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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호 의원, 냉해 입은 농민 피해대책 촉구이용호 국회의원이 이달초 이상저온현상으로 냉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대한 정부차원의 피해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과수 냉해피해로 농민들이 생계절벽에 내몰렸지만 농협의 농작물재해보험 보상률은 기존 80%에서 50%로 낮아지고, 농어업재해보험기금의 정부 출연금도 줄어들고 있다며 3차 추경에서 피해농민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포함시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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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무관객'으로 진행올해 전주국제영화제가, 관람객이 없는 비공개 영화제로 진행됩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영화제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판단아래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심사위원과 감독 등만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제는 다음 달 28일쯤 개막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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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살인·유기 혐의만 인정...범행 동기도 침묵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남성이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를 뒤늦게 인정하면서도 강도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형량을 줄이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 속에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된 31살 A 씨. 그동안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피의자신문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버렸다고 인정했습니다. 지난 19일, 경찰이 강도 살인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한 지 9일 만입니다. 경찰이 CCTV와 휴대전화 위치정보 등을 근거로 범행 사실을 추궁하자 마지못해 범행을 시인한 겁니다. A 씨는 시신이 발견된 뒤에도 범행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지난 24일)] 피의자는 처음부터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나 우리가 수집한 증거로 충분히 입증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여성의 금팔찌를 빼앗고 자신의 계좌로 48만 원을 이체한 혐의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범행 동기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CG IN] 경찰은 A씨가 앞으로 있을 재판에서 감형을 받기 위해 강도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 씨가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하고, 우울증 약을 먹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는 등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해 온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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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원, 총선 때 동료들 돈 걷었다 되돌려줘민주당의 한 도의원이 총선과정에서 동료의원들의 돈을 걷어 도당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도의원은 지난달초 친한 도의원끼리 선거 때 격려방문을 하기 위한 공통 경비로 자신 등 11명이 550만 원을 걷어, 사무처장 에게 전달했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아 모두 되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사무처장 개인통장으로 오가고당초 구상했다는 격려방문을 한차례도 하지 않아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도당 사무처장은 돈을 모두 돌려줬는데 문제가 되는 게 있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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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도청사 진입 시도' 규탄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전북민중행동이 전북도청사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청사 출입이 이틀째 봉쇄된 가운데 전라북도 공무원 노조가 이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은 민주노총 등 전북민중행동이 물리력을 동원해 도 청사 진입을 시도하면서 일부 공무원이 부상을 당하고, 온갖 조롱과 욕설을 듣고 있다며 청사 점거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민중행동은 공무직으로 전환된 청소 노동자들의 개별교섭권 인정 등을 요구하며 도지사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도 청사 출입구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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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건조...낮 최고 24도 (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전주, 순창 등 10개 시군에는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3도, 완주 6도, 전주 8도 등을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남원 24도, 전주 23도, 군산 20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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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급식용 농산물, 학부모에게 공급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급식용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이 판로를 찾지 못해 속을 태우고 있었는데요. 학교 급식용 농산물을 학부모 가정에 직접 배달해주는 꾸러미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초중고 학생을 둔 가정은 다음달 중순까지 농산물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원호 기잡니다.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갑니다. 이미 출하돼야 할 채소가 하우스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개학이 늦어지면서 판로가 끊겼기 때문입니다. 41:08- 김국태/학교급식용 농산물 재배농가 "일부는 폐기도 하고, 엽채류 같은 경우는 장기 보관도 안되고 바로바로 수확해서 납이 돼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다보니까..." 전라북도가 이런 농가를 돕기 위해 급식용 농산물을 학부모에게 보내주는 꾸러미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농민들이 보내 온 농산물을 일일이 작은 봉지에 나눠 담습니다. 신선한 상추와 표고버섯, 찹쌀과 김까지 무려 10가지에 이릅니다. 