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마을기업, 추석 선물세트 출시(시군) (20년 9월 17일)

남원의 마을기업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특산품 선물 세트를 내놨습니다.
김제시 청소년 5백여 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발 매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남원시마을기업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5개 마을의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선물 세트 '행복 꾸러미'를 선보였습니다.
행복 꾸러미에는 잡화꿀, 들기름,
구절초 꽃차, 누룽지 등이 들어 있으며
가격은 3만 5천원 입니다.
문지환/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
공산품들보다는 실제 농촌에서 생산한 가능한 친환경으로 생산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해서 만든 선물세트입니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와
청소년 5백여 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발 매트' 450개를 직접 만들어
김제노인복지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세 곳에 전달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을 응원하는 편지도
보냈습니다.
김윤미/김제여고 2학년
발 배트를 화장실 앞에서 사용하셔도 되고, 주방매트로 써도 되고 방석으로 쓰셔도 되고 맘 편히 쓰시라고 제가 예쁘게 만들었으니까 잘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적었어요.
진안군 전문가와 안전먹거리업소
운영자 9명이 진안군 대표
산골음식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더덕과 돼지고기를 이용한 '눈꽃불고기'와
묵나물을 이용한 '약초나물밥상,'
'소토실 콩나물밥' 등을 선보였습니다.
김복희/진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산골 음식을 현실에 맞게 재구성해서 음식업소, 마을 공동체에 치유 음식으로 보급해서 대표 산골음식이 세계로 발도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완주군 청년키움식당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간식과 식사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배달 용기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4인분 이상 식사를 주문하면
고급 위생 수건을 증정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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