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부터 대입 수시모집..진학지도 본격화
수시모집이 다음주(23일)에 시작됩니다.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가 끝나면서
진학지도가 본격화됐는데요..
도내 대학들은 신입생의 80%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수시 원서접수가 코 앞으로 다가온
수험생들이 1:1 진학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9월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지원대학을 추려 나갑니다.
이미 지원대학을 결정한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에 맞게 꼼꼼히 준비합니다.
(int) 이정수(고3 수험생)
:충청도권에 있는 대학을 가고 싶어서 정보에 대해 더 알고싶어서 오게 됐습니다.저의 학생부 성적이랑 합해서 어떤식으로 지원해야 좋을지 상담했습니다.
수도권 대학과 거점 국립대학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는만큼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한뒤
지원전략을 짜야합니다.
(int) 백혜진(전북교육청 진학지도실장)
:학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본인의 가능한 정시대학을 생각해보고 그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의 수시 지원전략을 짰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대학입시의 중심은 수시모집입니다.
전국적으로 4년제 대학은 신입생 정원의 77%를 수시로 선발합니다.
도내 대학들의 수시 선발비율은
전북대가 65%, 나머지 대학은 80%
이상입니다.
신입생이 6만명가량 줄어든 상황에서
수시를 통해 정원을 미리 확보하기위한
전략입니다.
전북권 대학들은 예년과 비슷하게
학생부 교과전형보다는 종합전형 위주로
수시모집을 진행합니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계속되며
수험생들은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6번까지 지원할수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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