일감이 끊겨 생계가 막막했던 급식센터 직원들도 오랜만에 활기가 넘칩니다. 39:11- 이동기/군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부센터장 "그동안 개학이 늦어지면서 여기 일하시는 분들이 다 일을 못하게 됐는데, 이번에 꾸러미 사업으로 다시 알하게 돼서 되게 좋아하시고..." 정성스럽게 포장된 농산물을 받아 본 학부모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46:40- 이순주/군산시 경암동 "안에 열어보고 더 놀랐어요. 구성품이 정말 알차고, 신선하고, 유기농으로만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한테 먹일 때 안전할 것 같아요." 급식용 농산물 꾸러미는 다음달 중순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22만 명의 가정에 배달될 예정입니다. 농민에게는 판로를, 급식센터 직원에게는 일감을, 학부모에게는 식재료 부담을 덜어주는 꾸러미 사업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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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재난기본소득 카드' 불법 거래 수사 의뢰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 선불카드를 할인 매매하려는 사례가 적발돼 군산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군산시는 10만 원이 입금된 '군산사랑 선불카드'를 9만원에 팔겠다는 글이 최근 한 온라인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라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군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게시물은 삭재된 상태로 지역화폐를 불법적으로 팔거나 사면 최고 3년의 징역형이나 2천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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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청 공무원 응시자 34% 증가..경쟁률 13.4대 1전북교육청은 240명을 뽑는 제1회 공무원 임용시험에 3천 224명이 지원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1.3대 1을 웃도는 경쟁률로, 지원자는 34%가 늘었습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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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기 혐의' 수사 중 또 사기 30대 구속전주완산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팔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 동안 인터넷에 마스크와 상품권을 팔겠다고 글을 올린 뒤 28명으로부터 모두 천4백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A 씨는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던 중에도 같은 방법으로 사기를 이어간 것으로 밝혀지면서 구속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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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학·과학 고난도 출제 최소화하자"고3과 졸업한 수험생의 형평성을 위해 수능 출제 범위를 줄이자는 전북교육청 제안에 교육부는 조정은 없다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자 전북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난이도를 조정하고 수학과 과학의 고난도 문제를 최소화하자고 다시 제안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올해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량 부족이 우려되는 고3 재학생이 졸업한 수험생보다 수능 준비에 불리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3학년때 진도를 나가야 하는 과목과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INT 00고교 진학부장 교사 학교마다 교육과정이 물론 편성이 다르긴 하지만 (우리 학교는 수학 과목의)기하 벡터 같은 경우는 3학년 1학기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온라인 수업에 진도를 맞춘다고는 하지만 졸업생이나 재수생에 비해서는 많이 불리하다라고 생각을 하죠.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 21일 수능 출제 범위를 고2까지로 줄이자고 공개 제안했습니다. 고3과 졸업한 수험생의 형평성을 맞추자는 겁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범위 축소 조정은 어렵다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교육과정 특성상 김교육감의 제안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자 전북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난이도를 조정하자고 다시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절대 평가 과목의 난이도를 낮추고 수학과 과학 과목의 난도가 높은 문제 출제는 줄이자는 겁니다. SYNC 방극남//전북교육청 진로담당 장학관 특히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등의 절대 평가 영역에서 난이도를 낮추고 위계가 있는 교과인 수학과 과학2 과목에서 고난도 문제 출제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창의적 체험활동이 힘든 만큼, 수시 전형의 학생부 비교과 영역 평가를 교과세부능력특기 중심으로 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제안을 전국 교육감과 장학사 협의회 등을 통해 논의한 뒤, 교육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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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국회, 공공의대법 통과시켜 유종의 미 거둬야"공공의대법이 20대 국회 안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국회 김광수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전문인력 부족 상황이 드러났지만, 공공의료의 기반이 될수 있는 공공의대법은 벌써 2년째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광수 의원은 20대 국회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의 의지와 미래통합당의 결단으로 공공의대법을 처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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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4/27) - 수정전북대가 등교 수업을 무기한 연기한 가운데, 5천 명이 생활하는 기숙사가 다음 달 2일부터 입주를 시작하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뇌물수수로 기소돼 의사봉을 내려놨던 송성환 도의장이 사과 한 마디 없이 의사진행에 복귀하면서, 시민사회단체들이송 의장과 윤리특위의 전원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음주운전한 의대생에 대해 재판부가 집행유예 판결을 내리면서, 전북의 시민사회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대규모 고용 위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지원사업에 전라북도가 선정되면서 5년 동안 천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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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위기 '온라인 농산물 판매'로 극복익산지역 농가들이 지난해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코로나 확산에 외출을 꺼리면서 온라인 주문이 급격히 늘고 있어 농가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줄기를 음식재료로 사용하는 마늘을 재배하는 익산의 한 마을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주문에 맞춰 마늘 줄기를 포장하느라 분주합니다. 