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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리두기 '완화'...문 여는 체육.복지시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실내 체육시설과 전주동물원이 모레(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경로당 등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도 곧 운영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수영장을 청소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광복절 집회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 8월부터 문을 닫았던 전주 완산수영장이 개장 준비에 나섰습니다. 오는 14일부터 문을 엽니다. 다만 입장 인원을 절반으로 줄이고, 이용시간도 2시간 이내로 제한합니다. 김진혁/전주시설공단 수영장운영부장 "동시간대 이용객 수를 50% 줄여서 약 230명으로 제한할 것이구요.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그리고 수시로 저희들이 방역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화산체육관 등 다른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해 전주동물원도 오는 14일 문을 엽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도내 8천여곳의 복지시설도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 주 안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완화로 자칫 방역수칙이 느슨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풍철 단체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단체로 이동을 하는 그 자체도 위험하고, 그 안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지지 않는다면 대규모의 환자 발생도 우려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풍철 단체 여행객을 막기 위해 지리산은 17일부터, 내장산과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오는 31일부터 각각 16일간 대형차량의 주차장 진입을 통제합니다. 내장산 케이블카는 탑승 인원을 절반으로 제한합니다. 전라북도는 대면 예배가 가능해진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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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음주운전...보행자 3명과 주차 차량 들이받아완주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보행자 세 명과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보행자 세 명이 입원했다면서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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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7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첫 워크숍...연말 결론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의 개발 방향이 오는 17일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논의됩니다. 대한방직 부지개발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7일 첫 전문가 워크숍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3차례의 워크숍을 열어 부지 개발 방향을 3개로 압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시민 1,500명의 1차 설문조사, 이어 시민 120명의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 연말까지 전주시에 개발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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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동제한' 정읍 양지마을 1인당 50만 원 긴급재난금정읍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지난 6일부터 2주간 이동 제한조치를 내린 정읍 양지마을 주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액은 주민 한 명당 50만 원으로 이동 제한 조치가 풀리면 바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정읍시는 이동 제한 기간인 오는 19일까지 마을에 구급차와 공중보건의도 배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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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홍보영상, 동남아 10대~30대 여성에 인기한국관광공사가 전주와 서울, 부산에서 제작한 관광 홍보영상이 동남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 가운데 전주편의 조회 수는 서울, 부산보다 많은 2천8백만 회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인도, 베트남, 필리핀에서 많이 봤고, 연령대는 18세에서 34세 여성이 76%를 차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세 지역 영상 조회수가 8천만 회나 될 만큼 성공했다며, 앞으로 시청자를 전세계 다양한 지역과 남성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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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도립여성중고 12일부터 신입생 모집전북 도립여성중고등학교가 오는 12일부터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의 각각 30명으로, 만 19살 이상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졸업생은 일반 학교와 똑같이 학력을 인정받는데, 중학교는 학비가 없고 고등학교는 학비 일부가 감면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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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1개 시군 '소멸 위기'...완주군도 포함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와 익산, 군산을 제외한 11개 시군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올해 완주군이 소멸위험지수 0.41을 기록해 새로 편입됐고, 임실군은 0.18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됐습니다. 인구소멸위험지수는 20세에서 39세 사이 여성인구수 대비 65세 이상 고령인구수 비율로 산정하는데 지수가 0.5미만으로 떨어지면 위험지역으로 0.2미만으로 떨어지면 고위험단계로 분류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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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동부권 신산업 발굴 추진전라북도가 남원과 임실, 순창과 무주, 장수와 진안 등 동부권 6개 시군에 맞고 부가가치가 높은 신산업을 발굴합니다. 이를 위해 6개 시군 부단체장과 전북연구원 등 도내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부터 10년간 동부권 발전사업에 3천600억 원을 투자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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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흘만에 확진자 발생..