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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체육부 100여 명 단체헌혈전주대 체육부가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오늘 단체헌혈을 실시했습니다. 단체헌혈에는 축구와 씨름, 레슬링 등 백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전북의 혈액보유량은 이틀이나 사흘치로 권장 보유량의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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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권역뇌혈관질환센터, 1위 기관 선정원광대학병원이 운영하는 전북권역뇌혈관질환센터가 전국 14개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북권역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활동과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권역 거점센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전북권역뇌혈관질환센터가 1위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일곱 번째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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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가격리 어기고 외출...임실군 "20대 남성 고발"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20대가 지침을 어기고 2시간 동안 외출하자, 임실군이 남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자가격리 위반은 현재까지 벌금형이지만, 모레부터는 이 처벌 규정이 징역형으로 한층 강화됩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25살 남성은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직장 동료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직장 동료가 확진자로 판정되자, 이 남성은 접촉자로 분류됐고 곧바로 임실군의 자택으로 돌아왔습니다. 남성은 검체 채취 결과 음성으로 나왔지만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전 9시 30분쯤 자신의 차량을 가져오려고 정읍시 신태인읍에 있는 아버지 정비소로 아버지와 함께 출발했습니다. 임실군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2주간의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남성을,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자가격리와 관련된 전북의 첫 고발 사례입니다. 조호일/임실군 부군수: 군민뿐만 아니고 전 국민이 코로나19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부득이 고발 조치를 하게 됐습니다. 남성은 마스크를 쓴 채 외출했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지역을 이탈하자 휴대전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에서 GPS 위치추적이 꺼졌고, 하루 2차례씩 건강 상태도 입력하지 않아 결국 공무원에게 적발됐습니다. 강승구/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우리 도는 자가격리자의 이탈 방지를 위해 철저한 모니터링과 더불어, 이탈 의심자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계속 강력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지침을 어긴 남성은 45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데다 300만 원 이하의 벌금까지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레(5일)부터는 이 처벌 규정이 1년 이하의 징역과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한층 강화됩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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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스타항공 750명 구조조정...전북 인재 피해 클 듯전북에 본사를 둔 이스타항공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난으로 전체 직원의 40%인 750명 가량을 구조조정할 예정이어서 전북 출신 인재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지역할당제를 통해 승무원과 일반직을 뽑을 때마다 전체 채용인원의 40% 가량을 전북 인재로 채용했기 때문에, 이번 구조조정으로 많은 전북 출신들이 일자리를 잃을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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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린민주당 "문 정부 개혁 성공 도울 것"민주당 탈당 인사들로 구성된 비례 정당인 열린민주당이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민주당과 큰 바다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지향하고 있다." 열린민주당 정체성을 묻는 질문이 여러차례 나왔지만 핵심은 한마디에 모두 담겼습니다 당의 뿌리나 다름 없는, 민주당과의 관계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최 강 욱 전 청와대 비서관(비례 2번)22:26 상호간에 민주개혁 진영의 지평을 넓히는 과정에 함께 하고 결국 큰 바다에서 함께 만날 것이다. 정당 지지율에 따라 비례의석을 배분하는 준연동형 비례제가 도입된뒤 민주당이 참여하는 더불어 시민당에, 민주당 출신 인사로 구성된 열린민주당까지 출현한 상황.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에 민주당보다 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데 유권자들이 호응하면서, 현재 정당 지지율 만으로도 열 석 가까운 비례 당선자가 예상됩니다. 특히 비례 2번 최강욱 전 청와대 비서관, 4번 김의겸 전 대변인등 전라북도 출신들이 안정권에 포진해 있습니다. 김 의 겸 전 청와대 대변인(비례4번)2915- 현재 신항만, 동서도로 연결, 태양광, 전기차 클러스터 등등에 대해 좀 더 박진감 있게 속도감 있게 진척을 시켜야... 열린민주당은 교육개혁 공약으로 사학 공공성 강화,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 그리고 지방국립대 등록금면제를 통한 대학서열화 해소와 지방살리기를 제시했습니다. 강 민 정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지방에 발전의 거점을 만들어서 지방경제를 살리고, 지역 발전이 촉진되는 계기를 만드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열린민주당 이외에 미래통합당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도 정운천 의원 등 전북 출신 4명이 안정권에 배치돼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이에 따라 도내 10석의 지역구 이외에도 열린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서만 최소 6석의 비례 의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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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사회, 공공의료강화 10대 정책 공약화 촉구의료공공성강화 전북네트워크는 총선 후보들에게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10대 정책의 공약화를 제안했습니다. 