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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5년 만에 우승...통산 5번째

2021.03.31 20:38
프로농구 전주 KCC가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신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5번째 우승인데요,

전창진 감독은 프로농구 사령탑 최초로
3개 구단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감독이 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5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앞서 2위였던 현대모비스가
원주 DB에 72대 80으로 지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KCC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건
2015~2016시즌 이후 5년만,
전신인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5번째입니다.

[여하영/전주 KCC 팬: 4강은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우승을 확정 짓고 한 건, 5년 만에 오랜만이잖아요. 그래서 그 감정을 다시 끄집어 낸다는 것 자체가 좀 설?고...]

구단의 사령탑인 전창진 감독에게도
이번 우승은 감회가 남다릅니다.

무혐의로 결론 난 승부조작 사건으로
4년간의 공백 이후 첫 우승인 데다,
전 감독 개인에게도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입니다.

프로농구 역사상 5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사령탑은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전창진 감독 둘 뿐입니다.

또 전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3개 구단에서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최초의 감독이 됐습니다.

[전창진/전주 KCC 감독: 제가 다시 힘든 길을 걷고 다시 와서 다시 시작한 상황에서의 우승이기 때문에 저한테는 상당히 의미가 있고 또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이번 우승의 일등 공신은
포워드 송교창.

빅맨이 부족한 KCC에서
궂은일을 도맡고 있는 송교창은
경기당 15.5점, 리바운드 6.4개로
모두 국내 선수 가운데 2위를 달리며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송교창/전주 KCC 포워드: 후보로 뽑힌다는 거 자체가 선수로서 너무 영광적인 일이고요. 저는 좋은 팀 동료들과 좋은 팀을 만나서 이렇게 조금 영광스런 후보 자리에 올라서 감사한 것 같습니다.]

송교창이 MVP를 수상한다면
국내 프로농구 사상
첫 '고졸 출신 MVP'가 탄생하는 셈입니다.

[주혜인 기자: 이번 시즌 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KCC는 10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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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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