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신문 (21년 2월 10일)

오늘 아침 지역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9면)
군산시 옥서면 주한미군 군산비행장
인근에 있는 과수원 농수로에서
기름띠가 발견돼 군산시와 미군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과수원 인근에는 주한미군 군산비행장
유류 저장탱크가 있는 곳으로
지난 2천 10년에도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해 토양정화작업이 이뤄진바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8면)
전주에 사는 60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휴대전화에서 120만 원 상당의
게임아이템, 구글플레이 콘텐츠 이용료가
결제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불과 10분 사이, 19차례에 걸쳐
결제가 이뤄졌지만 이동통신사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고, 구글 고객센터도
속시원한 답을 내놓지 않아
가입자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
코로나19로 이번 설에 고향에
내려오지 않는 가족이 늘면서
세뱃돈으로 많이 쓰이는 신권 교환도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 열흘간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교환 건수는 2천 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
이번 설 연휴 전북을 찾는 귀성객이
크게 줄면서 고속도로 통행도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이번 설 연휴
전북지역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18%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돼 귀성길과 귀경길 소요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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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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