10대 정책을 보면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역학 조사관 충원, 공공의대 설립과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각 정당과 후보들이 10대 정책에 동의한다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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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 나고 드러난 '폐기물 더미'어제 오후 군산 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이 거의 하루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임차인이 불법으로 쌓아둔 폐기물 더미 탓에 진화가 쉽지 않았는데 경찰은 사라진 임차인을 쫓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군산 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이 때문에 군산시는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5시 반쯤. 소방당국이 소방차 60대와 300여명을 투입했지만 공장 한 채를 거의 태우고도 불은 오늘까지 꺼지지 않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무려 17시간에 걸친 진화작업으로 큰 불길은 모두 잡았지만, 보시다시피 이렇게 폐기물 안에 남아있는 잔불로 인해서 진화 작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천 3백여 톤의 폐기물 더미가 진화를 어렵게 했습니다. [임승현/군산소방서 소방행정팀장] 안에서 불길이 산업 폐기물이 쌓여 있기 때문에 (올라와서) 하나하나씩 다 제거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폐기물을 쌓아둔 건 지난달 10일, 이 공장을 빌린 임차인입니다. 국가산업단지에 폐기물을 쌓아두는 건 불법인데, 경찰은 연락이 끊긴 임차인을 쫓고 있습니다. 금속을 가공하겠다는 말에 공장을 빌려준 공장 주인은 이런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장주 지인(음성변조)] 자기가 임대를 줬는데 이렇게 폐기물 쌓을 줄은 몰랐다고 하더라고 건물주도. 공장 임대차 계약 과정도 절차를 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영기/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산단에서 임대를 주기 위해서는 공단에 임대 신고를 해야 하는데, (신고) 하지 않고 임대를 줬기 때문에 불법 임대가 되겠습니다. 군산시는 다음 주부터 산업단지 내 임대나 휴폐업한 공장 190곳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폐기물을 보관하는 지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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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최대 1년 연장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게 최대 1년간 지방소득세 납부가 연장됩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4일까지 도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들이 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납부기한을 최대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세 연장은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 세무과에 신청하면 되는데, 코로나19를 고려해 현장 방문보다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권장됐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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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들 등교일 또 연기...전주대·원대 5월로초중고등학교가 등교 개학 대신 온라인 개학하는 가운데, 대학들도 등교일을 추가로 늦추고 있습니다. 전주교대가 오는 6일에서 20일로, 우석대가 오는 13일에서 27일로 등교일을 늦춘데 이어서 전주대와 원광대는 각각 다음 달 4일과 11일로 연기했습니다. 전북대도 오는 13일인 등교일 연기를 검토하고 있고,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등교일을 다음 달 4일로 늦추도록 권고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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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개 시군 건조주의보...밤부터 강풍 '주의'현재 전주와 남원, 진안 등 8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부터 주말인 내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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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업 미끼' 대포통장...인터넷도 위험인터넷 전문 은행은 별도의 방문 없이 쉽게 계좌를 만들 수 있는데요, 채용을 미끼로 인터넷 통장을 만들게 한 뒤 대포통장으로 이용하는 사기 범죄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계좌 정보를 넘겼다가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4살 A 씨는 지난 달 인터넷 채용 사이트에 올라온 백화점 향수 매장 아르바이트직에 지원했습니다. 채용 담당자는 관련 경력이 없는 A 씨에게 월급을 받은 기록을 남겨 경력 근거를 만들어주겠다고 유혹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통장을 만들게 하더니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받아갔습니다. <싱크> 대포통장 사기 용의자(음성변조) "경리 직원분이 한 달치 (급여) 입금시켜드리고 본인이 찾겠다 바로. 그래서 무카드 서비스가 필요한 거예요." 이 계좌를 통해 실제로 3백만 원이 여러 차례 오갔지만 채용 담당자는 그 뒤로 연락이 끊겼고 채용 공고도 사라졌습니다. A 씨 계좌를 대포통장으로 이용하기 위한 사기로 추정됩니다. <싱크> A 씨/피해자(음성변조) "(3월) 27일 오후 1시에 출근하면 전화를 달라고 했어요 그 사람이. (도착해서) 전화를 했더니 안 받는 거예요. 두 차례 하고 문자도 했는데 안 받아서..." 문제는 계좌 정보를 제공한 A 씨 역시 대포통장 명의자와 같은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입니다. 여상봉/전북경찰청 수사2계장 "대포통장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요, 인터넷 은행이라 하더라도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남에게 알려주는 행위는 전자금융거래법상 처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 금융거래가 길게는 12년까지 정지되고, 대포통장이 범죄에 활용될 경우에는 민사 책임까지 질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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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을 국회의원후보 토론회' 내일 오전 8시 방송JTV 전주방송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전주시을 후보 초청 토론회가 내일(토) 오전 8시부터 9시40분까지 100분 동안 방송됩니다. 