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태풍 '바비' 북상...오늘 밤부터 고비(20년 8월 26일)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이번 태풍, 비보다도 강한 바람이 문제인데,전북은 오늘(26일) 밤부터 내일(27일)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권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8호 태풍 '바비'가현재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태풍은 오늘 오후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밤사이 서해상을 따라 이동한 뒤내일 새벽,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전라북도는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이에 따라 오늘 오전에는순창, 남원, 고창과 서해남부 모든 바다,오후에는 나머지 11개 시군에 태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전라북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올라올 것으로 보여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김형규/전주기상지청 예보관]전라북도는 태풍이 오른쪽에 위치하게 되어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게 되는데 이런 경우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하겠습니다.이번 태풍은 비보다 강한 바람이 특징입니다. 서해안에는 순간 최대 풍속 시속 200km, 내륙에는 시속 120km에 이르는 강풍이 예상돼 사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이와 함께 오늘부터 내일까지 100에서 300mm의 비도 내리겠습니다.전라북도는 재해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14개 시군에 재해 위험 지역과 농축산 시설물의 안전관리,선박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사전조치 점검을 지시했습니다.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그동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데다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당부했습니다.군산해경도 태풍이 북상하는 만큼모든 어선들에게 대피를 요청했습니다.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0년 8월 26일)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4면)지난 18일, 전주 색장동 전주천에서24살 박 모 씨가 물놀이를 하다 숨졌는데 사고 책임을 놓고 유족과 공사업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의 수심은 원래 성인 무릎 높이였는데 고속도로 공사로 깊은 웅덩이가 생겼고, 공사업체가 출입금지 안내판 조차 설치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졌다는게유족 측의 주장이지만 공사업체는 갑작스런 폭우에 수심이 깊어졌다는입장입니다. 사고 원인을 놓고 양측의 주장이 맞서면서경찰의 수사결과에 관심이 모이고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자영업자들이다시 벼랑끝 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긴 장마로 식재료값이 폭등하고, 폭염에 코로나19까지 삼중고를 겪으면서매출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씨방과 노래연습장 등 이른바 고위험시설은 사실상 영업이 중단돼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도내 3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차별금지법 제정 전북행동이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일부 보수단체는 차별금지법이동성애를 조장한다며 법 제정에반대하는 맞불집회를 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2면)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병상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환자가 급증하면서 도내에 남은 격리병상이 17개에 불과합니다. 방역당국은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진안의료원을 전담병원으로 재지정하는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호남고속도로 확장.금강지구 용수공급 예타 통과호남고속도로 삼례에서 김제 나들목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고, 군산과 익산, 김제 등 금강지구 농경지의 농업용수 공급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두 사업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2천 3백억 원이 투입되는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는 내년 착공해 오는 2천 28년에 완공되고, 4천 백억 원 규모의 금강지구 농업용수 공급 사업도 오는 2천 30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태풍 북상...이 시각 고창 어촌 (전화 연결)전북에서 이번 태풍을 가장 먼저 맞는 곳은 고창 앞바다입니다. 이 때문에 어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고창군 상하면의 장호어촌계장 표재옥 씨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 표재옥 계장님, 지금은 비바람이 많이 거세졌을 것 같은데 상황이 어떻습니까? (답변) 강한 바람은 아닙니다. 그래도 오전보다는 상당히 강해졌습니다. 비는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파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 - 최근 태풍이 고창 앞바다로 직접 북상한 적이 있나요? (답변) 최근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민들의 걱정이 더 큽니다. ---------------------------------- - 태풍을 앞두고 선박들이 피항을 했을텐데, 장호 어촌계의 배는 몇 척인가요? 