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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60대 여성, 5명에게 장기 기증 뒤 영면

2021.02.10 20:42
뇌사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5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은 60살 김정숙 씨가 신장과 각막 등을
5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평소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온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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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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