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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 생가터' 공원 조성...국가예산 확보 관건

2021.04.27 20:57
익산시가 백제 무왕인 서동의 생가터를
공원으로 만들려는 사업이 수년째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예산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 금마면의 마룡 연못.

삼국유사에는 백제 무왕의 어머니가
이곳에 사는 용과 정을 통해 무왕인
서동을 낳았다고 전해집니다.

익산시는 이 지역을
서동 생가터 역사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등과
연계해 백제 왕도였던 익산의 역사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겁니다.

익산시는 1단계로 연못 주변에 지난 2017년 27억 원을 들여 조형물과 수변 테크 등을 설치했습니다.

(S/U)
그러나, 생가터 정비와 방문센터 건립 등
핵심 사업은 4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사업 전체 예산 194억 원 가운데 70%인
136억 원을 정부 지원으로 충당할 계획인데
지난해까지 한 푼도 지원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023년까지 마치려던 공원 조성은
장담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그나마 올해 국가예산이 지원되는데
5억 6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익산시는 국가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일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배석희 익산시 역사문화재 과장 :
서동 생가터는 백제 무왕인 서동의 탄생설화가 서려 있는 곳으로 금년도 문화재청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올 하반기에는 생가 및 방문센터가 착공될 예정입니다.]

익산시는 공원 부지 매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토지 소유주들의 반발로 매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공원 부지 70%는 수용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조성이 끝나면 새로운 관광지로도 기대되는 서동 생가터 공원.

조속한 완공을 위해 대규모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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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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