오늘 주문은 4백kg, 지난해 보다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인터뷰>강승희 익산시 함라면 생산량이 한 8톤 정도 돼요. 이런 식으로만 주문이 들어 온다면 거의 맞을 것 같아요 그러면 소득면에서 작년에 곱 정도 되죠 익산지역 250여 농가들은 지난해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50여 종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민을 대신해 마을 전자상거래센터에서 농산물을 온라인 쇼핑몰에 올려 주문을 받으면, 농가에서 포장해 보내는 구조입니다. 올해 10억 원 어치를 판매하는 게 목표였지만, 지난달 이미 채워 목표를 40억 원으로 대폭 수정했습니다. 코로나 감염 확산에 외출을 꺼리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주문이 늘어난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인터뷰>장두형 함라두레마당 추진위원장 2월 말경 넘어가면서 판매 곡선이 상당히 상승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3월이 되면서 작년의 배 이상의 판매 곡선을 이루면서 코로나 영향이 크지 않았나 계획대로 판매되면 올해 한 농가당 천6백만 원의 소득을 올리게 됩니다. <인터뷰>김태환 익산시 농촌활력과장 품질관리에도 더 신경써서 잔류농약검사라든지 모니터링이라든지 그런 것을 실시해서 품질에도 이상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판매에 눈을 돌린 익산 지역 농가들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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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학교 방역인력 148명 모집전주시가 초중고 개학에 대비해 학교에서 방역작업을 할 인력 148명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내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이며, 신청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전주시는 만65세 이하 시민 가운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비정규직이나 실업자를 중심으로 방역인력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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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착한 건물주' 재산세 50% 감면전주에서 착한 임대운동에 동참한 건물주의 재산세가, 50% 감면됩니다. 전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석 달 이상 임대료를 내린 건물주의 7월분 재산세를 50% 감면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재산세 감면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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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에서 규모 2.8 지진...올해 두 번째27일 오전 11시 7분쯤,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대부분의 사람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의 약한 지진으로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3월 10일 군산시 어청도 남남서쪽 해역에서 2.0 규모로 관측된 뒤 올해들어 두 번째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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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혼 거절 당한 뒤 남편 살해 미수 아내 집행유예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66살 여성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5일 오전 10시 5분쯤 완주군의 자신의 집에서 67살 남편 B씨에게 이혼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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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외 공공시설 240곳 운영 재개...실내시설은 추후 검토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낮은 실외 체육시설 등 도내 공공시설 240곳의 운영이 재개됩니다. 전라북도는 전주 월드컵경기장과 전주 체련공원 등 실외체육시설 208곳과 문화관광시설 13곳, 자연휴양림 19곳 등 실외 공공시설 240곳 가운데 219곳이 오늘까지 운영을 재개하고, 나머지 시설들은 다음달 6일까지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휴양시설 내 숙박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에 따라 운영 재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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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성환 의장, 사과 한 마디 없는 복귀 -수퍼뇌물수수로 기소돼 의사봉을 내려놨던 송성환 도의장이 결국 의사진행에 복귀했습니다. 안팎의 비난에도, 사과 한 마디 없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송 의장과 윤리특위가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 현 장 음 - 송성환 도의장 - 봄기운이 더욱더 싱그럽게 느껴지는 계절, 제371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4월 9일 임시회 이후 1년 18일 만의 의사진행 복귀. 송 의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내려놨던 의사봉을 다시 들면서도 형식적인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의회 내부의 반응도 여전히 싸늘합니다. ㅇㅇ도의원(음성변조) - 막말로 의원들이 의장 잘 못 뽑았다고 다 그러지요 솔직히...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전반기 의회를 이렇게 끌어갔으니까..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복귀를 허용한 윤리특위의 결정이 시민들을 얼마나 무시하는지 고스란히 드러낸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일색인 도의회가 총선까지 일방적으로 승리해 더욱 오만해진 게 아니냐고 비난했습니다. 박 우 성 전북 참여연대 정말 실망시켰다는 것에 대해서 사과하고 송성환 의장도 스스로 사퇴하고 윤리특위 위원들도 전원 다 사퇴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임기말 복귀를 원한 송 의장과, 지원을 바라는 후반기 의장단 출마 예정자들의 이해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도의회 39석 중 민주당이 36명이나 되고, 윤리특위는 9석 중 8석이나 차지하고 있는 게 결정적입니다. 이 승 환 기자 범죄혐의로 기소된 송 의장의 복귀는 현재 일당 독점구도를 점한 민주당이 자신들의 부정과 비리에 얼마나 둔감해질 수 있는지, 또 자체 정화기능마저도 얼마나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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