사회적거리두기 완화나흘만에 전주에서 150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추석연휴기간 수도권 집에 머물다가 감염된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전국적으로 감염자 수가 줄면서 사회적거리두기는 1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150번째 확진자는 전주에 사는 20대 대학생입니다. 추석연휴기간 경기도 안양 본가에 다녀온뒤 감염된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대학생은 지난 5일 전주에 온뒤 친구를 만나고 식당 아르바이트를 한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는 전북대병원에 입원했으며, 접촉자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받고 자가격리됐습니다. 전북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건 지난 7일이후 나흘만입니다. 방역당국은 추석연휴기간 감염사례가 다음주까지 나타날수 있는만큼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in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다음주까지도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분명히 가지고 있는만큼 조그마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속히 검사를 받아서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시켜주시는게 중요합니다. 특별방역기간동안 2단계로 유지되던 사회적 거리두기도 1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수가 줄고있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int) 정세균(국무총리)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하고자합니다. 이에따라 실내외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되고 종교단체의 대면예배도 가능해집니다. 또, 문닫았던 공공시설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전면 등교수업도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정읍 양지마을의 이동 제한조치 해제여부는 정읍시와 협의를 거쳐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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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인구 4년 5개월 만에 증가...26만 8천여 명수년째 감소세를 보이던 군산시 인구수가 올 들어 처음 증가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달 인구수는 26만 8,025명으로 집계돼, 한 달 전 26만 7천982명보다 4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의 인구 감소세가 멈춘 것은 지난 2016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군산시는 최근 군산역 인근에 조성된 택지지구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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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대 생활협동조합 '위기'국립대인 전북대와 군산대에서는 교직원과 학생이 출자한 협동조합이 매점과 카페 같은 복지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자 이용자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대 중앙도서관에 있는 편의점과 커피숍입니다. 코로나19로 중앙도서관 운영이 중단되면서 문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다 지금은 아예 폐쇄됐습니다. 또 다른 건물에 있는 식당 역시 지난 3월부터 문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유정규/전북대 체육교육과 "카페나 이런 것도 같이 가까운 데로 가면 좀 좋은데 저기 멀리까지 가야되는 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전북대 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여 개 시설 가운데 문을 닫은 식당과 편의점, 커피숍은 모두 6곳.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면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조합은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습니다. 직원 60여 명이 돌아가면서 쉬는 등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지난달까지 6억 5천만 원 가량의 적자를 봤습니다. 한대호/전북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행정지원부장 "전년 대비해서 겨우 매출이 20~30% 밖에 안되는데 그거 가지고 저희 직원이 다들 급여도 잘 나오지 않는, 못 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일부 직원들은 휴직을 하고 있고." 규모는 작지만 군산대 역시 마찬가집니다. 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매점과 카페 6곳 가운데 3곳을 닫으면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싱크> 군산대 관계자(음성변조) "기존에 나오던 학생들의 한 5분의 1도 지금 안 나오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매출이 제일 안 나와서 걱정입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출자해 만든 협동조합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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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전주시가 청년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청년 창업가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합니다. 참가 대상은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 그리고 게임 분야 등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입니다.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5개 팀은 상금과 함께 창업공간인 오렌지 플래닛 전주센터에 입주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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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악취 저감 '유용미생물' 750톤 공급익산시가 축산 악취를 줄이기 위해 유용미생물 공급을 늘립니다. 익산시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3%가 유용미생물을 사용한 뒤 악취 저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혀, 올해 유용미생물 750톤을 천백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광합성균과 복합미생물 등을 배양해 만든 유용미생물을 축산분뇨에 뿌리면 악취를 생성하는 미생물 성장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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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흘째 추가 확진자 없어...누적 149명사흘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전북은 누적 확진자 149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2주 동안 이동 제한이 내려진 정읍 양지마을 주민들과 피로연 참석자 수십 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종교시설에게 내일 온라인 예배를 권고하고,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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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아온 프로농구...