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 아침 지역신문부터 살펴봅니다.

전북일보입니다. (2면)

전북혁신도시 입주기관 직원들이
금요일마다 수도권에 있는 집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여전합니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73.8%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지만
통계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6면)

내년부터 정부나 지자체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보조금이
중앙 법인에 일괄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혼란이 우려됩니다.

중앙법인이 많게는 수백개에 이르는
각 지역 사무소에 지원금을 배분하고
관리할만한 능력이 없고
자칫 중앙법인의 입맛대로 사업비가 
집행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의 인플루엔자가
저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전라북도는 금강과 만경강, 동진강 등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7곳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2면)

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비싼 수입차를 몰고
골드바를 수집하는 등 호화생활을 이어온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 광역징수기동반은 고액체납자의
가택 수색 등을 통해 모두
3천6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압류하고
형사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신문 살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