또 배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안전하게 고정을 했나요? (답변) 어제부터 선박이 피항했습니다. 80척 정도 되는데 구시포항에 정박했습니다. -------------------------------- - 태풍이 아직 북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는 없을 것 같은데 혹시 피해가 있나요? (답변) 아직은 없습니다. ------------------------------- - 지금 이 순간 어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건 뭔가요? (답변) 아무래도 태풍이 무사히 우리 지역을 빠려나가는 거죠. 피해가 없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 표 계장님,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태풍 '바비'...밤 11시~12시 전북 지나 (LTE)유례 없는 장마와 수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큰 혼란 속에 또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가 거센 비바람을 몰고 바짝 다가왔습니다. /// 바비는 조만간 목포에 근접한 뒤 전북에는 11시와 12시 무렵 전북을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 비응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주혜인 기자. 네, 저는 지금 군산 비응항에 나와있습니다. 태풍이 점점 다가오면서 바람도 거세지고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어선들이 모두 피항해 텅 빈 항구에는 바닷 물결만 거세게 일렁이고 있어 태풍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실감케 합니다. <화면전환> 현재 전라북도 모든 지역과 서해남부 모든 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은 조금 뒤인 밤 9시, 목포 서쪽 약 백60km 해상을 지난 뒤 서쪽 바다를 가로 질러 내일 아침 평양 부근에 상륙하겠습니다. 전북은 내일까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태풍이 가장 가깝게 지나는 시간은 고창은 오늘 밤 11시 전주와 부안, 군산 등 나머지 지역은 오늘 자정쯤이 되겠습니다. 이번 태풍, 비보다는 바람이 강한 게 특징입니다. 전북은 태풍의 오른쪽, 그러니까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게 되면서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데요, 최대 순간풍속은 서해안이 초속 30에서 40m, 내륙은 초속 20에서 30m가량입니다. 이 정도면 지붕이 날아가거나 건물이 붕괴될 수도 있는 강력한 바람입니다. 여기에 내일까지 50에서 백50mm, 많은 곳은 2백50mm 이상의 비도 내리겠습니다.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은 다시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등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현재 도내 항구에는 어선 3천여 척이 대피해 있습니다.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4개 노선과 국립공원 등의 탐방로 백30곳이 모두 통제됐습니다. 또한 남원 요천 등 하천 둔치 주차장이 7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군산 비응항에서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칠보산 깎아내려...건축면적 13배 산지전용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태풍은 매번 산사태 우려를 낳습니다. 정읍 칠보 주민들도 이런 걱정이 큰데요, 정읍시가 칠보산에 버섯을 키우기 위해 산지를 전용하겠다는 민원을 받아들이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정읍시는 건축면적의 13배가 넘는 면적을 산지전용하도록 처리해서 정읍시가 과연 보전산지를 지키려는 의지가 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정읍시 칠보산의 속살이 드러난채 방치돼 있습니다. 지난 3월, 정읍시가 이곳에 버섯을 키우겠다는 한 농업법인의 산지전용신고를 받아들여 산허리를 깎아내는 공사가 이뤄진 것입니다.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대형 트럭의 진출입이 이뤄지고 인근 저수지가 오염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계석, 부근 주민 (23:33:57-23:34:05) "큰 차가 다닌다고 봐요. 몇 수십 대가 하루에 다닌다고 봐요. 그러면 우리 지역 주민들은 목숨을 내놓고 살아야 돼요" 계획대로라면 버섯 재배시설 다섯 동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정읍시가 산지전용을 과다하게 인정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CG) 버섯재배시설이 들어서는 면적은 551제곱미터지만 산지전용으로 인정한 면적은 13배가 넘습니다.(CG) 보존해야 되는 보전산지를, 정읍시가 건축면적보다 13배나 넘게 전용하도록 인정한 것입니다. 인터뷰: 이남희, 부근 주민 (23:42:00-06) "감사 청구든 행정소송이든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바로잡을 생각입니다." 산지관리법에는 산지전용면적이 적정할 경우에만 전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정읍시는 문제가 없다며 밀어붙였습니다. 인터뷰: 이철수, 정읍시 산림녹지과 (23:49:34-40) "이 규정대로 적정하니까 벗어나지 않으니까. (그럼 적정하다고 보신 거네요?) 예" 현재, 농업법인은 칠보산 공사과정에서 암반이 나오자 발파를 하기 위해 발파허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주민들은 발파가 이뤄지고 토석이 반출되면 각종 먼지, 소음 피해는 물론, 칠보산의 경관이 크게 훼손된다며 정읍시에 산지전용처리를 취소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주요뉴스제8호 태풍 '바비'가 거센 비바람을 일으키며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치와 전라북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 이번 태풍은 과거 큰 피해를 남겼던 볼라벤처럼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오늘도 전북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섯 명 추가돼 누적 환자가 84명으로 늘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볼라벤과 경로 비슷...