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김경민 "예산 태풍으로 전주 발전 기반 마련"

2022-05-17

6 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 전주시장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예 반갑습니다.

Q1.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하셨는데요.
지난 8년간 전주시정을 돌아보신다면 어떤 것이 가장 큰 공이고 또 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A1.
우선 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캠틱종합기술원 주도로 국비 46억을 받아서 드론 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한 것이 큰 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론 축구로 전기 드론의 이미지를
크게 고양했는데 이것이 바로 제가 하려고 하는 디지털 플랫폼 중심 전주로 가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과는 우선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터를
결정하는 데 우왕좌왕 세월을 허비한 것이고요.

또 더 이야기하자면
전주를 슬로시티로 규정함으로써
전주의 역동성에 대한 이미지를 감소시킨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2.
지역에 일자리가 많지 않다 보니까,
청년들이 계속 유출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가 청년 일자리
10만 개 창출인데요. 어떤 내용인지요?

A2.
2018년도에 우리 24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이 18만 명이었는데 2021년도는 16만
4천 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만큼 일자리가 없어서 전주의 청년들이 외지로 나간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저는
청년 일자리 창출 10만 개를 약속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전주의 산업을
디지털로 대전환해 종합경기장을 이용해서
3만 2천 평 정중앙에 전주시청이 입주하는 50층짜리 건물을 지어서 디지털 전사 10만 명을 교육하고 보육하고 디지털 벤처 기업을 유치하는 데 씀으로써 전주의 산업을
크게 디지털로 부흥시키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고가의 임금을
보장하는 청년 일자리 10만 개가 창출될
것입니다.

Q3.
또 다른 공약으로는
지역 안팎의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개선하겠다는 약속도 하셨어요.
어떤 내용들이 포함돼 있는지요?

A3.
도시가 발전하려면 교통의 요충지가 돼야 하는데 전주는 그동안 익산에 밀려서 교통의 요충지가 되지 못했습니다.

저는 ktx를 천안에서 세종 전주로 직항로로 개설하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했던 전주-김천 간 철도를 연결하고 전주-대구간 고속도로를 연결하고 전주의 시외버스를
연결해서 6층짜리 종합환승센터로 만들어서 전주가 교통 요충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4.
전주가 국가 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돼
있지 않습니까? 현재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또 여러 가지 보완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있으시다고 하던데요?

A4.
지금 전주가 한옥마을로 연간 1천만 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제 상당히 고루해져 가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야 할 텐데 전주 인봉리 일대가 견훤왕궁터로 드러났습니다.

이 견훤 왕궁터를 복원하고
그래서 한옥마을로부터 견훤왕궁터 그리고 아중리 호수 그리고 덕진 연못까지
관광 트램을 설치해서 전지역 관광을
다변화시키겠습니다.

또한 방금 제가 말씀드렸던
50층짜리 디지털 플랫폼 중심 전주라는
지원센터와 대한방직에 세워질 컨벤션센터 그 다음에 복합 쇼핑몰 랜드마크를 포함해서 신구의 문화를 외부 사람들한테 알림으로써 전주 관광의 확산을 꾀하겠습니다.

Q5.
신상과 관련된 질문 한 두어 가지
드려보겠습니다. 원래 우리 김경민 후보께서는 정치 활동을 쭉 민주당 계열에서
해 오셨어요.

그런데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에
합류를 하셨는데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요?

A5.
저는 아시다시피 30여 년 가까이 민주당
계열에서 정치를 해왔습니다. 주로 정책
부문에서 일을 많이 해왔는데요.

실제로 제가 민주당을 보니까
이제 고쳐지기가 어렵다. 그래서 좀 변화성 있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새로운 전주의 발전을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고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돼서 이제 정말로 힘 있는 전주시장, 집권당의 전주시장 후보로서 예산 태풍을 몰고 와서 아까 제가
얘기했던 디지털 플랫품 중심 전주.

전주의 산업을 디지털로 대전환해서
미래의 먹거리로 삼아서 전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데 제가 그 일을 앞장서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6.
후보들에게 드리는 공통 질문인데요.

내가 시장이 된다면
가장 큰 강점, 뭐라고 말씀하시겠어요?

A6.
강점은 그야말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집권당의 후보라는 것이 강점이 되겠습니다.

모든 일이 예산 없이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동안 전주가 예산 타령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힘 있는 전주 집권 여당의 전주시장으로서 예산 태풍을 불러와서 완전히 전주를 바꿀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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