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보건의료원 새단장 (시군) (20년 11월 23일)
무주군 보건의료원이 6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남원의 청년 정책을 이끌어 갈
제1기 청년협의체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이
10억 원을 들여
건강검진실과 병동 등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정형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6개 과목이 개설돼
연간 6만 8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백승훈/무주군 보건행정과장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한만큼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을 맡게 될
제1기 청년협의체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남원지역 청년 32명으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일자리와 창업 등 4개 분과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황이연/남원시 기획실 청년정책 담당
"우리 시에 접목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청년들이 살기좋은 남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임실지역의 대상 농가는 5천 8백여 가구, 금액은 123억 원으로 농가당 평균
2백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정읍시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등 2백여 명이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 2천 4백여 포기는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