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영 "용담댐 하류 침수 우려 알고도 방류"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8월
용담댐 하류의 침수 피해 우려를 알고도,
집중호우 때 방류를 결정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용담댐 운영 매뉴얼에 따르면
초당 300세제곱미터 이상을 방류하면
무주군 부남면이,
초당 700세제곱미터 이상 방류하면
충북 영동지역이 침수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그러나
수자원공사가 지난 여름 호우 때
방류계획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상황에서
초당 2천55세제곱미터까지 방류해
침수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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