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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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입니다.

군산항, 주력 화물 자동차 수출 급감
(7면)

군산항 주력 화물인 자동차 수출이
급감하면서 자동차 부두의 위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9월 말까지 군산항 자동차
수출은 2만 8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천2백여 대가
감소하는 등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용부두를 운영하는
하역사들은 앞으로 1, 2년 버티기가
어렵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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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북 아파트 매매.전셋값 11월도 거침없는 초강세(6면)

전북의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이달에도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이달 첫째주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보다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가 올랐습니다.

새 임대차법 시행 뒤 전세 물량이
크게 줄면서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0.1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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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깨진 보도블록·자갈 범벅 안전사고 날라
(4면)

지난 8월 장마로 파손된
전주 아중천 옆 산책로 보수가 늦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구간에는 모래 등으로
임시 조치를 해두기도 했지만 대부분
깨진 보도블록과 자갈이 섞여
안전사고 위험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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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코로나19 이후...호흡기 질환 크게 줄고
우울증은 증가(5면)

코로나19 이후 개인 방역이 강화되면서
호흡기 감염 환자는 줄어든 반면
우울증 환자는 크게 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호흡기 감염
환자는 80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9% 감소했지만
우울증 환자는 71만 명으로 7.1%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주의 경우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정신건강
상담 건수가 8천2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