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위임사무 관리감독 적극 나서야"
제2, 제3의 장점마을 사태를 막기 위해 전라북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위임사무를 관리.감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현재 115개의 사무를 시군에 위임하고 있는 전라북도는 장점마을 문제에 권한이 없다며 소극적으로 대처해오다, 환경부의 최종발표 이후에서야 도지사가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현재도 정읍 정애마을, 순창 인계마을의 악취와, 익산 낭산의 폐석산 침출수가 주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며, 위임사무 전반에 대한 검토와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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