 등을 바탕으로 분양가를 결정합니다. 이때 토지 정화비용도 제시할 예정인데 분양가 결정에 어느 정도 반영될 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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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대회 맥 끊겨...빙상경기장 첫 시설보수10여 년 전만 해도 전주 빙상경기장에서는 세계쇼트트랙과 피겨선수권 대회가 열렸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돼 더 이상 국제 대회를 열지 못하게되자, 전주시가 개장 후 처음으로 시설보수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2010년에 열린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 17개 나라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2001년과 2006년에는 세계쇼트트랙 선수권 대회가 치러지기도 했습니다. (CG)하지만, 세계 피겨와 쇼트트랙대회는 더 이상 열지 못했고 2014년을 끝으로 국제대회는 끊겼습니다. (CG) 96년에 지어진 전주빙상경기장의 시설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고양, 평창, 인천에 빙상경기장이 생기면서 전주의 설 자리가 좁아진 것입니다. 인터뷰: 박숙영, 전북빙상경기연맹 회장 " 오래전에 지어놓은 거고 규격에도 안전 문제가 강화돼 그런 부분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세계대회를 유치하기에는 부적합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전주시는 빙상경기장의 바닥을 모두 뜯어내고 개장이래 처음으로 대대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갔습니다. 33억 원을 투입해 바닥, 음향, 조명, 지붕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섭, 전주시 체육산업과장 (11:45:28-39) "빙상경기장의 빙면, 음향, 지붕 등 시설을 대대적으로 고쳐서 내년부터는 국제 대회를 유치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전주시는 빙상경기장이 세계쇼트트랙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규격을 갖춰 내년부터 쇼트트랙대회 유치에 뛰어든다는 계획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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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해안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화면)부안군 변산면 성천항 해안가에서 멸종위기 보호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발견된 상괭이는 암컷으로 길이 83센티미터, 무게는 19킬로그램으로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서 부안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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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선 7기 시장.군수 대형 공약 재원조달 명암민선 7기 시장 군수들의 대형 공약 실현 가능성이 사업별로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 메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가 필요한 열 개 공약을 분석한 결과, 3천 3백억 원 규모인 익산의 전북 과학기술원 설립사업과 2천 5백억 원인 정읍 첨단 과학산단 사업은 지금까지 예산을 전혀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반해 군산시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사업과 금란도 활용방안과 계획수립, 완주군의 삼봉 웰링시티 조성사업은 소요 재원을 100%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8뉴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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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구름 많음...전주 한낮 25도(8뉴스)오늘은 익산의 낮 기온이 29도, 전주와 김제는 28도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7도, 익산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와 익산 25도, 무주 26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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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저온창고서 불...3천4백여만 원 피해(화면)어젯밤 11시 40분쯤 고창군 공음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가 모두 타고 창고 옆 주택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천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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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년 새 어민 줄고 고령화 심화도내 어민 수가 갈수록 줄고 고령화는 심해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2010년 6천7백여 명이던 도내 어민이 지난해 6천백여 명으로 10년 만에 10% 가량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6, 70대 어민은 10년 전 천여 명에서 지난해 천 9백7십여 명으로 늘었지만 40대 이하와 50대는 같은 기간 7백 명 가량 크게 감소했습니다. JTV 8뉴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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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처님오신날·채용 면접 재개시간이 지나면서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우리의 일상도 조금씩 본래 모습을 되찾고 있는데요. 오늘 그동안 미뤄졌던 부처님오신날 행사와 공기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전북은 수도권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세가 크지 않아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사찰 입구부터 발열 검사를 하고 손 소독을 권유합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마스크도 넉넉히 준비했습니다. [최미령/자원 봉사자] 저희가 따로 일회용 마스크를 준비해서 안 가져오신 분들한테는 나눠드리고 있어요. 불기 2천5백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금산사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미룬 지 한 달 만입니다. [태공 월주대종사/금산사 조실] 코로나19 사태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례 없이 봉축 행사가 음력 윤사월 초파일(5월 30일)로 미뤄졌습니다. 예년보다 규모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점순/김제시 금산면] 지난번에 안 해서 좀 그랬는데 그래도 오늘이라도 하니까 좀 다행이다... 공기업 채용 면접장 앞, 나눠준 장갑을 끼고 방명록을 작성합니다. 마스크를 착용과 옆 사람과의 간격 유지는 기본. 대면 면접 인원은 네 명에서 두, 세명으로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일정이 미뤄지길 두 차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두 달여 만에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박아란/한국전기안전공사 채용 응시자] 말을 할 때마다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숨쉬기가 조금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라도 전형을 해주시니까 저희 청년들에게는 아주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공기업의 상당수가 채용을 미루는 가운데,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도움이 되고자 고심 끝에 채용문을 열었습니다. [방창호/한국전기안전공사 인사혁신부장]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서 망설였는데 워낙 취업시장이 열악하다 보니까 저희 공사가 이런 취업 시장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오늘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북은 수도권과 달리 코로나19 사태가 소강상태여서, 부처님오신날 행사와 채용면접 시험이 가능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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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 시도 중고생 코로나19 '전수 검사'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전라북도가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도내 중고등학생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단계적 등교를 앞두고 만에 하나 있을 지도 모를 감염자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교문에 설치된 발열 검사소, 학교를 드나드는 모든 사람은 소독을 하고 열이 있는지 검사부터 받아야 합니다. 