강도는 더 세다8년 전 이맘 때 전북에서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5명이나 숨지고, 천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그런데 이번 태풍 바비의 북상 경로가 당시 볼라벤과 비슷한데 강도는 더 세서, 이번에도 큰 피해를 남기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건물에 나붙은 간판이 힘없이 떨어져 나가고, 교회 첨탑도 바람을 견디지 못해 쓰러 집니다. 2012년 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에 강풍을 몰고 왔을 당시 모습입니다. 비 보다는 강풍 피해가 컸는데, 전국적으로 11명이 숨지고 6천 3백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전북에서도 5명이 숨지고 천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같은 피해를 가져온 2012년 '볼라벤'은 서해상에서 직진하듯 북상했습니다. 이번 태풍 바비의 경로는 볼라벤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강도는 더 강합니다. 볼라벤때는 전북에 최고 초속 40미터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반면 태풍 바비는 서해상에 최고 초속 60미터, 내륙에서는 최고 초속 30미터의 강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더욱이 2012년 볼라벤은 북상하면서 세력이 약해졌는데, 바비는 세력을 약하게 할 기상요소가 없어 강도를 유지하면서 북상해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이유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동료 무더기 확진...6차 감염에 깜깜이 환자까지전북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전북의 환자가 84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된 5명 가운데 3명은 이전 확진자의 직장동료 입니다. 나머지 2명 가운데 1명은 6차 감염,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주 서울에서 확진자를 만난 뒤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전주의 50대 남성. (트랜스 수퍼 시작) 이 남성의 직장동료 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확진된 직장동료 1명까지 더하면, 남성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전체 직원 7명 가운데 5명이 코로나에 걸린 셈입니다. (트랜스 수퍼 끝) 군산의 20대 남성인 84번 환자는 6차 감염 사례입니다. (CG 시작) 서울사랑제일교회 신도가 1차로 감염된 뒤 군산 50대 남성의 부인, 50대 남성, 40대 자영업자 주인과 딸, 부인이 차례로 감염됐고, 가게에서 딸을 만난 20대 남성이 이번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CG 끝) 나머지 1명의 확진자인 전주의 60대 남성은 아직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들이 만난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방문한 마트와 병원 등을 소독하고,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봤을 때, (감염경로 확인) 이게 앞으로는 가능하지 않겠다, 전라북도내에도 이후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겠다..." 전라북도는 깜깜이 환자까지 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며,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교육청 경고에 횡령 혐의 교장 임용 취소급식비 횡령 혐의로 파면된 뒤 재임용된 교장의 임용이 취소됐습니다. 익산의 한 사학법인은 도 교육청이 임용보고를 반려하고 해당 교장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히자, 교장의 임용을 취소하고 교감을 직무대리로 임명했습니다. 임용이 취소된 교장은 설립자의 아들로 사학법인의 여고 교장으로 재직할 때 급식비를 횡령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파면됐습니다. JTV 8뉴스
2020.08.26
-
-
-
-
[JTV 8뉴스] 강풍 대비 요령...창틀·간판 고정 필요태풍은 비도 비지만 무엇보다 이번 처럼 강풍이 예상될 때, 더육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강풍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디를 살피고, 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강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8미터 길이의 교회 첨탑이 맥없이 추락해 인도와 차량을 덮쳤습니다. 아파트 외벽은 종잇장처럼 찢어져 팔랑거리다가 근처 주택가로 떨어지고, 가로수는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그대로 차도를 덮칩니다. 지난해 한반도로 북상한 태풍 '링링'의 피해 영상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문을 닫아걸어 잠그고 틈이 생기지 않도록 테이프로 창과 새시 사이를 붙여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강풍에 창틀이 심하게 흔들릴 경우 유리창이 파손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게의 경우엔 간판이 문제입니다. 우선 다시 한 번 고정하고 손이 닿는 곳은 끈으로 잘 묶어줘야 합니다. 이음새가 녹이 슬어 사고가 날 위험이 있을 땐 바닥에 공간을 확보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쓰러질 우려가 있는 교회 첨탑은 볼트 조임을 확인한 뒤 철제 와이어 등으로 단단히 동여매야 합니다. 시설 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도 비닐이 바람에 찢어지지 않도록 밀폐 후 끈으로 고정하는 게 좋습니다. JTV NEWS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평균 25m/s' 이상 강풍 때 해상교량 통행 제한 (대체)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일정 규모 이상이 강풍이 불면 해상교량의 통행이 제한됩니다.