내일 토론회에는 미래통합당 이수진 후보와 민생당 조형철 후보, 정의당 오형수 후보, 무소속 최형재 후보 등 4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됩니다. 민주당 이상직 후보는, 유권자의 알권리를 무시한다는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에도 토론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생중계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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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토론회 불참 비판...현안 찬반 엇갈려JTV가 마련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 오늘은 앞서 보신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의 정의당 정상모 후보와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민주당 이강래 후보는 유권자의 알권리를 무시한다는 비판에도, 결국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8년 만에 금배지에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와 재선을 노리는 무소속 현역 의원, 그리고 정의당 후보 등이 맞붙어 관심을 끌고 있는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의 토론회. 하지만 민주당 이강래 후보는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고, 참석한 후보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싱크) 이용호 무소속 후보 "유권자를 무시하고 또 우롱하는 처사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이럴 때 일수록 밖으로 나오셔서..." (싱크) 정상모 정의당 후보 "코로나19 정국에서는 유권자분들이 알권리가 이런 토론회나 아주 간접적인 접촉 외에는 아주 힘들다고 봅니다." 이강래 후보가 불참했지만 토론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지리산 친환경열차 사업을 두고 맞붙었습니다. (싱크) 정상모 정의당 후보 "저는 선거철만 되면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산악철도 공약은, 시민을 우습게 보는 것으로 이제는 여기서 좀 중단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싱크) 이용호 무소속 후보 "있는 도로 위에다 사실 전기열차를 놓는 겁니다. 그러니까 더구나 전기열차이기 때문에 매연이라든가 이런 것은 나오지 않고 비교적 친환경적이다 그런 뜻이고요." 늦어지고 있는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에 대해선, 정상모 후보는 국회에 설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고, 이용호 후보는 총선 뒤 5월 국회에서 설립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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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로 대구 간 전북 소방대원 오늘 전원 복귀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로 동원됐던 전북 소방대원들이 오늘 소방청 동원령이 해제되면서 모두 복귀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월 말부터 119구급차량 10대와 구급대원 22명을 대구에 지원해, 34일 동안 3백80번 출동해 코로나19 확진자 4백8명을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귀하는 구급대원은 대구에서 1차 소독을 마친 뒤 남원의료원에서 2차 소독과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며, 결과가 양성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음성이면 119지역대에 2주 동안 자가격리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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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도시가스 공급중지 유예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도시가스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하더라도 가스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예제도가 시행됩니다. 유예기간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분 가스요금으로 유예기간 중에 발생한 연체료는 감면되고, 미납금도 올해 10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합니다. 유예대상은 도시가스를 사용중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 모두 만 2천 7백여 세대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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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지역 5천 2백여 곳에 선거벽보 설치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내 선거벽보 설치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도내 읍면동 사무소는 오늘 하루 유권자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의 건물과 외벽을 중심으로, 5천 2백 일흔 한 곳에 선거벽보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벽보의 내용 가운데 거짓이 있을 경우 누구나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수 있습니다 또 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백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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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격수업 준비 분주...고3 학습량 부족 불가피오는 9일 고3과 중3 학생들이 등교는 하지 않는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학교와 교사들은 유례없는 원격수업 준비에 바쁜데요, 고3 학생의 학습량 부족 등 걱정도 많은 게 현실입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현장음 ### 고3 학생을 가르치는 과학교사가 일주일 뒤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영상 제작에 한창입니다. 학습 자료를 보여주면서 육성 설명을 입히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INT 하미정//고교 교사 학습 과제를 제공하고 그것을 피드백하는 방식을 선택했고요, 온라인상에서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찾고 있습니다. 