심은채/발열검사소 간호사 "이걸로 한 번 하고, 고막체온계로 마지막으로 한 번 해서 열이 안나면 통과하고..." 상산고는 전체 학생의 80% 이상이 서울과 경기 등 타 지역 출신이고, 대부분 기숙사에서 생활합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학교는 주말에도 학생들의 외출을 금지했습니다. 김명환/상산고등학교장 "만에 하나라도 감염된 학생이 학교에 들어오면, 기숙사에 있는 상황이어서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CG IN 전라북도가 타 시도에 주소지를 둔 도내 중고등학생과 위험지역 또는 시설을 다녀온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CG OUT 타 지역 학생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 감염자가 있을 경우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도내에는 중학교 7곳, 고등학교 23곳이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어 검사 대상은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보건환경연구원 뿐만 아니라 도외 지역에 있는 외부검사기관과 협약을 해서 빠른 시간 내에 진행을..." 전라북도는 단계적 등교 개학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8일 이전까지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스탠딩 "지난 20일 등교 개학이 시작된 이후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등 798이 의심증상을 호소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인구이동이 많은 주말을 앞두고 방역체계를 더 강화하는 한편, 날씨가 덥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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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한옥마을 공연.행사 잠정 연기이번 주말부터 재개될 예정이던 전주 한옥마을의 각종 공연과 행사가 잠정연기됐습니다. 전주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고 한옥마을 주변에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도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재개 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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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착공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이 전주 예수병원 인근에 들어섭니다.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기념관은 전시실과 영상관, 의학박물관 등을 갖출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계획입니다. 조선 말, 서양 선교사를 통해 전북에 들어온 기독교는 근대 개화를 주도하고,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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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에 국가지정 음압병실 5실 확충전북대병원에 국가지정 음압병실 5실이 추가로 생깁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지정 음압병실 확충사업 공모를 받아 전북대병원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서 5실을 확충하고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북의 국가지정 음압병실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에 각각 5실과 3실이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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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소방서 신설...129명 근무순창소방서가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순창소방서는 기존에 있던 순창 119안전센터를 증축해 문을 열었고, 소방대원과 구조구급대원 등 소방인력 129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순창소방서가 문을 열면서 도내 소방서는 모두 12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올해 말 진안소방서를 신설하고, 앞으로 무주와 임실에도 소방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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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선 7기 공약이행 완료율 25%...6기보다 6.38%p 낮아민선 7기 전북 시장군수들의 공약이행 완료율이 민선 6기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메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민선 7기 상반기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분석한 결과, 이미 완료됐거나 이행후 계속 추진되고 있는 비율은 25%에 머물러, 민선 6기 상반기의 31.38%보다 6.38%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 종합평가를 보면 전주,남원,완주가 가장 높은 SA등급을 받았고, 군산,장수,순창,고창이 A등급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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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칭 변경 갈등...사상 첫 '재의' 요구전북교육청 소속 기관들의 이름을 바꾸는 문제를 두고, 전라북도의회와 전북교육청의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도의회가 명칭을 바꾸는 조례를 의결하자 전북교육청이 다시 논의해달라며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한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보도에 주혜인 기잡니다. 1954년에 문을 연 전라북도 교육연구정보원입니다. 교육과정에 기반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하고, 교사들의 교육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은 학생과 주민을 위한 도서관과 공연장, 수영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전라북도의회에서 이들 기관을 포함한 전북교육청 소속 8개 기관의 명칭을 바꾸는 내용의 조례를 의결했습니다. (CG 시작) 전라북도 소속인지 전북교육청 소속인지 혼란스럽다는 이윱니다.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과 마한 교육문화회관의 경우 해당지역의 이름을 넣었습니다. (CG 끝) 진형석 / 도의원, 교육위원회 소속 "(도민) 555명 샘플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니까, 바꿨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73%가 나왔어요. (도민이) 바꾸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라고 제가 교육청에 몇 번 얘기했었거든요." 소속기관의 명칭 변경에 대해 그동안 수차례 반대 입장을 밝혀온 전북교육청은, 도의회에 다시 논의해달라며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교육청 반대에도 명칭 변경을 의결한 것은 교육감의 권한을 침해한 것이고, 이용자의 혼란과 8억 원 이상의 교체비용 등을 감안하면 예산 낭비라는 것입니다. 전북교육청이 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광휘 / 전북교육청 행정국장 "저희 뜻과 다른 것에 대한 뜻을 분명히 얘기했었고, 그만큼 저희는 이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재의 요구를 받은 도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이 조례를 다시 심의해야 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재심의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면 소송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혀, 두 기관 사이의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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