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침체...'청년 문화의 거리'로 살린다
익산 대학로가 청년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익산시와 원광대, 대학로 상인들이
청년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대학로를 살리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시 신동, 원광대 주변 대학로입니다.
코로나19 사태에 학생들의 발걸음이
뜸해지면서 썰렁하기만 합니다.
뚝 떨어진 매출에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나마 남은 가게도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익산시 신동 대학로 가게 주인 :
여기는 학생 장사인데 전혀 모임을 않고
어쩌다 오는 사람만 받으니까
완전 적자죠.]
익산시와 원광대, 대학로 상인과 주민들이
침체한 대학로를 청년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되살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로위원회를 꾸렸습니다.
위원회는
지역 작가들을 위한 동네 미술관을 만들고 주말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합니다.
비어 있는 건물을 활용해
청년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공간도 조성합니다.
익산시는 청년들이 대학로를 찾고
살게 되면, 인구도 늘어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
익산에 머무는 동안 대학 4년 동안
익산 지역사회하고 밀접하게 생활을 함으로써 이 청년들이 익산에 관심을 두고
익산에 정착을 할 수 있고
익산에 많은 시민이 모일 수 있는...]
원광대도 대학 벽을 허물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대학 공간을 청년, 시민과 공유하면
청년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 :
시민들이 와서 함께 교육도 하고
연수도 하고 산책도 하고 함께 아름다운
음악도 듣고 할 수 있는
시민 개방형 캠퍼스로 만들기로...]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문화 도시를
만들겠다며 팔을 걷어붙인
민·관·학의 공동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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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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