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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식.입학식 안 열린다

2021.02.05 20:44
올해도 각 대학에서는 지난해같은
파행적인 학사운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먼저 코 앞으로 다가온 졸업식은
사실상 취소됐고,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개최가 불투명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되지 않으면 전면 등교도 어려워 보입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도내 주요 대학들이
올해 졸업식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북대와 군산대는 학위수여 대표자만
참석하는 소규모 졸업식을 온라인으로
중계합니다.

원광대와 전주대는 전면 취소했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합니다.

대규모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북대는 단과대학별로 비대면 진행을,
전주대는 입학식 대신 신입생 길라잡이
사이트를 온라인 운영합니다.

현재 추세라면 올 1학기 수업은
전면 등교수업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각 대학들은 1학기에 온-오프라인
혼합형태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습니다.

대면과 비대면, 실시간 동영상 강의를
혼합한 것으로 교과 특성에 따라
담당 교수가 방식을 정하도록 했습니다.

(int) 김사옥(전북대 학사관리과장)
:실험.실습등의 교과목에 대해서는 대면수업을 할수있도록 열어놨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조정되면 당연히 대면수업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cg)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대학의 수업운영기준은 1단계와 1.5단계는
대면수업, 2단계와 2.5단계는 비대면수업이
원칙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을 경우
대학의 올 1학기 학사운영도 파행이
불가피해 학생들의 등록금 환불 요구 등
갈등의 불씨는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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