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지인에 고수익 미끼로 150억 사기
전북지방경찰청이 선박 보험료를 대신
내주면 높은 수익금을 주겠다며
지난 2012년부터 가족과 지인 등 8명에게서 14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대 여성을 구속했습니다.
여성은 보험회사 지점장으로 일했는데
지난 7월 갑자기 사라지자 남편 등이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여성은 가로챈 돈을 주식 투자에 모두 썼고
35억 원을 맡긴 피해자 한 명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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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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