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기승...전주 올들어 가장 더워(8뉴스용)
태풍이 지나가고
다시 지독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폭염특보는 강화됐고,
전주와 김제는 올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주 후반까지 비 소식이 있지만
더위를 막기는 힘들 듯 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폭염이 절정에 이른 오후 2시.
말린 고추를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흐르는 땀을 닦으며
작업에 속도를 내보지만
더위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이순이/전주시 남정동]
너무 날씨가 뜨거워서 그냥 땀이 줄줄줄 쏟아. 정말로 쏟아져...
주민들이 하나 둘씩 정자로 모입니다.
집 밖으로 나와도 더운 건 마찬가지.
선풍기에 부채까지 동원해 보지만
소용없습니다.
[김한순/전주시 남정동]
집보다는 낫지만 더워 여기도.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잖아.
미끄럼틀을 타고 물 속으로 '풍덩'.
물놀이장도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권윤주/전주시 만성동]
오늘 날씨 진짜 더웠는데, 이거 타니까 진짜 시원했어요.
[주혜인 기자]
제가 밖에 10분 정도 나와있었을 뿐인데 보시다시피 이마에서는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주의 낮 기온은 35.1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김제도 기온이 34.4도까지 치솟아
올해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고,
전주, 익산을 비롯한 6개 시군의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내일도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고,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비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여전히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아
더위를 식히기는 어렵겠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다시 지독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폭염특보는 강화됐고,
전주와 김제는 올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주 후반까지 비 소식이 있지만
더위를 막기는 힘들 듯 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폭염이 절정에 이른 오후 2시.
말린 고추를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흐르는 땀을 닦으며
작업에 속도를 내보지만
더위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이순이/전주시 남정동]
너무 날씨가 뜨거워서 그냥 땀이 줄줄줄 쏟아. 정말로 쏟아져...
주민들이 하나 둘씩 정자로 모입니다.
집 밖으로 나와도 더운 건 마찬가지.
선풍기에 부채까지 동원해 보지만
소용없습니다.
[김한순/전주시 남정동]
집보다는 낫지만 더워 여기도.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잖아.
미끄럼틀을 타고 물 속으로 '풍덩'.
물놀이장도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권윤주/전주시 만성동]
오늘 날씨 진짜 더웠는데, 이거 타니까 진짜 시원했어요.
[주혜인 기자]
제가 밖에 10분 정도 나와있었을 뿐인데 보시다시피 이마에서는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주의 낮 기온은 35.1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김제도 기온이 34.4도까지 치솟아
올해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고,
전주, 익산을 비롯한 6개 시군의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내일도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고,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비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여전히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아
더위를 식히기는 어렵겠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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