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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새 주인 찾나

2021.06.01 20:30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이달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토기업인 하림과 쌍방울 등
기업 10여 곳이 인수전에 나섰는데요,

이르면 올해 안에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향토기업인 하림그룹은 자회사 팬오션을
통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하림은 6년 전 국제 해운사인 팬오션을
인수하면서 물류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스타항공을 인수해
해운과 항공을 결합한 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끌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싱크> 하림 관계자
"저희 쪽에서 하는 게 아니어서 일단은 뭐 확인된 게 없거든요. 정확히 지금 뭐 어떻게 말을 해드릴 수 없는 상황이니까."

이밖에 한때 향토기업이었던 쌍방울
계열사 광림과 사모펀드 등 10여 곳도
인수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일주일 동안 예비 실사를 거친 뒤
오는 14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합니다.

입찰 금액 규모와 자금 투자 방식,
자금 조달 증빙 등의 항목을 평가하는데
입찰 금액의 배점이 가장 큽니다.

이번 본입찰에서
이스타항공이 이미 인수 예정자로 정한
기업보다 높은 가격을 쓴 곳이
나타나면 새로운 인수자로 결정됩니다.

<싱크>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
"경쟁이 좀 많아지면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그만큼 높다는 거고 향후 항공 시장이 지금보다는 좀더 발전할 수 있다라는 기대들이 있다 보니까..."

인수자가 순조롭게 선정되면 올해 안에
국내선 운항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하지만 2천억 원의 채무와 임금체불 등
해결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박이삼/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위원장
"605명의 대량해고, 그 다음에 1년 3개월이 넘는 동안의 임금체불 문제가 노조 입장에서는 가장 큰 핵심 요소이겠죠."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관심 속에
이스타항공은 올해 국내선 운항을
목표로 항공 운항 증명 재발급에도
나섰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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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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