첫 무관중 개막전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프로농구가 일곱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무관중으로 치러진 전주KCC의 홈 개막전 승자는 창원LG였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개막전과 함께 새 시즌에 돌입한 프로농구. 하지만 관중석은 텅 비었습니다. 대신 경기장 뒤 설치된 대형 스크린 너머로 팬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집니다.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흔들고 시청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탭니다. [현장음] 맞으면 O, 틀리면 X! (정답은) X가 맞습니다. 경기장을 찾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 홈 개막전. 경기 초반 분위기는 KCC가 주도했습니다. 1쿼터에서 라건아와 송교창이 각각 7점과 6점을 기록하며 22대 13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LG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경기 막판 이정현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윌리엄스의 3점슛이 터져 LG가 78대 73으로 KCC를 물리쳤습니다. 지난 시즌 아쉽게 4위에 그친 KCC는 올 시즌 선수진 보강으로 더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창진/전주KCC 감독] (팬들이) 기다렸던 시간들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지금은 무관중으로 시작을 하지만 TV중계를 통해서 재미나고 멋진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12년간 팀에 몸 담아온 신명호 코치의 은퇴식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주혜인 기자]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펼쳐집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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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전주·부안 등에 생활체육센터 5곳 건립내년부터 4개 시군에 생활체육센터 5곳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시와 부안군에 136억 원을 투자해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를 짓습니다. 또한 임실군 오수면과 순창군 인계면, 부안군 백산면에는 소규모 체육센터를 조성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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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주택에서 불...5천만 원 피해(화면)어젯밤 10시 50분쯤 김제시 백학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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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간 중국산 김치 수입액 6천억 원정부의 김치산업 육성계획에도 이 분야의 무역적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정부가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살리겠다며 법을 만들고 김치산업 진흥계획도 세웠지만최근 4년간 중국산 김치 수입액만 6천억에 이르고, 해마다 무역적자는 천억 원이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김치산업이 배추, 고추, 마늘 등 주요 농산물과 연계돼 농가소득과 관련이 큰 만큼 실태조사를 통해,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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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헌혈 3백 회 코앞..."나누면 기쁨이 커져요"코로나19로 헌혈 인구가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나누는 기쁨이 더 크다며 20년 넘게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3백 회 헌혈을 앞둔 한 시민을 나금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전주 한 헌혈의 집. 40살인 김현진 씨가 헌혈 침대에 눕습니다. 김나윤/전주 고사동 헌혈의 집 간호사 오늘 헌혈자분이 하시는 혈장 성분 헌혈은 의약품으로 한 번 제조되어서 똑같이 환자분들에게 쓰입니다. 전혈 못지않게 중요한 헌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주에 한 차례 가능한 헌혈을 김 씨는 18살때부터 22년째 한 달에 한 차례 이상은 하고 있습니다. 벌써 296번째. 도내에서는 15번째로 헌혈을 많이 한 사람으로 꼽힙니다. 김현진/헌혈 296회 헌혈 횟수가 늘어갈수록 헌혈을 하기 위해서 건강 관리를 해요. 예를 들어서 식단도 관리를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그러다 보니까 헌혈뿐만이 아니라 모든 삶에 활력이 된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김 씨가 가장 보람있던 일은 기부한 헌혈증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을 줬을 때입니다. 김현진/헌혈 296회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급하게 수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헌혈증을 모집했던 건데 저는 아무 관련 없는 사람에게 드렸던 게 그 사람한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됐었다고... 코로나19사태 이후 헌혈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CG IN) 올들어 지난달까지 헌혈 건수는 한 해 전보다 6천 6백여 건 가량 감소했습니다. 군부대, 중고등학교, 관공서 등의 단체 헌혈이 24퍼센트 넘게 줄어든 탓입니다.// 이래승/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지원팀장 비대면, 그리도 또 여러 가지 감염 우려 이런 것으로 인해서 참여가 많이 떨어져 있어요. 헌혈 재고라는 것이 매일 일일 재고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거든요. 김씨는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헌혈하겠다며 어려움을 나누면 기쁨이 더 커진다고 말합니다. 김현진/헌혈 296회 건강함을 나누면 누군가한테 희망이 될 수도 있고 그 사람의 백 배 스무 배의 행복이 돼서 돌아올 수 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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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마다 회생 신청은 줄고 파산 신청은 늘어도내에서 해마다 회생신청 기업은 줄고 파산신청 기업은 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전주지방법원에 회생 신청을 한 법인은 50개에서 24개로 절반 이상 줄어든 반면 파산신청을 한 법인은 12개에서 21개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김 의원은 장기간의 경기 침체와 코로나 사태로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회생과 파산제도가 매우 엄격하다면서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를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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