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은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10분간 평균 초속 25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면, 군산에 있는 고군산대교와 신시교, 동백대교 등 7개 해상교량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는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새만금 방조제 도로 통행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와 월명산 입장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사람 날아갈 정도"...강풍 위력은?태풍 바비는 이렇게 최대 초속 60미터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 있는 사람이 날아갈 정도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 정도면 바람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김진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시속 백킬로미터가 넘는 비바람에 성인 남성이 몸을 가누려고 애를 씁니다. 몇 발자국 떼지도 않았는데 우산이 힘없이 뒤집어 집니다. 북상하는 이번 태풍 바비의 최대 풍속은 시간당 140킬로미터에서 210킬로미터로 초속 40미터에서 60미터에 해당합니다. 이 정도면 웬만한 사람은 걸어다니기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홍연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앞을 보기가 정말 어려웠고, 걸어 나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강한 비바람이 불 때는 우산조차 들고 있기 힘들었습니다. cg in) 풍속이 초속 17미터에서 25미터 미만이면 간판이 떨어져 날아가고, 초속 33미터 미만이면 지붕과 기왓장이 떨어져 나갑니다. 초속 44미터 미만의 바람이 불면 기차가 탈선할 수 있고, 초속 54미터 미만이면 사람과 바위가 날아 갑니다. 초속 54미터가 넘으면 건물도 무너지는 등 모든 재난이 가능한 풍속입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서해를 따라 올라오는 제8호 태풍 바비의 우측에 있습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부는 태풍 자체의 바람과 상층의 편서풍이 합쳐지면서 더욱 강한 바람이 만들어는 태풍의 위험 반원에 해당합니다. 태풍이 통과할때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강풍에 간판 등 시설물이 날리고 창문이 깨져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6
-
-
-
-
[JTV 8뉴스] 오늘 낮 기온 36도...내일 '태풍 바비'에 많은 비(20년 8월 25전북은 오늘도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오후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은 북상하는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100에서 300mm입니다.전주기상지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것으로예상된다며 피해없도록 각별한 주의를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5
-
-
-
-
[JTV 8뉴스] 정읍시, 자연휴양림 조성 본격화(시군)(20년 8월 25일)정읍시가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절차를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김제시 지평선학당이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습니다.권대성 기잡니다.산림청이 정읍시 용산동 일대 36헥타르를내장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승인했습니다.정읍시는 이에 따라이곳에 183억 원읕 투자해 2023년까지체험형 자연휴양림을 만드는 절차를본격화합니다.김양호//정읍시 산림녹지과장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멋진 장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김제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이지난 7월 실시한 국가공무원 필기시험합격자 8명을 배출했습니다.이에 앞서 17명은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에 합격하기도했습니다.오승영//김제시 인재양성 담당이런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학습자들의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했기 때문이고요 앞으로도 김제지역 청년들을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남원시가 남원생활 행복수기 공모 당선작28편을 책으로 엮어 냈습니다.책이름은 '남원어때, 살만해?'로시민들의 진솔한 삶과 남원 정착 과정을담고 있습니다.허인선//남원시 인구정책 담당시민들에게는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남원거주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익산시와 지역의 12개 기관이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이들 기관은 구직자와 구인업체 사이의수요에 맞춰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 안정에협력하기로 했습니다.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5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 신문(20년 8월 25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자치단체 재난관리기금 고갈 위기>도내 14개 시군이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치면서, 재난관리기금이 고갈 위기에 직면했습니다.