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전문과학관 유치 '난항'
지난해 국립전문과학관 유치에
뛰어들었지만 탈락했는데요.
군산시가 탈락 사유를 보완해
재도전할 방침이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구도심에 있는
옛 화학공장 부지입니다.
20년 넘게 방치되면서 주민 불만이 커지자
군산시가 2년 전
1만 7천제곱미터를
34억 원에 사들였습니다.
군산시는 이곳에 국립전문과학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과학기술정통부는 지역간 과학문화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3년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
군산시는 지난해 이곳에
농생명 바이오 분야 전문과학관을 짓겠다며정부 공모사업에 뛰어들었지만
탈락했습니다.
사업 부지가 협소하고,
농생명 바이오 분야가 군산의 산업특성과
맞지 않다는 이유였습니다.
재도전을 위해서는
사업 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
군산시는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고,
분야도 농생명 바이오에서 재생에너지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농생명 바이오) 이게 콘셉트가 맞느냐 하나 부분, 부지 확장성 부분이 그 위치냐 아니면 타 위치로 가느냐, 두 가지가 가장 고민을 해야 할 부분이거든요.]
공모사업의 추천권을 쥔 전라북도는
군산시 보완 계획이 나오면
전문가 자문을 거칠 예정입니다.
사업 계획의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군산이 아닌 다른 곳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니다.
[전라북도 담당자 : 기존의 이 방향이 중앙에서 바라보는 시각하고 다르다고 판단이 되면 바꿀수 있는 문제고. 지금 결론을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업 예정지는 당초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숙박단지로 추진했지만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 접었던 곳입니다.
군산시가 전라북도를 만족시킬
수정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구도심 활성화 사업이 차질을 빚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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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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