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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요양병원 집단 감염...14명 확진(대체)

2020.12.19 20:41

김제에 이어 순창 요양병원에서도 무더기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병원 종사자가 자신이 돌보는 환자는 물론 지인들에게도

옮긴 사례인데요..


요양병원은 집단 격리조치됐고, 확진자가 사는 마을 주민에

대해서는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어제 순창 요양병원 종사자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이 6층 병동에서 근무하는데 이곳에 있는

환자 9명이 검사결과 확진자로 판명됐습니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무증상 감염자로 밝혀졌습니다.

이와함께 확진자의 배우자와 마을주민 2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순창 요양병원 확진자 수는 만 하루도 안돼 14명으로 늘었습니다.


 (in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원외에 3명, 원내에서는 종사자 2명,

입원환자 9명으로 순창요양병원 확진자는 14명이 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에 대해 집단 격리조치에 들어갔고,

확진자가 사는 마을 주민 3백여명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자가격리중이던 현대차 관련 접촉자와 가나안 요양병원 입소자등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전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670명으로 늘었습니다.


(cg) 도내 시설별 집단 감염자 수는 가나안 요양병원 83명, 현대차 31명,

새소망교회 28명, 열린문교회 16명, 순창요양병원 14명등입니다.


// 앞으로 요양병원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집단 감염자 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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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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