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호우주의보...모레까지 최고 300mm 장맛비
고창 33, 순창 29, 전주 25밀리미터 등의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현재 전라북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는 화요일인 모레 오후까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100에서 200밀리미터,
지리산 등 많은 곳은 30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지리산 등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서해남부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새벽을 기해 김제,부안,고창,군산 등
네 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초속 20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도에서 22도,
한낮 기온은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화요일 오후부터
금요일까지 갰다가, 주말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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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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