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 지연에 스쿨존 단속카메라 '낮잠'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지
1년이 됐는데요,
시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 등을
단속할 카메라 설치를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 검사가 늦어지면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군산의 한 초등학교 주변 도로에 설치된
단속카메라입니다.
교통신호와 제한속도 위반 차량이
단속 대상입니다.
(S/U)
군산시는 지난해 8월까지
초등학교 주변에 교통 단속카메라
21대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설치된 지 반년이 넘은
이들 카메라들은 여전히 시범운영에
머물고 있습니다.
위반을 해도 단속은 되지 않는 상황.
번호판 인식 여부 등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의 성능 검사를 받아
관리권을 경찰서에 넘겨야 하는데
아직 검사를 못 받은 겁니다.
1년 전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시군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단속카메라
설치를 늘렸고, 공단의 성능 검사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로교통공단 담당자 :
전에는 이월되는 게 없어요. 일시적인 현상으로 많이 설치가 되면서(늦어지고 있고요)
접수 순번대로 진행하고 있고요...
문제는 시군마다 올해 설치될 단속카메라가 지난해보다 더 많다는 점입니다.
군산시만 해도 올해 백여 대를 새로 설치할 예정인데, 내년 쯤에나 성능 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이게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당초 어린이 교통사고 빌생에 대한 감소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 늦어지는 게
걱정이죠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카메라가 서둘러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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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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