전라북도에 따르면, 각 시군별 하반기 집행계획을 반영할 경우 연말 예상잔액이 373억 원에 불과해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거나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이 발생할 경우 효과적인 대응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6면)<결혼하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결혼을 연기하는 예비부부들이 늘면서위약금을 놓고 예식장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전북지회 소비자 정보센터에 따르면,최근 코로나 여파로 예식장 관련해접수된 소비장 상담이 42건에 이르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간이 승강장 타지역 유입객 '무방비'>코로나 19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가운데 전주 곳곳엔 설치된 간이 승강장에대한 방역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나오고 있습니다.터지역을 오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이용하지만, 발열카메라 등 기본적이 방역장비마저 설치되지 않아코로나에 무방비 상태에 놓였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보육 스트레스' 받는 맞벌이 부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유치원과 초 중고등학교들이 등교인원을 축소하면서 맞벌이 부부들의보육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습니다.코로나 재확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결정이지만, 아이를 맡길 마땅한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5
-
-
-
-
[JTV 8뉴스] 물관리 일원화를 통한 수해방지 3법 개정 추진이번 집중호우 때와 같은 댐 운영 실패를막기 위해 물관리를 일원화해서 수해방지를강화하기 위한 3법의 개정이 추진됩니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용담댐과 섬진강댐 등의 급격한 방류는부처간 업무가 나뉘어 빚어진 일이라며정부조직법과 하천법을 개정해댐 관리는 물론 하천관리도환경부로 일원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하천법에 하천정비 보강의무를 강화하고댐건설법을 개정해 홍수예방 의무를 명문화하는 규정을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5
-
-
-
-
[JTV 8뉴스] 제23회 전주 한지패션대전 온라인 공개코로나19로 지난 8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제23회 전주한지패션대전의 영상이전주패션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와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습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한지패션대전 오프닝과전주한지국제패션쇼, 축하공연 등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5
-
-
-
-
[JTV 8뉴스] 태풍 '바비' 북상...내일 밤부터 고비(8뉴스)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비보다도 강한 바람이 문제인데, 전북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8호 태풍 '바비'가 현재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오후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밤사이 서해상을 따라 이동한 뒤 모레 새벽,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서귀포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에는 순창, 남원, 고창과 서해남부 모든 바다, 오후에는 나머지 11개 시군에 태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밤부터 모레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올라올 것으로 보여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김형규/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전라북도는 태풍이 오른쪽에 위치하게 되어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게 되는데 이런 경우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번 태풍은 비보다 강한 바람이 특징입니다. 서해안에는 순간 최대 풍속 시속 200km, 내륙에는 시속 120km에 이르는 강풍이 예상돼 사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와 함께 내일부터 모레까지 100에서 300mm의 비도 내리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재해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14개 시군에 재해 위험 지역과 농축산 시설물의 안전관리, 선박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그동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데다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군산해경도 모든 어선들에게 늦어도 오늘 밤까지는 대피해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5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25)-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누적 79명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도내 확진자가 모두 79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 간 전파 41%..."경각심 가져야" 최근 열흘간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가족 간 전파 사례가 40퍼센트가 넘어 가족끼리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태풍 '바비' 북상...내일 밤부터 '고비'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안을 타고 북상하면서 전북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