원격수업은 주로 교사가 직접 만들거나 시도교육청과 교육방송의 학습 영상 등을 매일 시청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시간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수업은 기반이 안돼 힘들다는 게 교사들의 설명입니다. INT 임진모//고교 교사 학생들이 가정에서 쌍방향 수업이 될 수 있는 여건, 또 선생님들의 여건이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수능시험이 2주 늦춰졌다해도 수업은 5주 이상 못 받은 탓에 재수생에 비해 고3 재학생의 학습량 부족은 피하기 힘들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INT 오희상//전주 근영여고 교감 가정학습이 원활히 이뤄졌다고 볼 수 없습니다. 더욱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갖춰야 할 수능(시험)능력을 향상시키는 건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고3과 함께 온라인 개학하는 중3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입시 압박감은 적습니다. 하지만 수업 자료가 고등학교에 비해 적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이나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과목은 더욱 그렇습니다. INT 권영님//전주 솔빛중 교감 국어, 영어, 수학, 과목 등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그러한(기 제작된 영상) 컨텐츠조차도 부족해서 체육 등은 선생님들이 컨텐츠를 제작해서 활용하려고. 전북교육청은 원격수업 준비를 위해 교사 1인당 7만 원, 학교당 백만 원에서 2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예비비 24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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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페인 어학연수생 확진...'접촉자 0명' 이유는?스페인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대학생이 전북의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아직까지 접촉자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접촉자가 없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북의 15번째 확진자는 스페인 어학연수를 마치고 지난달 29일에 무증상으로 귀국한 전주시 덕진구 23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3월 31일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4월 1일 판정이 애매한 미결정이 나와 다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남원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런데 이전 사례와 달리 아직까지 접촉자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왜 그럴까? (CG) 먼저 전라북도는 남학생이 입국자 전용 KTX를 타고 전주에 오자 입국자 전용택시로 집에 데려다줬습니다. 이후 학생은 할머니 집에 혼자 머문 뒤 검사를 받으러 갈 때 마스크를 쓴 채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4층을 걸어서 내려갔습니다. 선별진료소를 갈 때도 30분을 걸어갔습니다. 4월 1일 재검사를 받을 때는 보건소 이송차량으로 선별진료소에 가 역시 접촉자가 없었습니다. (CG) 보건당국의 빈틈 없는 방역대책과 지침을 잘 따른 대학생의 지혜 덕분에 접촉자가 나오지 않은 겁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전용택시를 활용해서 자택으로 이동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과정 중에 접촉자가 전혀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집이 아파트) 4층입니다. 환자분은 승강기를 전혀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오르내렸다는 부분... 전라북도는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를 공항버스에 태워 전주로 데려온 뒤 이후 임시생활시설에 사흘간 격리하고 음성으로 나올 경우 자가격리시킵니다. 따라서 입국자들이 집에 도착한 뒤 이번처럼 방역수칙만 잘 지키면 접촉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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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전 돌입...첫날부터 치열한 경쟁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과거의 총선 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전북 열 개 선거구에서 44명의 후보들이 일제히 본격적인 득표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군산과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서는 첫날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먼저 하 원 호 기잡니다. 벼랑끝 경제위기에 몰린 군산에서 맞닥뜨린 신영대,김관영 후보의 각오는 비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의원직을 걸겠다며 배수진을 쳤고. 집권 여당의 후보가 군산경제를 살려낼 적임자라며 8년전 패배의 설욕을 다짐했습니다. 신영대/더불어민주당 군산 국회의원 후보 군산의 경제 위기는 최악의 상태입니다. 앞으로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 바로 군산현대중공업 조선소 재가동에 제 정치생명을 걸겠습니다."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선 김관영 후보는 검증된 일꾼론으로 민주당 바람에 맞서고 있습니다. 경험 많은 자신이 군산경제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다며 당보다 인물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영/무소속 군산 국회의원 후보 정책전문가, 3선의 중진의원 배출이 간절히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김관영이 반드시 당선돼서 군산경제도 살려내고..." 미래통합당 이근열 후보는 지킬 수 없는 공약보다 취약계층의 삶을 돌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근열/미래통합당 군산 국회의원 후보 "군산경제 구조 중에 무너질 수 있는 부분을 체크를 해서 그 부분에 집중을 해서 거기가 무너지지 않게 만들어야 군산이 일단 버티고 갈 수 있는 거고..."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순정 후보도 예산을 줄여 현금으로 돌려준다는 이른바 33정책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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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복지시설 휴원·휴관 무기한 연장당초 4월 5일까지로 예정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휴원과 휴관이 무기한 연장됩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의 감염 차단을 위해 9,500곳에 이르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의 개원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긴급돌봄 형태로 계속 운영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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