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을 표류하다 섬 암반지대에 걸린
모터보트의 승선원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 (20일) 오후 6시 30분쯤
군산시 횡경도 북쪽 500미터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섬의 암벽에 걸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보트는 낚시를 위해
신치항에서 출항한 뒤 이동하던 중
엔진 시동이 꺼져
표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